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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1월도 절반이 흘럿네요~~ 여행갔다온지도 벌써 10일이 다 되어 갑니다~~ 근데 왜이렇게 아직두 겔겔 거리지~~ 이제 한시간 뒤면 1살 더먹는 답니당~ ㅋㅋㅋㅋ~~~ 자~ 그럼 후다닥 베를린 편을~~ 즐감해 주세용~ ^^//
"Berlin 편"
2006.11.08 (수, 여행 4일째, 오늘의 일정 : Berlin ------> 21:48 폴란드 Warsawa행 야간열차 탈것!!)
"아~~ 배고프다~~ ㅠ,.ㅠ 힘이 하나도 없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이 말을 중얼거리며 샤워를 했다~~ ㅋㅋㅋ 그래두 다행이 아침이 포함되어 있다~ 언능 씻구 가서 아침먹자~~ 오늘은 입천장이 까지려해도(빵이 상당히 딱딱하다..)..... 3개 정도는 먹어치울 생각이다~~~ 그리구 다음 부터는 최대한 끼니 꼭 챙겨먹구~ 궁상떨지말구 배고프면 길에서 빵같은 거라두 사서 가방에 넣어둬야 겠다..... 솔직히 누룽지는 너무 딱딱하구.... 조림이랑 김은 밥없이 그냥 먹기에는 너무 짜다..... ㅠ.,ㅠ
시트반납하면서 어제 산 음료수통을 건네줬다~~ 50센트 환불해준다.... 신기한 시스템...... (50센트 = 무려 600원이닷, 무시하지 말라~^^)
식당으로 갔다~~ 다른 사람들 하는 걸 보면서~~ 일단 쟁반이랑 포크 나이프 스푼들고~~ 출동~~~ ^0^
빵3개 (평소에는 한개밖에 집지 않았다 ^^;;), 햄3개, 치즈 2개, 베이컨 패트 2개, 콘프레이크에 우유 말고, 요거트 하나 뜨고, 버터랑 쨈두 듬뿍~~ ^^, 쥬스에 커피~ 자리에 앉아서 보니 ㅎㅎㅎ 뿌듯허다~~
10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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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힘들다~~~~빵 2개 먹고나니~~
토할꺼 같다..... ㅠ,.ㅠ 어쩌지..... 다 쨈 쳐 묻혀놔서~ 제자리에 돌려 놓을 수도 없고~~
비닐도 안가지구 내려왔는데.... 주머니에 넣어서 갈 수도 없고......
결국은 ㅠ,.ㅠ 그냥 꾸역꾸역 그자리 앉아서 다 먹었다.....
무시 무시한 배낭을 다시 추리고(철망 잘못 잠그면 옆구리 다 튀어나온다~~ ㅋㅋㅋ) 숙소에서 나왔다.... 어제 밤에 미친듯이 헤맨 사거리를 따라 올라가니 감회가 새로웠다~~ ㅋㅋㅋ
자~~ 일단은 중앙역에 가서 배낭 맡기구~~ 음....... 백배에 보니 초(zoo)역에 가면 볼게 많다고 한다~~ 그래 초역으로 가자~~ ^^
중앙역에서 짐을 맡겼다~~ 아 홀가분하다~~
초역에서 부터는 100번 버스를 이용하겠다는 생각에 책보구 1일 티켓을 장만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닷!! 돈 아깝다~ 여행을 하다보니 1일권을 사용하는 건 조금 미련한 짓인거 같다~~)
초역에 내렸다~~ ㅎㅎㅎ 그래 일단 저기 카이져빌헬름 교회부터~~ ㅎㅎㅎ 이제 진짜 시작이닷!!!!
신기했다~~ 부서진 상태로 교회를 방치해 둔것두 신기했구~~ 안에 있는 조각이나, 천장벽화, 그리고 건축 모형들~ (전공이 전공인지라~~)
그래 필 받았어~~ 이제야 진짜 여행 하는거 같다~~ ㅎㅎㅎ ^0^
이젠 어디로 가지?? 음~~ 지도를 놓구 잠시 고민을 했다~~ 그래 일단 티어가르텐이란 곳에 가서~~ 공원보면서 밥이나 사먹자~~
공원으로 가는 길에 뭔가 특별한 정문이 보였다~~ ^^ 동물원이었다~ ㅋㅋㅋ
10초 동안 생각하고 잠시뒤........
