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이야기하면
현재 올림픽보다 월드컵은 거의 100배의 홍보효과와
그 나라의 선진도를 좌우하는 대단한 것 입니다...
축구전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아시아 권에서는
4강이란 하나의 신화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해 냈으니..
정말 대단한 일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드디어 이제 한국은 선진국의 도약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부터 부러움을 사게 될 것 입니다..
이것이 출발입니다..
간단하게 중국 이야기를 하면...
제가 중국에 간 적이 있느데 중국에서 축구는 상상이상입니다..
저 또한 그 열기에 놀란 적이 있는데...
대단한 열기를 가지고 있조.
우리나라의 축구보다 더 합니다.축구만을 위한 신문도 있고..
축구는 중국의 자존심인 것 입니다.
그러니 브라질과 이탈리아등을 우상숭배
하다시피 하고 있는 중국인데..
한국이 그렇게 잘 하니 중국인의 자존심이 상할 만큼
상했겠죠....
현재 중국은 축구열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그래서 더 그런 것이죠..
.. 나 어제 죽을뻔 했다..
난 몰랐다. 중국이 한국에 대한 축구감정이 안 좋았던 것을.... 어렴풋이 들었지만....어젠 기억하지 못한것이다.
어제 우리는 16강 전이 있었다. 외국에서 맞는 월드컵...단순한 축구경기가 아니다. 그리고....외국에 있는것으로도 충분히 서럽다.
내가 어학연수를 하는 이 대학교 안에는 큰 영화관이 있다.
'구락부'한국어로 번역하면 이렇게 부른다.
여기선 영화도 하는데 월드컵을 하고 부터는 축구 중계를 한다. 돈을받고....한국돈으로 160원.
윗방,아랫방 사는동생들과 우리는 보러가기로 했다.
언제나 축구볼때 처럼 빨간티를차려입고 말이다.
표는 중국 친구 한테 부탁했다.
대략 6명...
7시에 들어가니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다.
우리는 잘 보이는자리를잡아 앉았다.
화면에서는 몸을 푸는우리 선수들이 보였다. 우리는환호했고...좋았다.
그러자 싸늘한 분위기....그리고 야유..
이상했다. 난 당연히 중국이 같은 아시아인 우리를 응원할줄 알았다.
그 극장의 인원 수용가능 자리는 대략 300석정도...
아랫방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언니 왜 중국이 이탈리아를 응원하죠??"
나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했다. "이탈리아는 유명한 팀이쟎아. 우리나라에도 이탈리아 좋아하는 사람들있고... 취향이란다.."
경기는 시작되고...우리는 애국가를 부를때 따라불렀다...오....야유...
경기가 시작되자 이탈리아 응원이 열기를 가하고...우리는 반의를 갖고 응원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를 정말 순수한 맘으로 응원했다.
그래봤자...코리아 몇번 외친것뿐...더할래야 할수도 없었다.
우리팀이 골을 잡거나 반칙을 하면 야유와 함께 입에 담지 못할 욕이 ...
차라리 못알아 들었으면 좋으련만...난 욕을 많이 알고 있어서 잘 들렸다.
"구역질 난다~ fuck you~~한국인들 다 죽어라...미친놈.." 등등
우리는 첨에 이런상황을 파악못하고 대한민국을 외쳤다."대한민국(짝짝짝짝) 대한민국~!!(짝짝짝짝)..
그러자 중국인들 저 구석에서 한명이 "이탈리아(박수)~~이탈리아~(박수)" 이러는것이다 그러자 3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이탈리아를외치고....
한국이 코너킥을 하려면 "들어가지마라~~들어가지마라~~"하면서 외치고..
우린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배신감 같은것과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에서 못보는것도 서러운데 이런 서러움을 당해야하는것이 너무서러웠다.
왜 우리를 이해를 못했줬지?? 자기들도 16강에 들었으면 이것보다 더했을텐데.....
난 중국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가끔 한국사람들이 중국을 너무 얕보고 무시하면 도리어 화를낼 정도였다.
그런 내게 어제 일은 너무충격적이었고......견디기 힘들게 했다.
이탈리아가 골을 잡으면 응원하고 한국이 ㅃㅒ앗으면 야유하고..한국이 골잡고 가다 빼앗기면 훌륭하다고 빈정대고...
골다툼하다가 이탈리아선수 넘어지면 "빨간카드!빨간카드~!!"라고 외치고..
