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한한 의식이다
내가 ‘고대의 그이’(Ancient One)라는 사실을 믿으라.
단 한 순간도 이것을 의심하지 마라.
내가 ‘고대의 그이’가 아닌, 다른 사람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
나는 그대들 눈에 보이는 이 몸이 아니다.
이 몸은 내가 그대들을 방문할 때 입는 외투일 뿐이다.
나는 무한한 의식(Infinite Consciousness)이다.
나는 그대들과 함께 앉아, 함께 웃으며 논다.
그러나 그런 동시에 존재의 모든 경지들 각각에서
나의 작업(우주적 작업)을 하고 있다.
내 앞에는 영적 경로의 초기 단계들에 있는 성자들,
완벽한 성자들,
그리고 마스터(완벽한 스승)들이 있다.
그들 모두는 다른 형태의 나다.
나는 일체 모든 것과 모든 이의 뿌리이다.
나로부터 무한한 수의 가지들이 뻗쳐나간다.
나는 각각의 그대들을 통해 나의 작업을 하며,
그대들 하나하나를 위해 각자의 안에서 고통을 겪는다.
나의 지복과 무한한 유머 감각이 그 고통을 견뎌내도록
나를 지탱해준다.
누구에게도 해가 없는 재밌고 즐거운 사건들은
나의 짐을 덜어준다.
나를 생각하라; 그대의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늘 명랑하라;
나는 그대와 함께 있으며, 그대를 돕고 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모든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