난 표를 구입하구 있었다~ ^0^ (ㅋㅋㅋ 혼자서 동물원 구경이라~~ 한국에서는 상상두 못할~~ 완전 충동 구매였다~ 숙소 때문에 스트레스두 너무 많았구 여행다운 여행을 아직 못한지라~~)
학생할인 받아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단체로 온 꼬마들두 많이 있었구~~ 노인분들도 많이 있었다~~
한적한 길을 따라~~ ^^ 팬더도 보고~ 잠자는 사자도 보구~~~ 팽귄도 만지고~~ ㅋㅋㅋ 나름 신기하구 재밌었다~~
그렇게 한시간 반쯤이 흐르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동물원 안 식당을 찾으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닷~~~
지도를 보구 입구 반대편으로 나왔더니 초역이 눈앞에 있다~~ (ㅋㅋㅋ 또 멀리 못가구~~ 역 근처에서 알짱거리고 있다~~)
제대로 된 식당을 가려다가~~ 저녁을 푸짐하게 먹자구 생각하며~~ 옆에 보이는 맥도날드로 들어갔다~~
ㅋ~~ 여행 중 간 맥도날드 세곳 중 하나~ (한국에서도 햄버거는 별로 안좋아한다~ 그가격이면 순대국밥 사먹는당~!! ㅋ)
생선류가 먹고 싶다는 생각에~ ㅋㅋㅋ 새우버거~~~ ㅋㅋㅋ~~ 소스가 조금 특이하다~~ 그리곤 그냥 햄버거 맛이다~~
살기위해 먹었다~!~ 후다닥~~
자 배두 채웠으니 다시 시작해 보실까나~~ ^0^ 이번에는 초역 바로 앞에서 100번 버스를 탓다~~ 그리고 내린 곳은 브란덴브르크 문~~ ^^
(오는길에 전승 기념탑은 기냥 버스에서 보는 걸로 만족했다~ ^^ 실은 오전에 좀 많이 걸었더니 체력이 조금 딸렸다~ ^^;;) 브란덴 부르크문은 그냥 광장이다~~ 거리 예술가들 몇몇이 있구~~~ 나같은 관광객들이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구 있었다~~
(이곳은 12월 31일 신년 카운트다운때는 미친?? ^0^ 곳으로 변한다~ 이번편에 살짝 맛보기 동영상을 첨부한다~~)
처음 본 거리 공연가라 신기해서 동영상이랑 사진 한방씩 찍구~~ 훔볼트 대학 갔다가~~ 정원이랑 실내 구경하구~~ 페르가몬 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 겁나 크다~~~
안에 들어갔더니~~ 으리으리 하다~~~ ^^ 첨 보는 박물관이라 신기해서 안쉬구 미친듯이 3시간을 넘게 돌아다녔다~~~
나중에는 더이상 지쳐서 못 돌아다닐 지경이 되었다~~~ ㅋㅋㅋ
근데 영~~ 나한테는 필이 안 꽂힌다~~ 음~~~ ^^;;
뭐 딴거 없나??? 책을 보니 벽 박물관이 좀 재미있을 것 같다~~ 일단 u-bahn을 타구~~
물어물어~~ 벽 박물관 까지 왔다~~ ^^
벌써 해는 저물었지만~~ 오늘은 상관없다~~~ 그래 숙소 ㅎㅎㅎ 안찾아다니구 이렇게 돌아다니니 정말 좋다~~ ㅋㅋㅋ 피곤해두 상관없다~~
숙소 찾아 해메는 것보다 훨씬 좋다~~ ^0^ ㅎㅎㅎ
벽 박물관~~~~ 음~~ 재미있다~~ 내스탈이다~~ ㅋㅋㅋ 충격적인 사진과 실제 영상들~~~
통일 이전에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 어릴때 추억이 아련히 밀려왔다~~ (어릴 때 봄이나 가을이면 이런 그럼 그려오라구 한적이 있는데~ ㅋㅋㅋ)
우리 나라두 통일되면 이런 박물관 많이 만들어 지겠지~~ ^^ 이곳은 통일 되구나서 베를린 장벽 다 뜯어가서 자기집 대문같은 곳에다가 장식품으로 붙였다구 한다~ ㅋㅋㅋ 골때린다~~ ^^ (요기 옆에 저렴하구 맛있는 레스토랑이랑 일본인이 운영하는 노래방 있어용(한국어 노래랑 책두 있어욥)~~ 정확한 위치는 잘..... 죄송합니당~~ ㅋㅋㅋ)
아 배고프닷~~~ ^0^ 일단 책에 있는 맛집을 가볼까~~~ 내눈에 들어온건~~죠지의 레스토랑~~ 위치는 유로파 센터 바로 옆이다~~ ^^
일단 들어가서 맥주부터 한잔 시키구~~ 책에서 추천한 소시지 포테이토 요리를 시켰다~~ ^^
맥주를 마시고 있다보니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들어왔다~~ (연령대는 한 50대쯤 되어보인다~~)
주인아저씨 그 사람들 한테 가더니~~ 계속해서 "곰방와~~ 사요나라~~~ 아리가또~~~~" 한다~~ ㅋㅋㅋ
내가 봐두 우낀 발음이다~~ 그냥 의미없이 인형처럼 계속 말하는 거 같다~~
그런데 나한테 음식을 주고나서두 계속해서 "곰방와~~ 사요나라~~~ 아리가또~~~~" 한다~~ ㅋㅋㅋ
처음에는 우꼇다~~ 근데 지나가면서 계속한다~~~ 살~~~~ 짜증이 난다~~ 그래서 불럿다~~
나 : hey MR~~ ^^
아저씨 : Ye~~ 곰방와~~~ ^0^
나 : ^^ I'm not Japanese~ ^^ I'm Korean~ do U know~ any Korean words??
