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마이클잭슨이 부르는 땡벌' 영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네티즌 '한잔소주'님이 이번에는 마이클잭슨의 무명시절을 공개했다. 무명시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마이클잭슨이 겪은 '고난'을 담은 영상이다. '한잔소주'님의 아이디어와 발군의 편집실력에 의해 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딩동댕' 실로폰 소리와 함께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구수한 말이 들려온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오프닝음악에 몰입해 환호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비친다.
'사랑 한번 해보고 싶어요'라는 노래로 무대에 오른 마이클잭슨. 그러나 '사랑을 한번'이라며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청천벽력 같은 '땡' 소리가 들려온다. 천둥번개 소리와 함께 마이클잭슨이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땡' 소리와 절묘한 편집 기술에 네티즌들은 포복절도 했다.
네티즌들은 "땡벌을 능가하는 반전", "땡 소리 정말 큰 웃음 줬어요", "마이클잭슨과 전국노래자랑 구수한 합성"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회자는 마이클잭슨에게 좋지 않은 성적을 만회할 기회를 준다. 노래의 흥에 맞춰 팔을 흔들어 보이며 어설픈 춤을 선보이는 마이클잭슨. 그러나 이번에도 성적은 '땡'. '땡' 소리에 그만 마이클잭슨은 무릎을 꿇고 만다.
네티즌들은 "한잔소주님의 편집실력에 무릎을 꿇었다", "땡벌에 이어 대박작품",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정말 아침부터 크게 웃었습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마이클잭슨은 일찍이 노래와 춤에 재능을 보여 그룹 '잭슨 파이브' 멤버로 1969년 정식무대에 섰다. 이에 대해 '한잔소주'님은 "마이클잭슨이 어렸을때부터 천재적인 음악성을 보이며 활동한 건 알고 있다. 가상으로 만든 것이니 애교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춤 잘추고 노래 잘 부르는 마이클잭슨을 박자치, 몸치로 표현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동작하나하나가 정말 완벽한 마이클잭슨은 역시 세계적인 팝의 황제란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 좋아 ~_~
첫댓글 상상플러스보셨나요 김흥국씨가 외국에서 마약범으로 오해받아서 영어로 “아이, 마이클잭슨, 쌤쌤, 코리안 씽어 " 막 이랬다네요 ㅋㅋ
역시 흥국아자씨 그 센스는 안 죽는거다 전 '친구가 부릅니다 거미라도 되고 싶었어'를 비롯한 그 분의 명언들을 잊을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이 탄로난다고 하나요..웃길려고 한게아니고 진짜라면 정말 싫군요..웃기다고 그런말 방송에서 아무렇지도 않게하면 혀부터 찹니다..쯔쯧~!ㅡㅡ
웃기려고 한 거겠죠 ㅋㅋ
그냥 농담하신거같아요^ ^ㅎㅎ 미국서 가수로 대표되는 인물이 마이클이니까 나도 마이클잭슨과 같은 가수다 라는 설명같은데요ㅋ
아놔 쌤쌤 ㅋㅋㅋㅋㅋ
춤 잘추고 노래 잘 부르는 마이클잭슨을 박자치, 몸치로 표현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동작하나하나가 정말 완벽한 마이클잭슨은 역시 세계적인 팝의 황제란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아 이 부분ㅋㅋ왠지 감동
이야 !!!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근데 ㅋㅋㅋ 웃겨서 뒤집어짐
근대 요거 무슨 어디 뉴스인지도 어디기자인지도 안써있네요?
아 그거 다음에 마이클 잭슨 치면 나와요 기자 이름 바로위에 광고 같은게 있어서 태그가 자꾸 걸리길래 그냥 그부분만 복사해서 가져왔어요 ㅋㅋ
근대 기사 이렇게 긁어 퍼와도 저작권에 걸린다네요ㅎ 앞으론 링크로 퍼와주세요~
허허 참 기분이 묘하군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