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인터뷰내용... 아침부터 황당 하네...

KBS 라디오 1FM에서 오전 6시 35분에 진행되는 "안녕하십니까? 백운기 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의 인텨뷰 내용입니다 한나라당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중 깜짝 놀란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진행자(백운기) 하시는 말씀이 " 국민들이 재협상, 추가협상 내용도 모르는데 정부가 굳이 나서서 재협상과 추가협상은 다릅니다하고 스스로 발목을 잡아가면서 왜 그렇게 하느냐 이거죠."   아침에 방송듣다가 내가 잘못들어나..싶어 <A href="http://www.kbs.co.kr/radio/1radio/hello/interview/view.html">http://www.kbs.co.kr/radio/1radio/hello/interview/view.html</A>에서 확인해보니 하신 말씀이 맞네요 국민을 재협상과 추가협상도 모르는 바보로 아시나..... 인터뷰 내용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A href="http://www.kbs.co.kr/radio/1radio/hello/interview/view.html">http://www.kbs.co.kr/radio/1radio/hello/interview/view.html</A>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칭찬이 아니라 상을 주어야 겟읍니다.   인터뷰 발췌   백운기 (진행자) 그리고 그 동안 이제 시민단체나 또 야권 계속 재협상을 요구를 해 왔는데 왜 그것을 굳이 재협상, 추가협상 정부에서 구분을 했느냐, 이거죠. 재협상이라고 해도 국민들이 다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아닙니까? 최경환 (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 네, 그렇습니다. 용어의 문제인데요. 그게 책임지고 있는,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에서는 재협상이라는 용어를 쓰게 되면 사실상 협상을 파기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책임 있는 또 실제로 협상의 당사자로써 정부가 그런 표현을 하기가 힘든 것이고요. 저희들이 보건 데는 이것은 재협상입니다. 또 미국 내의 반응도 쇠고기 벨트에 있는 몬타나에 보커스 상원재무위원장이 있는데 가장 강력한 분인데 이 부분은 불행한 재협상이다, 이렇게 지금 불만을 공개적으로 토로하고 있거든요.    백운기 (진행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그게 결국 재협상일텐데. 최경환 (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 국민들께서 저희들 정치인이나 저도 마찬가지로 이것은 재협상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정부가 공식용어로써 그렇게 쓰게 되면 협상을 파기를 선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운기 (진행자) 국민들이 재협상, 추가협상 내용도 모르는데 정부가 굳이 나서서 재협상과 추가협상은 다릅니다하고 스스로 발목을 잡아가면서 왜 그렇게 하느냐 이거죠. 최경환 (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 예, 하여튼 저는 재협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 봅니다. 백운기 (진행자) 네, 아무튼 협상만 잘 하면 뭐합니까? 국민들 설득을 또 잘 시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