아저씨 : sorry~~ sorry~~ no~~
나 : okey~~ can I teach u some Korean words~ ^^
아저씨 : ok~~ danke danke~ ^^
나 :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
그렇게 한참을 설명해 드렸다~~ 옆에서 같이 서빙하던 키크고 잘생긴 종업원두 같이 와서 배우기 시작했다~~ㅋㅋㅋ
뒤에서 맥주마시던 독일 아줌마 두분은 계속 웃는다~~ ㅋㅋㅋ 여하튼 이렇게 해서 주인 아저씨랑은 겁나 친해졌다~~ (성내지 않으시구 정말 재밌어 하시면서 내 얘기를 들어 주셨다~ ㅋㅋㅋ)
자~~ 음식이 나왔다~~ 배고파서~~ 미친듯이 먹어 치웠다~~ 머스타드 소스랑 소금을 마구 뿌려가며~~~ ^0^
어...................... 근데 이상하다~~~ 앗~~~~~~~~~~~~!! 0,.0
내가 시킨 음식은 소세지에 포테이토 였는데~~~ 크억~~~ 난 지금 백숙같이 생긴걸 먹구 있다~~~ OH~~ shit~~
당했나??? 이놈들~~ 친한척 하더니~~ 비싼 음식으로 그냥 막 준거 아냐........ 이거 도데체 얼마짜리지??? 음......
닭 2마리는 되어보이는 싸이즈~~~ 타조인가??? 음............. 여하튼.... 20유로 넘는거 아냐 이거??? 아~~~ 18~~ 좆되부렀다~~
너무 배고픈 나머지 음식이 나왔을 때 확인두 안하구 그냥 빨아 당기구 있었다~~ ㅠ,.ㅠ
에이~~ 그래 기왕 먹기 시작했구~~ 맛두 괜찮은데~~ 그냥 먹자~~ 설마 지가 아무리 비싸봐야~~ 20유로 정도겠지~~
그래 도착하구 3일간 미친듯이 고생만 했는데~~ 이런날은 백숙좀 먹어줘야되~~ 그래 감사히 먹자~~ 체할라~~
한참을 먹다가~~~ 살짜기 종업원 한테 물어봤다~~ 혹시 내가 시킨 음식이 이거 맛냐구??? 책에는 소세지 요리라구 되어있는데~~~ ^^;;;
그 친구 웃으면서 맞다구 한다(백숙이 아니라 퇘지고기 허벅지라구 한다~) ^^ (음~~ 일단 먹기는 잘 먹었는데........ 가격이 얼마정도 일까??~~ ㅠ,.ㅠ)
일단은 영수증을 달라구 했다~~ 가격은~~~~~~~~ ㅋㅋㅋ 10.5유로~~~ 원래 시켜려구 했던거랑 얼마 차이도 안난다~~ ^0^
기분이다~~ 맥주한병 더 시키구!~~ ^0^ 다이어리도 정리하구~~ 편지두 쓰구~~~ ^0^ 시간을 보니 7시 50분쯤 되었다~~ 음........
아침에 나올때는 야간 열차 탈때까지 오늘 하루종일 뭐하면서 보내지 했는데~~ 하루가 너무 짧다~~~ 지금 시간이 조금만 더 되면 재즈클럽두 가구 싶은데~~~ 갈려구 주소두 찾아놓구 아저씨한테 가는 방법까지 물어놨는데~~~~ 아 시간이 애매하다~~
나가기전 젊은 친구한테 부탁해서 아저씨랑 사진한장~~ ^^ 바 안으로 들어와서 찍으라구 하셔서~ 안으로 들어가봄~~ ㅋㅋㅋ
아~~~ 오늘은 정말 여행 지대로 하는거 같다~~ 하루종일 정말 실컷 보구 실컷 돌아다니구~~
일단 재즈클럽은 시간이 애매하구, 중앙역으로 가서 짐이랑 플렛폼부터 확인하자~~ 그리구도 시간이 남으면~~~ ^0^ 클럽 갔다가 가야지~~
중앙역으로 돌아와서 인포메이션에 물었다~~ 이 야간열차 어느 플렛폼에서 타는 거냐구????
직원 曰 : 여기 아니야~~ 다른 역으로 가야됩니다~~ !!