나 어제만큼 욕먹긴 23년 살면서 첨이다....정말로.....어떻게 그런 욕을할까...우가 가 무슨 잘못이 있나...
중간에 기숙사에 돌아가자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1:0 인상태에서 가면 우린 정말 바보 취급받고 야유를 받으며 나왔을것이다.
우린 조용히 응원했다.
우린 이렇게 말했다.
오늘 이겨도 8강에나가는걸 포기해도 좋으니 그냥 이겨만 달라고 ....처절했다.....전쟁이었다....정말이자리에 없었던 사람들은 이글을 읽고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우리가 동점골을 넣었을ㄸㅒ....우리는 울었고....분위기 더 험악해 지더니...생수병이 우리에가 날아들었다...헉...어떻게 이럴수가...어찌 이런 저질문화가 아직 있을수가있단말인가....!!
2008년 올림픽을 치룰 나라에서 말이다.
무방심상태에서..아니 우린 중국사람들이랑 한국을응원할 맘으로 간 우리는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탈이아 선수 머리 찢어질때 그건 분명 자국 선수끼리 부딪힌거 같은데 우리가 ㄸㅒ렸다면서 "저것도 선수냐...빨간 카드 꺼내라..."라고 외치구..
우린 이렇게 한국말로 작게 말했다. 우린 이탈리아 좋아해...너희를싫어해...라고...
하여간 어렵게 연장전에 갔다.
우리는 이탈리아도 응원했다...페어플레이어하면 박수도 쳐주고...잘한다고 말도 하고....
정확한 심판의 처리...
말이 많았다. 내가 보기에는 우리 선수가 공을 먼저 건드린거라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버액션한 그 이탈이아 선수에게 경고를 준게 당연하거라고 보는데 여기서는 그ㄸㅒ 난리도 아니였다.
저것도 심판이냐..죽어라...내가해도 너보다 났겠다. 구역질이 너무나서 토하겠다. 미친거 아니냐......
내가 아는 가장심한욕...'차오니마'라고...이걸 그대로 풀면 너희엄마랑 성관계해라..라는말이다. 이런말도 들렸다.
어처구니 없었다.
우린 설기현이 골을넣었는지도 몰랐다. 이탈리아 그물에 공이 들어가는걸 보고 울며 기뻐했고........골세레머니 같은건 보지도 못했다.
계속 좋아할수도 없었다. 시선이 장난아니구 찬물을 끼언진듯한 고요...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욕설들.....
껌껌한 극장안에서 한국사람들이 어디 앉았냐는 찾는 소리...저기라고 가르쳐주는 소리 ...뒤에서는 라이타를 켜고 두 차례 우리 뒷통수를 위협하고..
우린 끊임없이 기도하고...하나만 더 만들어주길 바랬다.
히딩크의 도박과도 같은 도전-->공격수 5명 투입도 너무 멋졌다.
마지막 누군지 모르지만 이탈리아 그물에 공이 들어가는것이 보이고 한국선수들이 날뛰는걸 눈물사이로 어렴풋이 보고 나서...주저앉아 서럽게 울었다....아주 서럽게...그렇게 서러울수가 없었다.
선수들이 너무 고마웠고...밀려드는 배신감...날아드는 물이 든 물병...
그리고 욕설들.....
눈물은 그칠줄 몰랐다.
골이 들어가자 마자 300명가까이 되는 중국인들 성질을 있는껏 의자에 화풀이 하며 우리를 가운데 둔채 극장을 둘러쌌다...
우리를 향해 손가락질 하는 중국여자들...
무슨 진짜 몹쓸죄를진것같이 ..아니 우릴 무슨 쓰레기 보듯이 했다..
분위기 험해지고 ..난 이제 죽는구나..맞는구나 ..라고 생각이들었다. 만약 안맞더라고 일벌어지는 구나 했다.
그ㄸㅒ 극장 관리사람들이 나오고...쫓아내었다.
우리를 향해 욕하던 사람들을 향해 우리편을 들어주던건 조선족들...
그들간의 싸움이 벌어졌다. 우리는 말렸고....
어떻게 어떻게 우린 쫓겨나듯 그곳을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조선족과 그 싸운 남자도 우리편이었다. 그들간에 오해였다.
싸운 남자는 한국어과에 여자친구를 둔 남자였는데 사람들이 너무하길래 우리가까이있는 중국인한테 그만하라고했단다..옆에있던 중국인은 조선족..그도 우리한테 너무한 한족이 괴씸해 하고있는 상태에서 너나 그만하라고....그러다 싸움이 일어난것....
