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 까페에 글을 올린 내용을 요약합니다.
현재 REC 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이유중에 큰 이유가 우드팰릿발전소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남동발전등등 발전사들이 의무할당량을 우드팰릿 발전소(바이오매스)를 통해 70% 이상 충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드팰릿을 원료로 발전을 하는 것은 석탄발전소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일 수가 없는데
인정을 받으며 REC 가중치를 1.0~1.5 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 발전소들은 하루 21시간이상 발전을 합니다.
이원욱의원 기사. (지금은 산업통상위가 아닙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063
이러니 REC 가격이 오를리가 없습니다. 먼저 글을 올리신 분의 말대로 영동1호기가 석탄에서
원료를 우드팰릿으로 전환하면서 REC 를 발급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유치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REC 발급대상이라고
봅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태양광발전에 기투자하신 분들과 투자하실 분들에게는 손해가 클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5658
남원에서는 남원바이오매스사업자가 주민반발로 포기했다는 기사입니다. 7월 4일자.
태양광발전인허가시 주민반발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님비로 인한 무조건적인 반대로 바이오매스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찬성하지 않습니다.
태양광발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우드팰릿발전소의 경우 REC 를 발급하더라도 현재보다 가중치를 현저하게 낮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1.0~1.5 인것으로 아는데 감사원에서도 가중치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중치를 적정선으로 낮추면 발전사들이 의무할당량을 메꾸기 위해 바이오매스발전에 엄청난 직접투자를 하지 않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REC 가격은 소폭이나마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합니다. 피동적으로 일관하시면 그냥 자신의
권리와 재산을 잃게되는 결과를 보게 되실 겁니다.
바이오매스(우드팰릿)발전소의 REC 가중치를 적정하게 하향조정하라.
이게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민원을 넣으시거나 산업통상위원회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전 산업통상자원부에 민원을 신청했습니다.
여기 기사 거론되는것은 빙산의 일각이지요. 같은 신재생인데
바이오 설비현황 공개를 안해요
태양광은 자랑스럽게 ? 해마다 공개하면서 ㅋ
제가 얼마전에 글 썼다가 호응도가 없어 내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