으아아~!~ 안 묻고 클럽갔다가 왔으면 완전 난리 날뻔했다~~ 중앙역에서 그리 멀지는 않지만 폴란드로 가는 기차는 다른 역에서 출발한다~~
후다닥 기차역으로 갔다~~ 아~~ 술이 깨니~~ 좀 많이 춥다~~
플렛폼 중간에 실내에서 기다리는 곳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서 짐을 내려놓구 자리에 앉았다~~ ^^
아~~~ 분위기가 완전 틀리다~~~ 빈티가 쫙난다~~ 독일인 분위기랑 정말 틀리다~~~ TV에서본 70년대 동구권 사람들 같다~~
애기들 입고 있는 옷도~~ 아저씨 아줌마 패션이며 머리스타일도~~~ ^^ (근데 난 왜 이렇게 정감가지~~ ㅋㅋㅋ)
아직두 40분이나 남았다~~ 책을 꺼내서 읽기 시작했다~~~ (이럴때 책이 있으면 정말 좋다~~ ^0^)
40분뒤...................
저 멀리서 기차가온다~~ 난 아무생각없이 평소처럼 그냥 내 앞에서는 량으로 들어가려구 했다~~~ ^^
근데 칸마다 역무원이 나오더니~~ 다 막는다~~쿠셋 예약표를 보여주니 "도르트", "도르트" 이말만 한다~~
뭔소리고??? "영어로~~ 영어로~~~ " 그눔들 쌩까구~~ "도르트~~ 도르트~~" 눈깔을 부라리며 말한다~~ 그러더니 저 앞을 손가락질한다~~
아 저리로 가라고??? 알았다고~~~~ 그래서 갔다~~ 앞칸으로~~
다른 자식이 내 표 보더니~~ 똑같이 누깔 부라리며 "도르트 도르트" 한다~~ 썩을~~
기차 갈라구 기적울린다~~ 사람들 다 타구 창에 붙어서 작별인사하구 있다~~~
나 당황하기 시작한다~~~ 아까 첫 칸에서 배낭 내렸다가 다시 매서~~ 반쯤 어깨에 걸쳐져 있다~~ 죠넨 무겁다~~
앞칸으로 갔다~~ 안태워준다~~~ 씨발~~ 어쩌라구~~~ ㅠ,.ㅠ 야~~ 기차 갈라구 한다~~~ 야~~~ 태워줘~~~ ㅠ,.ㅠ
계속 "도르트 도르트~~" 아아악~~~~~~~ 그 무거운 놈을 반쯤 걸친상태로~~ 맨 앞칸까지 6번 정도 물으며 뛰었다~~ 흑흑흑~~
아까 먹은 돼지고기가 역류해서 올라오려한다~~ 개자슥들~~ 그냥 태워주고 안에서 움직이면 될텐데~~ 이빨이 뿌득뿌득 갈렸다~~~
(나중에 이런 경험을 불가리아에서 한번 더 한다~~ 아무래도 야간열차는 정확한 칸에 태우려고 하는듯 하다~~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을 수도 있고 도난의 위험도 있기 때문일듯~~)
쿠셋에 갔더니 6명 꽉찾다~~ ㅠ,.ㅠ 인산인해다~~ ㅋㅋㅋ 쫍아서 한명씩 한명씩 들어가서 시트깔구~~ 짐정리한다~~
내가 예약한 자리는 3층~~ 어떤 자식이 3층 좋다구 했어!!!?? ( 이날 이후로 항상 1층 예약한다~~) 배낭 올리려다가 허리 부러질뻔 했다~~ ㅠ,.ㅠ
그냥 올라가는 계단에 묶었다~~~
폴란드 사람 4명 (할아버지1, 할머니1, 아저씨 2) 일본인 1명 (오타쿠 같이 생겼다~) 그리고 나 이렇게 6명~~ FULL이다~~
그냥 세면도구만 챙겨서 화장실로 갔다~~ (일단 머리감구 양치하구 이따가 와서 시트 깔아야 것다~~ ^^ 그래 안놓치구 탄 것만 해두 어디야~~ ^^ ㅎㅎㅎ 이제 폴란드당~~ ㅎㅎㅎ) 독일 기차 화장실을 생각하며 갔는데~~ 많이 틀리다~~ ㅋㅋㅋ
일단 죠넨 쫍다~~ 나 하나 들어가면 꽉 찬다~~ ㅋㅋㅋ 그리고 압권은 발로 바닥에 있는 패달을 밟으면 물이 삐질삐질 나온다~~ ㅋㅋㅋㅋ
그것도 밟고 있는 동안만~~~~ ㅋㅋㅋㅋ 양치만 했다~~~~ 고양이 세수만 하구~~~ 샴부 발랐으면 말리면서 잘 뻔했다 ㅠ,.ㅠ ㅋㅋㅋ
발딱으려구 시도 했다가 완전 쌩쑈를 했다~~ 발로 밟는 동시에 물이 나온다~~ (물 받을 수 있게 막아주는 것두 없다~~)
고심끝에 내가 개발한 방법은 , 한발은 세면대에 놓구 양손으로 벽을 밀면서 ^0^ 위아래로 점프하며 패달을 밟는 것이다~~ ㅋㅋㅋㅋ
세수하고 발 씻구나니 배고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두 죠넨 우끼다~~)
화장실에 가니 휴지가 붉은 색이다~~ ㅋㅋㅋ 죠넨 쓰라리다~~ 그리고 패달을 밟았는데 물이 너무 삐질삐질나오구 밑에 레일이 보인다~~ ㅋㅋㅋ
아~~~ 일단은 씻구 와서 나름 깨운하다~~ 사람들 미친놈 쳐다보듯이 나를 쳐다본다~~ (이유는....씻은 것두 모잘라서 슬리퍼까지 신구 돌아다녀서 였다^^~~ 솔직히 동유럽 야간열차에서는 거의 대부분 그냥 잔다 씻기가 정말 힘들다~~ 심지어 어떤 열차는 화장실두 못쓸 정도다~~ 한 10년 안쓴 화장실 같이 보이는 녀석두 있었다~~~~보통 양말 신은 상태로 그냥 잔다~~ ㅋㅋㅋ 나두 나중에는 이렇게 됐다~~)