이런 싸움을 보고 싸우는 사람이 한국인과 중국인인줄 안 중국 청년들
어디선가 강목을 들고 우리 기숙사로 오는것을 한국어과 친구들이 말렸다고 한다.
뒤에 좀더 길게 일이있엇는데.....하나만더...
기숙사가 문을 닫고....
12시쯤 중국 건장한 남자 3명이서 기숙사문이 부셔지듯 두드렸다...우린 그걸 보고...남자애들이 알까 쉬쉬하면서 두려움에 떨었다..
마침 관리하는 할아버지가 귀가 어두우셔서 그들은 두드리다 갔다.
나의 이 서러움을 한국에서 아려나?????????
한국은 지금난리련만......난 응원도 재대로 못하고........흑..정말 그생각만 하면 가만 있다가도 눈물이 난다.
월드컵 4강의 의미와 중국인들의 축구열기와 이번 월드컵에서의 시기하는 이유
간단히 이야기하면
현재 올림픽보다 월드컵은 거의 100배의 홍보효과와
그 나라의 선진도를 좌우하는 대단한 것 입니다...
축구전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아시아 권에서는
4강이란 하나의 신화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해 냈으니..
정말 대단한 일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드디어 이제 한국은 선진국의 도약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부터 부러움을 사게 될 것 입니다..
이것이 출발입니다..
간단하게 중국 이야기를 하면...
제가 중국에 간 적이 있느데 중국에서 축구는 상상이상입니다..
저 또한 그 열기에 놀란 적이 있는데...
대단한 열기를 가지고 있조.
우리나라의 축구보다 더 합니다.축구만을 위한 신문도 있고..
축구는 중국의 자존심인 것 입니다.
그러니 브라질과 이탈리아등을 우상숭배
하다시피 하고 있는 중국인데..
한국이 그렇게 잘 하니 중국인의 자존심이 상할 만큼
상했겠죠....
현재 중국은 축구열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그래서 더 그런 것이죠..
.. 나 어제 죽을뻔 했다..
난 몰랐다. 중국이 한국에 대한 축구감정이 안 좋았던 것을.... 어렴풋이 들었지만....어젠 기억하지 못한것이다.
어제 우리는 16강 전이 있었다. 외국에서 맞는 월드컵...단순한 축구경기가 아니다. 그리고....외국에 있는것으로도 충분히 서럽다.
내가 어학연수를 하는 이 대학교 안에는 큰 영화관이 있다.
'구락부'한국어로 번역하면 이렇게 부른다.
여기선 영화도 하는데 월드컵을 하고 부터는 축구 중계를 한다. 돈을받고....한국돈으로 160원.
윗방,아랫방 사는동생들과 우리는 보러가기로 했다.
언제나 축구볼때 처럼 빨간티를차려입고 말이다.
표는 중국 친구 한테 부탁했다.
대략 6명...
7시에 들어가니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다.
우리는 잘 보이는자리를잡아 앉았다.
화면에서는 몸을 푸는우리 선수들이 보였다. 우리는환호했고...좋았다.
그러자 싸늘한 분위기....그리고 야유..
이상했다. 난 당연히 중국이 같은 아시아인 우리를 응원할줄 알았다.
그 극장의 인원 수용가능 자리는 대략 300석정도...
아랫방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언니 왜 중국이 이탈리아를 응원하죠??"
나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했다. "이탈리아는 유명한 팀이쟎아. 우리나라에도 이탈리아 좋아하는 사람들있고... 취향이란다.."
경기는 시작되고...우리는 애국가를 부를때 따라불렀다...오....야유...
경기가 시작되자 이탈리아 응원이 열기를 가하고...우리는 반의를 갖고 응원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를 정말 순수한 맘으로 응원했다.
그래봤자...코리아 몇번 외친것뿐...더할래야 할수도 없었다.
우리팀이 골을 잡거나 반칙을 하면 야유와 함께 입에 담지 못할 욕이 ...
차라리 못알아 들었으면 좋으련만...난 욕을 많이 알고 있어서 잘 들렸다.
"구역질 난다~ fuck you~~한국인들 다 죽어라...미친놈.." 등등
우리는 첨에 이런상황을 파악못하고 대한민국을 외쳤다."대한민국(짝짝짝짝) 대한민국~!!(짝짝짝짝)..
