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옷을 곱게 입었던 나뭇잎들이 한잎두잎 떨어저 초겨울 찬 바람에 휘날리는 거리~~ 깊어가는 겨울 길목에 서서 쓸쓸한 인생의 뒤안길로 오가는 사람마다 옷깃을 여미고 종종걸음으로 각기 다른 삶의 안식처로 향해갑니다. 어디로 가고들 있는지?
나이가 든다는 것 쓸쓸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의 여유로움도 있어서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 ૢ ꦼ❛⃘ ͡°𓐜ꦼ❛⃘ ͡°𓐜ꦼ❛⃘ ͡ °𓐜ꦼ❛⃘ ͡ ° ꙼̋∴ ▄▄▄ ▄████▄ ((( ( /▪( ((((💍 _/ ∴(( / ( ⏜ི꧁꧂⏜ི 행복은 향수와 같습니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 서는 남에게 향기를 줄수없습니다.
첫댓글 벌써 추워져서 떨어진 낙엽도, 흩어져
보이지 않더이다 ᆢ 세월의 쓸쓸함 ᆢ
그래도 홍시처럼 자~알 성숙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떨어지는 낙엽의 셰월을 잡아 봅시자!
땅위에 이리저리구르는 낙엽은 내나이 계미생낙엽일꺼야..ㅎ ㅎ
그러게요! 무정한 세월은 그리 빨리 가는지?
이젠 진이 다 빠져서 쉼이 좋아요.
아니 벌써? 아직도 초겨울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