3층에 올라가서 대충 시트깔구~~ 자려구 누웠다~~~ ^^ 아 깨운하다~~ ㅎㅎㅎ
그래두 오늘은 숙소찾느라 고생두 안했구~~ 하루를 여행에 모두 써서 너무 좋다~~ ^0^ (기차탈 때 조금 고생했지만~~)
자~~~ 이제 자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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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뒤..... 불 끄고 막 잠들었는데~~
여권이랑 유레일 달라고 한다~~~ 걷어간다~~~
아~~ 그래 걷어간다구 하더라~~ 아 피곤해 언능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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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뒤........ 차장이 죠넨 깨우더니 일본인 이랑 나만 불러낸다~~
DOG 18~!~ 잠좀자자~~ 이 썩을 것들아~~~
멍하니 쳐다보는데~~ 뭐라구 궁시렁 궁시렁 하더니 돈 더내라고 한다~~~
나 : why?? (왜????)
직원(젊은사람) : this ticket is only for the bed!!! no train~~!!( 이건 침대만 해당되는 티켓이다~~니가 가진 표는 이 기차 안된다~~)
나: (아~~ 맞다~~~ 젠장~~ 독일에서 끊을때 알아서 유레일 안되면 알아서 폴란드 가는 구간티켓 끊어 주는 줄 알았더니 그냥 쿠셋만 끊어줬나보네~~b,.b) how much?? 얼마야???
직원(늙은사람): 계산기로 한참 계산한다~~ 그러더니 50유로가 넘는다~~
나: (일본놈 50유로 짜리 두장 꺼내고 있다) 나는 어이가 없어서 "What?? how much?? it's too expensive~ fuck~~ shit~~how come?? (뭐라고??? 너무 비싸다~~~!@!! 라구 계속 떠들었다~~)
직원들: 젊은놈 늙은놈 한참을 얘기한다~~ 그러더니 20유로만 내라구 한다~
나: 점점 더 의심이 간다~~ 어찌 국영 기차가 정해진 요금이 없단 말인가~~ ?? 계속 실갱이 하려다가 그냥 냈다~~ 너무 피곤하구 정신두 몽롱했기에~~ (일본놈 아무생각 없이 나 따라 그냥 낸다~~ ) ------------> 이렇게 해서 예상두 못했던 손실 20유로를 입었다~!~
아~~ 짜증난다~~ 생각하지말구 빨리 자자~~ 낼 아침 6시쯤 도착한다 ㅎㅎㅎ 동유럽은 어떨까??? 폴란드~~ 맨날 이름만 들어봤지~~ 내가 정말 그 폴란드로 가는구나~~ ㅎㅎㅎ~~ 아~~ 피곤다~~~~
독일아 엉아 갔다오께~~ 12월 말에 돌아올께~~ 엉아 올때까지 잘 있어야되~~ 안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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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9 (목, 여행온지 5일째, 오늘의 일정 : 두번째 여행지 폴란드..... 새벽에 숙소 찾기~~ 낮에 돌아다니기~ ㅋㅋㅋ)
지금은 새벽 5시~~ 부스럭 소리에 잠에서 깨니 나혼자 3층에서 자고 있다~~ 사람들 벌써 짐다 추리고 나갈 준비 하고있다~~ 씨바 좆됐다~~
후다닥 양말신고~~ 어제 밤에 자기전 쓴다구 꺼내어 놓은 다이어리 챙기구 슬리퍼 넣구~~ 가방 자물쇠 풀고~~ 아~~ 기차 벌써 선다~~ 클났다~~
여기 종착역 아닐텐데~~ 아아악~~~
스텝와서 표랑 여권주면서 빨리 내리라구 난리다~~ 일본 아저씨랑 나~~ 겁나 버벅거린다~~ 폴란드 사람들은 벌써 다 내렸다~~ ㅠ,.ㅠ
아 클났다....... 클났다~~~~ 기차 갈라고 한다~~~ ㅠ,.ㅠ 나 내려야되요~~~~~~~~~~~~~~~~~~~~~~~~~ ㅠ,.ㅠ
미친듯이 짐 들고 내렸다 ㅋㅋㅋ
내리니 너무 춥다~~ 흑흑~~ 얼굴이 뜯어질려구 한다~~ 가방에서 목도리랑 장갑꺼내서 무장했다~~~ 그리고 그냥 사람들 따라서 걸었다~~~
역시 전부 출구로 간다~~ ^^ 일본아저씨 저기서 돈 뽑는다~~~ 폴란드는 유로가 아니라 질로티라는 폴란드 돈을 쓴다~~
아저씨 한테 물었다~~
나: 저기요~~ 한 3일 있을려구 하는데 얼마나 뽑아야 할까요???