그러자 중국인들 저 구석에서 한명이 "이탈리아(박수)~~이탈리아~(박수)" 이러는것이다 그러자 3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이탈리아를외치고....
한국이 코너킥을 하려면 "들어가지마라~~들어가지마라~~"하면서 외치고..
우린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배신감 같은것과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에서 못보는것도 서러운데 이런 서러움을 당해야하는것이 너무서러웠다.
왜 우리를 이해를 못했줬지?? 자기들도 16강에 들었으면 이것보다 더했을텐데.....
난 중국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가끔 한국사람들이 중국을 너무 얕보고 무시하면 도리어 화를낼 정도였다.
그런 내게 어제 일은 너무충격적이었고......견디기 힘들게 했다.
이탈리아가 골을 잡으면 응원하고 한국이 ㅃㅒ앗으면 야유하고..한국이 골잡고 가다 빼앗기면 훌륭하다고 빈정대고...
골다툼하다가 이탈리아선수 넘어지면 "빨간카드!빨간카드~!!"라고 외치고..
나 어제만큼 욕먹긴 23년 살면서 첨이다....정말로.....어떻게 그런 욕을할까...우가 가 무슨 잘못이 있나...
중간에 기숙사에 돌아가자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1:0 인상태에서 가면 우린 정말 바보 취급받고 야유를 받으며 나왔을것이다.
우린 조용히 응원했다.
우린 이렇게 말했다.
오늘 이겨도 8강에나가는걸 포기해도 좋으니 그냥 이겨만 달라고 ....처절했다.....전쟁이었다....정말이자리에 없었던 사람들은 이글을 읽고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우리가 동점골을 넣었을ㄸㅒ....우리는 울었고....분위기 더 험악해 지더니...생수병이 우리에가 날아들었다...헉...어떻게 이럴수가...어찌 이런 저질문화가 아직 있을수가있단말인가....!!
2008년 올림픽을 치룰 나라에서 말이다.
무방심상태에서..아니 우린 중국사람들이랑 한국을응원할 맘으로 간 우리는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탈이아 선수 머리 찢어질때 그건 분명 자국 선수끼리 부딪힌거 같은데 우리가 ㄸㅒ렸다면서 "저것도 선수냐...빨간 카드 꺼내라..."라고 외치구..
우린 이렇게 한국말로 작게 말했다. 우린 이탈리아 좋아해...너희를싫어해...라고...
하여간 어렵게 연장전에 갔다.
우리는 이탈리아도 응원했다...페어플레이어하면 박수도 쳐주고...잘한다고 말도 하고....
정확한 심판의 처리...
말이 많았다. 내가 보기에는 우리 선수가 공을 먼저 건드린거라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버액션한 그 이탈이아 선수에게 경고를 준게 당연하거라고 보는데 여기서는 그ㄸㅒ 난리도 아니였다.
저것도 심판이냐..죽어라...내가해도 너보다 났겠다. 구역질이 너무나서 토하겠다. 미친거 아니냐......
내가 아는 가장심한욕...'차오니마'라고...이걸 그대로 풀면 너희엄마랑 성관계해라..라는말이다. 이런말도 들렸다.
어처구니 없었다.
우린 설기현이 골을넣었는지도 몰랐다. 이탈리아 그물에 공이 들어가는걸 보고 울며 기뻐했고........골세레머니 같은건 보지도 못했다.
계속 좋아할수도 없었다. 시선이 장난아니구 찬물을 끼언진듯한 고요...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욕설들.....
껌껌한 극장안에서 한국사람들이 어디 앉았냐는 찾는 소리...저기라고 가르쳐주는 소리 ...뒤에서는 라이타를 켜고 두 차례 우리 뒷통수를 위협하고..
우린 끊임없이 기도하고...하나만 더 만들어주길 바랬다.
히딩크의 도박과도 같은 도전-->공격수 5명 투입도 너무 멋졌다.
마지막 누군지 모르지만 이탈리아 그물에 공이 들어가는것이 보이고 한국선수들이 날뛰는걸 눈물사이로 어렴풋이 보고 나서...주저앉아 서럽게 울었다....아주 서럽게...그렇게 서러울수가 없었다.
선수들이 너무 고마웠고...밀려드는 배신감...날아드는 물이 든 물병...
그리고 욕설들.....
눈물은 그칠줄 몰랐다.
