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가 된 고두심닮은 우아한
그녀
우리집에도 놀러 왔었지만
오늘은 그녀가
밥먹자고 날 불러쥤다
옆자리에는 그녀에게 줄
후리지아꽃과
빨강딸기 노랑금귤이
알록달록
싣고 달리는 기분이 즐겁다
아항
꽃은 주는사람도
즐겁구나~~
오 이 집 맛집이다~~
그녀는
내가 웃기는지
계속 웃는다
내가 그렇게 웃기나???
고두심씨랑 기념사진
근데 사진 싫대서
못생긴 내얼굴만
아 배불러~~
암튼 그녀의 배웅까지 받고
호강하고
지금은
송정해변의 솔밭길을
거닐고 있다
오늘 하루도 왜이리. 빨리 가는거냐
카페 게시글
오늘 어딜 다녀오셨나요?
그녀의 집에 가서 밥먹고오다
봄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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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9
23.03.20 17:0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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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친하고 즐건시간도 좋지만
남친하고도 드셔보세요
요리 잘하는 남친 있으면
좋겠어요
멋지시네요
친구에게 후리지아 꽃선물하고 향이 얼마나 좋은지. ㅎ
옆에 연곡하나로마트 가면
농민이 직접 갖닪는 코너에
꽃들이싸요
저거 3800원
멋스럽고
맛진 시간
참 좋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