아저씨: 잘 모르겠는데~~ 난 호텔에 묶는데 넌 어디 묶니???
나 : 전 호스텔인데..... 음 얼마나 뽑아야 하지???
고심끝에 200zt (=50유로 = 약 6만원 정도)를 뽑았다~~ 그래 나머지느 그냥 나중에 뽑자~~ 자 이제 숙소 찾아가 보자~~ ㅎㅎㅎ 설마 새벽에두 헤매지는 않겠지~~~ ㅋㅋㅋㅋ
아직 인포메이션두 안열어서 그냥 역 밖으로 나갔다 (역안에 부랑자 아저씨들이 많다~~ 독일이랑 분위기가 너무 틀리다~~ ㅋㅋㅋ 그리고 돈도 찾은 상태라 그냥 안에서 기달리기에는 불안했다~~ 왠지 부랑자 아저씨들 나 보구 있는거 같당~~ 칼 맞으면 어떻해~~ 꼴랑 6만원 때문에)~~
밖으로 나서는 순간~~ 난~~~~ 암담했다~~ ㅋㅋㅋㅋ
비는 부슬부슬오고~~~ 하늘은 시커멓고~~~ 왠 까마귀는 그리도 많이 날아다니는지~~~~ ㅠ,.ㅠ
자~ 그려도 실망하지말고 100배 지도에 대충 위치는 나와있으니 죠기 보이는 신문가게 가서 물어보자~~~~~~ 폴란드야~~ 내가왔다~~ gogogo ^0^
// 2006.11.08 지출내역
1일 버스티켓 : 5.8
동물원 : 8
점심(햄버거) : 5
페르가몬 박물관 : 5
엽서 : 0.8
체크포인트 박물관 : 5.5
저녁(백숙같은 돼지고기 ^^ 맥주2잔)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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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46 유로 (=56.100원)
**tip 그냥 유레일패스(서유럽용)만 가지구 동유럽 들어 가시는 분들을 위해~
일단은 기차 역에서 국제선 가격을 물어 봅니다~~
국제선을 끊을 때는 항상 학생증을 보여주면서 2등석 가격을 알려달라구 하세요~~
국제학생증 할인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폴란드 국내 구간, 불가리아----루마니아 구간)
그리구 특히 동유럽(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에서는 컴파트먼트 2등석 표만 사면(유레일이 되는 동유럽 나라에서는 예약없이 기냥 탑니당~)
야간열차 컴파트먼트도 그냥 탈 수 있습니다~~ 역무원이 오면 그냥 한국말로 "뭔소리하노??? "하면 됩니다~~ ^^
그나라 국민들도 형편이 어려워 대부분 자리 예약없이 그냥 표만 사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그러니 야간열차타면 바로 예약표 안붙여져 있는 컴파트먼트들어가서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냥 커텐치고 불끄고 가방묶어두고 주무시는척 하세용~~ 아무도 안들어 옵니다~~ 전 루마니아에서 만난 한국 친구랑 둘이서 들어가자마자 문 닫구 불끄고 한놈씩 한쪽 다 차지하구 누웠는데~~ 정말 아무도 안들어 오더군요~~ 그래서 정말 편하게 자면서 갔답니다~정말 저렴하게~~ 한푼도 안듭니당~~ ㅋㅋㅋ (동유럽중 유레일 되는나라~ 헝가리, 루마니아, 그리스)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거의 자리정리가 끝나고 아무도 안움직입니다.. 그때 까지는 화장실 가고 싶어도 참으시오!!!!!!)