골이 들어가자 마자 300명가까이 되는 중국인들 성질을 있는껏 의자에 화풀이 하며 우리를 가운데 둔채 극장을 둘러쌌다...
우리를 향해 손가락질 하는 중국여자들...
무슨 진짜 몹쓸죄를진것같이 ..아니 우릴 무슨 쓰레기 보듯이 했다..
분위기 험해지고 ..난 이제 죽는구나..맞는구나 ..라고 생각이들었다. 만약 안맞더라고 일벌어지는 구나 했다.
그ㄸㅒ 극장 관리사람들이 나오고...쫓아내었다.
우리를 향해 욕하던 사람들을 향해 우리편을 들어주던건 조선족들...
그들간의 싸움이 벌어졌다. 우리는 말렸고....
어떻게 어떻게 우린 쫓겨나듯 그곳을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조선족과 그 싸운 남자도 우리편이었다. 그들간에 오해였다.
싸운 남자는 한국어과에 여자친구를 둔 남자였는데 사람들이 너무하길래 우리가까이있는 중국인한테 그만하라고했단다..옆에있던 중국인은 조선족..그도 우리한테 너무한 한족이 괴씸해 하고있는 상태에서 너나 그만하라고....그러다 싸움이 일어난것....
이런 싸움을 보고 싸우는 사람이 한국인과 중국인인줄 안 중국 청년들
어디선가 강목을 들고 우리 기숙사로 오는것을 한국어과 친구들이 말렸다고 한다.
뒤에 좀더 길게 일이있엇는데.....하나만더...
기숙사가 문을 닫고....
12시쯤 중국 건장한 남자 3명이서 기숙사문이 부셔지듯 두드렸다...우린 그걸 보고...남자애들이 알까 쉬쉬하면서 두려움에 떨었다..
마침 관리하는 할아버지가 귀가 어두우셔서 그들은 두드리다 갔다.
나의 이 서러움을 한국에서 아려나?????????
한국은 지금난리련만......난 응원도 재대로 못하고........흑..정말 그생각만 하면 가만 있다가도 눈물이 난다.
[5899-06-23]
앞으로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강건해 질수록 외세의 시기는 더해 갈 것입니다. 꿋꿋합시다. 어렵고 힘들수록 선수들이 더욱 회복이 빠르고 강해져서 정신력에 대해서 만큼은 추호의 의심도 없다는 히딩크의 말처럼 우리 민족은 역경에 처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민족입니다. 담대합시다.
명검 [5899-06-25]
중국놈들은 영원한 마루타 감이다
[5899-06-23]
앞으로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강건해 질수록 외세의 시기는 더해 갈 것입니다. 꿋꿋합시다. 어렵고 힘들수록 선수들이 더욱 회복이 빠르고 강해져서 정신력에 대해서 만큼은 추호의 의심도 없다는 히딩크의 말처럼 우리 민족은 역경에 처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민족입니다. 담대합시다.
명검 [5899-06-25]
중국놈들은 영원한 마루타 감이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현재 올림픽보다 월드컵은 거의 100배의 홍보효과와
그 나라의 선진도를 좌우하는 대단한 것 입니다...
축구전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아시아 권에서는
4강이란 하나의 신화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해 냈으니..
정말 대단한 일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드디어 이제 한국은 선진국의 도약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부터 부러움을 사게 될 것 입니다..
이것이 출발입니다..
간단하게 중국 이야기를 하면...
제가 중국에 간 적이 있느데 중국에서 축구는 상상이상입니다..
저 또한 그 열기에 놀란 적이 있는데...
대단한 열기를 가지고 있조.
우리나라의 축구보다 더 합니다.축구만을 위한 신문도 있고..
축구는 중국의 자존심인 것 입니다.
그러니 브라질과 이탈리아등을 우상숭배
하다시피 하고 있는 중국인데..
한국이 그렇게 잘 하니 중국인의 자존심이 상할 만큼
상했겠죠....
현재 중국은 축구열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그래서 더 그런 것이죠..
.. 나 어제 죽을뻔 했다..
난 몰랐다. 중국이 한국에 대한 축구감정이 안 좋았던 것을.... 어렴풋이 들었지만....어젠 기억하지 못한것이다.
어제 우리는 16강 전이 있었다. 외국에서 맞는 월드컵...단순한 축구경기가 아니다. 그리고....외국에 있는것으로도 충분히 서럽다.
