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브라운 vs 돈치치-어빙"의
원투펀치 대결만으로도 흥미롭지만
셀틱스의 로고에 발도장을 찍으며
보스턴 팬들을 도발한 어빙이
TD 가든으로 돌아와
팀을 건실하게 키워 낸 동생들과
반지 쟁탈전을 치른다는
이 스토리가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낼 것 같아요.
그리고
파이널에는 출전이 가능할지 아직 모르지만
맵스 시절
플옵 기간에 클럽을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으로 징계까지 받는 바람에
돈치치의 눈총을 받았던
포징이와 돈치치의 대결도
재밌을 것 같네요.
컨파에 올라온 4팀들간의 스토리는
제가 아는 건 이게 전분데
다른 팀들간에도
재미있을만 한 스토리가 또 있을까요?
첫댓글 가넷 더비
미네 vs 보스턴
작성시간을 보니 같은 생각을 했네요ㅋㅋㅋㅋ
@vocal0171 앗 찌찌뽕
아! 가넷이 있었네!
미네 보스턴이면 가넷이 거쳐간 팀인데 어딜 응원할까요? ㅋ
미네 응원하는 게 더 있어 보일 듯 ㅎㅎ
봇턴에서 함 했으니 미네해야죠!
커리어 시작과 끝을 함께하기도 했고 ㅎㅎ
@Spot-Up 보스턴은 본인이 한번시켰으니 미네응윈할거깉네요ㅎ
인디애나 vs 미네소타.
첫 우승 매치업.
할리버튼 vs 앤트맨의 21년 드래프트 누가 No1이 되느냐..
222 첫트로피 상징적이죠
제가 원하는 매치업입니다. 세대 교체의 첫 파이널.
보 댈 은
다빼고 그냥 어빙 야유 받는거만 봐도 웃기죠 어빙도 팬들한테 반응하는 편이라서..ㅋㅋ
아 생각해보니
콘리 vs 호포드도 그렉 오든이 핫했었던 오하이오 vs 플로리다 07년 NCAA 파이널 리매치네요
둘은 반지도 없죠? 얼마 안 남은 절호의 기회네요
역시 스토리와 서사가 있어야 흥미진진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