한번은 루마니아에서 불가리아 갈때 제 표를 보더니 한참을 쳐다봅니다~~ 그래서 유레일 지도 꺼내주면서~~
봐봐~~ 느그나라에서 이 티켓가지구 탈 수 있거든~~ 응???? 응???? ^0^
녀석 결국은 30분뒤 다른 사람을 데리구 오더군요~~ 영어가 되는 사람인듯~~
똑같이 쫙 설명해 줬습니다~~~ "난 이 티켓으로 너희 나라에서 기차를 탈 수 있다!!!! ^^"
그 친구들 뭐라고 하려구 우물쭈물 하다가 그냥 가더군요........ 동유럽 기차 역무원은 가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제가 어리버리 했다면....
또 추가 요금 달라구 했을까요???
그리고 기차 무리해서 탈 필요 없답니당~~ 여행중~~ 시간은 돈보다 더 중요하다구 생각됩니다~~ 특히 일정이 짧으실 수록 더 그렇구요~~
그럼 그냥 저가항공 추천합니다~~ 가격 차이두 나봐야 1~2만원 정도~~ 아니면 인포메이션 같은 곳에서 가장 저렴한 교통편을 물어 보세요~~
가끔 버스도 추천해 줍니다~~ (버스에 화장실두 있어요~~~ ^^)
꼭 기차만 고집할 이유는 전혀 없답니다~~ ^^
전 다음에 여행을 가면~~ 저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깔끔하게 배낭한개~~ 그리고 유레일 셀렉트로 끊구~~ 가서 저가항공 예매해서 타구 다닐 생각입니다~~~~~~~~ (초보자분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비행기 예매하는거나 다른교통편 이용해보면 정말 아무것두 아닙니다~~)
도전하세욤~~ ^0^
"Berlin편 동영상"
CrAzY BeRliN made by CoRoNa 龍
첫댓글 헉 제가 3층이 명당이라고 했는디요.....ㅋㅋㅋ 난 3층이 좋던데... 짐도 안전하구...저도 머 캐리어 다 끌어 올렸습니다... 물론 착한 아저씨가...ㅋㅋㅋㅋ
ㅋㅋㅋ 배낭 올리다가 허리에서 우두둑 소리가~~ ㅋㅋㅋ 개인 취향이겠지용~ ㅋㅋㅋ전 1층이 젤 편하더라구요~~ ㅋㅋㅋ
아....밍밍님 있네여
님 너무하세욤.... 왜 파티때 안온거여요?? 을매나 기다렸는데...
잉 미안해여 그날 너무 늦게 끝나서 갈 수가 .. 빨랑 후기 올려주삼...
코로나 님은 오늘부터는 삽질 안하시네여 추카드려여 글구 역쉬나 님의 글은 실제상황..ㅋㅋ 참..허리는 무사하시진?
ㅋㅋㅋ 넹~~ 첨으로 삽질 안했답니당~~ 기차탈때 약간 위험 했지만~~~ ㅋㅋㅋ 지금 동영상 편집 후 렌더링중~~~ 곧 올려 드릴테니깐 꼭 보세요~~ 베를린 세상에서 가장 좋은 도시입니당 ㅋㅋㅋ (저한테는)~기가막힙니다~~
저 궁금한게있어서 메일보냈었는데... 못보셨나요.......??
아~~ 맞당~~ 깜빡하구 있었네용~~ 님 메일 볼때는 학교에 내려가 있어서 ^^;;; 자료가 전부 서울 고시원에 있어서용~~ 최대한 빨리 보내드릴께용~~ ^0^
^^ 역시 님 얘기 재밌어요~ 다음편 언제 올라오느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올라왔네요 ~ 다음 얘기도 많이 많 이 해주세요~
ㅋㅋㅋ 재밌게~ 읽어 주셔서감사합니당~~ 이제 슬슬 몸풀려서~ 여행 가닥이 나오기 시작한답니당~~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 주세용~~ ^0^
헐...저도 주로 야간열차에서 3층을 애용했었는데요.ㅋㅋㅋ 다른 사람들 짐까지 다 들어올려주려면 좀 골치아프긴 하죠.ㅋ 동유럽이라...아직은 가기가 쪼매 불편하지만 한번 가보고 싶네요.ㅋ
아니에요~~ 동유럽 가기 정말 쉬워요~~ 인심두 좋구 물가두 싸구~~ 치안두 생각보다 안전하구~~ ^0^
현장감 넘치는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이님 여행기가 제 여행의 길잡이가 될듯하네요. 저도 삽질꽤나 할텐데 걱정입니다.