내가 어학연수를 하는 이 대학교 안에는 큰 영화관이 있다.
'구락부'한국어로 번역하면 이렇게 부른다.
여기선 영화도 하는데 월드컵을 하고 부터는 축구 중계를 한다. 돈을받고....한국돈으로 160원.
윗방,아랫방 사는동생들과 우리는 보러가기로 했다.
언제나 축구볼때 처럼 빨간티를차려입고 말이다.
표는 중국 친구 한테 부탁했다.
대략 6명...
7시에 들어가니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다.
우리는 잘 보이는자리를잡아 앉았다.
화면에서는 몸을 푸는우리 선수들이 보였다. 우리는환호했고...좋았다.
그러자 싸늘한 분위기....그리고 야유..
이상했다. 난 당연히 중국이 같은 아시아인 우리를 응원할줄 알았다.
그 극장의 인원 수용가능 자리는 대략 300석정도...
아랫방 동생이 나에게 물었다. "언니 왜 중국이 이탈리아를 응원하죠??"
나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했다. "이탈리아는 유명한 팀이쟎아. 우리나라에도 이탈리아 좋아하는 사람들있고... 취향이란다.."
경기는 시작되고...우리는 애국가를 부를때 따라불렀다...오....야유...
경기가 시작되자 이탈리아 응원이 열기를 가하고...우리는 반의를 갖고 응원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를 정말 순수한 맘으로 응원했다.
그래봤자...코리아 몇번 외친것뿐...더할래야 할수도 없었다.
우리팀이 골을 잡거나 반칙을 하면 야유와 함께 입에 담지 못할 욕이 ...
차라리 못알아 들었으면 좋으련만...난 욕을 많이 알고 있어서 잘 들렸다.
"구역질 난다~ fuck you~~한국인들 다 죽어라...미친놈.." 등등
우리는 첨에 이런상황을 파악못하고 대한민국을 외쳤다."대한민국(짝짝짝짝) 대한민국~!!(짝짝짝짝)..
그러자 중국인들 저 구석에서 한명이 "이탈리아(박수)~~이탈리아~(박수)" 이러는것이다 그러자 3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이탈리아를외치고....
한국이 코너킥을 하려면 "들어가지마라~~들어가지마라~~"하면서 외치고..
우린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배신감 같은것과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에서 못보는것도 서러운데 이런 서러움을 당해야하는것이 너무서러웠다.
왜 우리를 이해를 못했줬지?? 자기들도 16강에 들었으면 이것보다 더했을텐데.....
난 중국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가끔 한국사람들이 중국을 너무 얕보고 무시하면 도리어 화를낼 정도였다.
그런 내게 어제 일은 너무충격적이었고......견디기 힘들게 했다.
이탈리아가 골을 잡으면 응원하고 한국이 ㅃㅒ앗으면 야유하고..한국이 골잡고 가다 빼앗기면 훌륭하다고 빈정대고...
골다툼하다가 이탈리아선수 넘어지면 "빨간카드!빨간카드~!!"라고 외치고..
나 어제만큼 욕먹긴 23년 살면서 첨이다....정말로.....어떻게 그런 욕을할까...우가 가 무슨 잘못이 있나...
중간에 기숙사에 돌아가자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1:0 인상태에서 가면 우린 정말 바보 취급받고 야유를 받으며 나왔을것이다.
우린 조용히 응원했다.
우린 이렇게 말했다.
오늘 이겨도 8강에나가는걸 포기해도 좋으니 그냥 이겨만 달라고 ....처절했다.....전쟁이었다....정말이자리에 없었던 사람들은 이글을 읽고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우리가 동점골을 넣었을ㄸㅒ....우리는 울었고....분위기 더 험악해 지더니...생수병이 우리에가 날아들었다...헉...어떻게 이럴수가...어찌 이런 저질문화가 아직 있을수가있단말인가....!!
2008년 올림픽을 치룰 나라에서 말이다.
무방심상태에서..아니 우린 중국사람들이랑 한국을응원할 맘으로 간 우리는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탈이아 선수 머리 찢어질때 그건 분명 자국 선수끼리 부딪힌거 같은데 우리가 ㄸㅒ렸다면서 "저것도 선수냐...빨간 카드 꺼내라..."라고 외치구..
우린 이렇게 한국말로 작게 말했다. 우린 이탈리아 좋아해...너희를싫어해...라고...
