[신한 조선/방산/기계 이동헌]
신한속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인적분할 가능성에 주가 급등
- 전일(4/2) 주가는 +15.3% 급등, 연초대비 +93.6% 상승
- 언론보도된 인적분할 기대 반영. 해명공시를 통해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사항이 아님을 밝힘
▶️ 인적분할의 기대효과
- 언론보도된 내용은 주력사업인 방위, 우주항공에 집중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추진. 제시된 안은 한화정밀기계, 한화비전은 비주력 사업으로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
- 승계구도 상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를 김동선 부사장이 분할 회사를 맡을 것으로 추정
- 인적분할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1) 순수방산업체로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는 측면, 2) 실적이 레벨업된 한화비전의 가치 재부각, 3) 실적이 부진하여 소외된 정밀기계 사업의 투자확대 및 재평가, 4) 적극적인 지배구조 재편 작업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 등일 것
▶️ 쉽지 않은 밸류에이션 추정, 현실화되고 있는 미래
- 한화비전의 ‘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원, 1,371억원. 정밀기계의 동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68억원, -395억원
- 양사를 제외한 한화에어로의 ‘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9조원, 5,935억원, 자회사 한화시스템의 연결 지분 46.7%
- 고민은 본업에 대한 가치 산정. 지상방산 수주잔고는 28.3조원(수출 71%)이며 추가 수주가 이어질 가능성. 전세계 방산 시장은 확대일로, 한화에어로의 수출 증가가 밸류를 키우고 있는 상황
▶️ 확장을 꾀하는 한화그룹의 의지
- 전일 그룹 계열사 한화오션도 해명공시를 통해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에 대한 인수 추진이 진행중 취소 통보를 받았음을 공시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2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