ㅋㅋㅋ 삽질은 필수 입니당~~ ^0^ 어디를 가던지~~ ㅋㅋㅋ 걱정마세요~~ 삽질두 추억이랍니당~~ ^0^
아무래도 여행기 쓰시는게 천직이 아닐까 싶은데요? ㅋㅋㅋ
ㅋㅋ 다 때려치우고 이거나 할까요~~ ^0^ ㅋㅋ 감사합니당~
저두 독일로 들어가서 동유럽부터 여행하는걸로 계획은 잡고 있는데 여자 혼자 동유럽.그것도 여행완전초짜 무리 아닐까여? 자꾸만 자신이 없어집니당..걍 무난하게 가는걸로 해야할지~물론 삽질도 필수과정이라 생각하지만 쫌 무서운건 사실이거든여...여행기 넘 재밌어여..아! 글구 독일 입국심사 무난한가여? 다음편도 힘내셔서 올려주시길~
천만의 말씀~~ 동유럽 그냥 부담없이 가세요~~~ 가면 어디를 가던지 초반에 고생하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 적응하기 시작하면 거기가 동유럽이든 동유럽 할아버지든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0^ 삽질은 필수입니다~~ 눈물날때까지 고생해봐야 합니다~~ ㅋㅋㅋ 다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편안함을 찾으시려면 집에 있으면 돼지 왜 돈들여서 외국으로 여행가겠습니까~~!!! 힘내십시요~~ 님의 심정 저두 이해합니다~~ 저두 여행전 갑자기 회의와 걱정이 밀려온적이 있었습니다~~ 걱정마시구 준비 차곡차곡 잘 하세용~~ 독일 입국~~ 그냥 통과입니다~~ ㅋㅋㅋ 솔직히 질문조차 안하더군요~~~ ^^ 그냥 프리통과 입니다~~ 걱정마세요~~ 화이링~~!!!!
생생한 후기...크크크 동영상은 뭘로 찍은거에요~? 난 몇층에서 잠을 청해볼까....^^
가져간 디카에 동영상 기능이 있어서요~ ^^(참고로 메모리 4G)ㅋㅋㅋ 사진보다 동영상을 좋아하는지라~~ ^^
와우~ 폴란드~~ 왠지 뭔가 있을 거 같은데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ㅋ~ 폴란드 언능 써야하는데~~ 스터디그룹의 압박이~~ 아아앙~~ 쉬고싶당~
정말 재밌었겠다~~^^ 재밌어요~~
ㅋㅋㅋ 즐거우시다니 다행입니당~~ ㅋㅋㅋ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볼께옹~~ ㅋ
너무 실감나게 글을 쓰셨네요~ 혼자서 정신나간 사람처럼 얼마나 키득키득 웃었던지..ㅋㅋ 담편 눈꼽아 기다릴께욤~
ㅋㅋㅋ 손꼽아 빨리 써야되는뎅~~ 주말에 보드타라 학교에 왔더니~~ ^^;;;
ㅋㅋㅋ 보드타러 간 얘기는 언제나 나오려나요~~+_+ 참~근데 보드는 얼루 타러 댕기세요? 전 이번에 오픈한 오크밸리 가는데.. 담시즌엔 다시 성우로 바꾸려구요..ㅡㅡ;;
^^ 빨리 써야되는뎅~~ 아아앙~~ 한번쓰려면 4시간정도는 후딱 가버리니.... ^^;;; 전 주로 양지가요~ (가까워서용~ ㅋㅋㅋ) 오크밸리 가깝나용?? 차가 없어성~ ㅋ
양지~ㅎㅎ 전 복숭아뼈 으스러진후론 안갑니다용..ㅋ~ 오크는 문막에 있는데요.. 조용하긴한데 슬롭이 넘 단순해서..ㅡㅡ;; 인천사는넘이 맨날 성우,휘팍만 다니니 기름값에 몸서리를 칩니다용..ㅎㅎ 안전보딩하세요^^
코로나님 여행기는 상황이 너무 실감나서 재밌어요~~ 담편도 빨리 올려주세요~ㅎㅎ 글구, 메모리는 4G면 충분한가요?
ㅋ~~ 네 4G 정도면 동영상두 많이 찍으실 수 있을 겁니당~~ 전 다 찍구 약 6기가 정도 되네요~~ DVD CD로 한번 구어왔거든요~ ^^
오늘 죙일 코로나님글읽고 재밌어했어요~! 다음편도 많이 기대됩니다 갠적으로 유럽에서 보드탄 얘기가 넘 궁금하네요~! 이번시즌 무릎부상으로 접고 여름 유럽여행준비에 올인하고 있는중입니다ㅠㅠ
ㅋ 네~~ 후다닥 써서 빨리 올려드려야 되는뎅~~ 언능 언능 쓸께요~ ^^ 몸관리 잘하시구용~~ 인스부르크는 여름에 가두 보드 탈 수 있다던거 같던뎅~~ ^^
29일에 돌아와서 하루 헤메주고 다시 원위치~!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저는 현지인과 함께 다녀서 무지 재밌었더랬습니다. 독일 기차 전철 정말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