하여간 어렵게 연장전에 갔다.
우리는 이탈리아도 응원했다...페어플레이어하면 박수도 쳐주고...잘한다고 말도 하고....
정확한 심판의 처리...
말이 많았다. 내가 보기에는 우리 선수가 공을 먼저 건드린거라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버액션한 그 이탈이아 선수에게 경고를 준게 당연하거라고 보는데 여기서는 그ㄸㅒ 난리도 아니였다.
저것도 심판이냐..죽어라...내가해도 너보다 났겠다. 구역질이 너무나서 토하겠다. 미친거 아니냐......
내가 아는 가장심한욕...'차오니마'라고...이걸 그대로 풀면 너희엄마랑 성관계해라..라는말이다. 이런말도 들렸다.
어처구니 없었다.
우린 설기현이 골을넣었는지도 몰랐다. 이탈리아 그물에 공이 들어가는걸 보고 울며 기뻐했고........골세레머니 같은건 보지도 못했다.
계속 좋아할수도 없었다. 시선이 장난아니구 찬물을 끼언진듯한 고요...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욕설들.....
껌껌한 극장안에서 한국사람들이 어디 앉았냐는 찾는 소리...저기라고 가르쳐주는 소리 ...뒤에서는 라이타를 켜고 두 차례 우리 뒷통수를 위협하고..
우린 끊임없이 기도하고...하나만 더 만들어주길 바랬다.
히딩크의 도박과도 같은 도전-->공격수 5명 투입도 너무 멋졌다.
마지막 누군지 모르지만 이탈리아 그물에 공이 들어가는것이 보이고 한국선수들이 날뛰는걸 눈물사이로 어렴풋이 보고 나서...주저앉아 서럽게 울었다....아주 서럽게...그렇게 서러울수가 없었다.
선수들이 너무 고마웠고...밀려드는 배신감...날아드는 물이 든 물병...
그리고 욕설들.....
눈물은 그칠줄 몰랐다.
골이 들어가자 마자 300명가까이 되는 중국인들 성질을 있는껏 의자에 화풀이 하며 우리를 가운데 둔채 극장을 둘러쌌다...
우리를 향해 손가락질 하는 중국여자들...
무슨 진짜 몹쓸죄를진것같이 ..아니 우릴 무슨 쓰레기 보듯이 했다..
분위기 험해지고 ..난 이제 죽는구나..맞는구나 ..라고 생각이들었다. 만약 안맞더라고 일벌어지는 구나 했다.
그ㄸㅒ 극장 관리사람들이 나오고...쫓아내었다.
우리를 향해 욕하던 사람들을 향해 우리편을 들어주던건 조선족들...
그들간의 싸움이 벌어졌다. 우리는 말렸고....
어떻게 어떻게 우린 쫓겨나듯 그곳을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조선족과 그 싸운 남자도 우리편이었다. 그들간에 오해였다.
싸운 남자는 한국어과에 여자친구를 둔 남자였는데 사람들이 너무하길래 우리가까이있는 중국인한테 그만하라고했단다..옆에있던 중국인은 조선족..그도 우리한테 너무한 한족이 괴씸해 하고있는 상태에서 너나 그만하라고....그러다 싸움이 일어난것....
이런 싸움을 보고 싸우는 사람이 한국인과 중국인인줄 안 중국 청년들
어디선가 강목을 들고 우리 기숙사로 오는것을 한국어과 친구들이 말렸다고 한다.
뒤에 좀더 길게 일이있엇는데.....하나만더...
기숙사가 문을 닫고....
12시쯤 중국 건장한 남자 3명이서 기숙사문이 부셔지듯 두드렸다...우린 그걸 보고...남자애들이 알까 쉬쉬하면서 두려움에 떨었다..
마침 관리하는 할아버지가 귀가 어두우셔서 그들은 두드리다 갔다.
나의 이 서러움을 한국에서 아려나?????????
한국은 지금난리련만......난 응원도 재대로 못하고........흑..정말 그생각만 하면 가만 있다가도 눈물이 난다.
[5899-06-23]
앞으로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이 자주적으로 강건해 질수록 외세의 시기는 더해 갈 것입니다. 꿋꿋합시다. 어렵고 힘들수록 선수들이 더욱 회복이 빠르고 강해져서 정신력에 대해서 만큼은 추호의 의심도 없다는 히딩크의 말처럼 우리 민족은 역경에 처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민족입니다. 담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