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정부의 정책을 대내외적으로 확실히 하며 실천자인 민간 기업이 안심하고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대지를 지정하고 허허벌판에 공업용수, 전기, 도로, 철도, 항만등 인프라를 새로이 구축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사항인 것이다.
문재인의 탈원전 이래 발전과 더불어 송전시설 설치도 많은 지장을 받아왔다. 깨끗한 전기를 안정되게 공급받아야 할 반도체 산업이 지장을 받는 것이다.
종북 좌파세력의 방해공작 무칠 어야 한다.
중화학의 경우 정부는 대지와 인프라를 완벽하게 준비하여 차려 놓고 민간 기업체를 기다렸다. 기다리다가 안 오면 빌면서 권유했다. 그래도 안되면 행정권을 발휘하여 지시하여 강제로 민간이 참여하다시피 했다.
국영으로 가는 길이 있었지만 중화학에서는 국영은 원천적으로 배제하였다. 포철은 중화학 선언 전에 국영 대한중석에 맡겼기 때문에 배제된 것이다.
중화학의 여섯 개 업종 중 항만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공업은 전자공업 밖에 없었다.
내륙에 넓은 대지가 있고 인근에 많은 주거 인구가 있으면 전자단지로 충분하였다. 확장이 필요하면 중소규모의 내륙 단지를 새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낙동강 상류지역인 구미교를 중심으로 홍수 때가 되면 상습범람 지역에 방제를 만들면 치수도 하여 자연적으로 넓은 대지가 만들어져서 제일모직을 위시한 수출공단이 만들어진 단지릍 전자공업단지로 지정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친가 소재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제1단지 일부는 이미 경북의 섬유공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공업 단지로 되어 있다.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과 상주와 대구시가 있어서 충분한 노동인구를 구할 수 있었다. 구미지역은 전자공업단지로는 최적 격이었다.
전자공업에 필수적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구미전자 공고를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설립했다.
정부예산으로 문교부에 의한 공고를 설립하면 말만 공곶이 실험실습도 없고 실기 없는 공고교육이기 때문에 자격 있는 기능사를 양성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기술인력 양성에서 상세기술)
☆정직 정확 정성이란 3정을 교훈으로 한 휘호를 수출장관 이낙선의 천거로 박정희 대통령이 써주셨다.
이공 고는 군의 과학화를 위하여 국방부의 군 하사관 학교로 되었다가 현재에는 창원기계공단 소재의 국립의 한국기능장(Meister) 대학이 되어 국가 산업발전에 소임을 다하고 있다.☆
구미기지는 도시가 있는 곳에 공업단지를 만드는 것이므로 배후도시 건설이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큰 장점이었다. 주거와 일자리가 만들어진 이상적 도시형 공업단지라고 할 수 있다.
73년 중화학 선언당시 전자공업 육성을 위하여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고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자공장을 유치한다는 것은 상상 초월의 일이었다.
아무 데나 허가를 받고 공장만 지으면 되는 것이었다. 전자는 여타 중공업과 화학공업처럼 입지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어떤 유명 과학 기술자라도 전자공장 건설을 위하여 전자단지를 만들어야 된다고 한 역사가 없다. 전자를 중화학에 포함시킨 것을 반대한 것과 같은 명맥이다.
도시들 새로 만들 때 도시가 자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도시형 단지를 만드는 바람직 스러은 국가산단 건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세계 산업발전 역사상에도 전자공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공장 건설을 단지화하여 내륙 공업으로 육성한 실례가 없다. 전무후무한 일이다.
필자는 박정희의 중화학 건설의 정책철학과 추진과정의 피나는 역사를 기술하고 있지만 현실이 성공을 증명하고 있는데도 사회는 인정치 않고 있다. 알려고도 하지 않고 설마 하고 부인한다.
어떤 경우에는 비난도 한다. 출처도 근거도 없는 퍼온 글은 인기가 있어 댓글을 달면서 야단들이다. 실제로 주사파 언론인들과의 만남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박정희는 난시대에 태어나 시대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했으니까 영웅이 아니고 독재자이고 축재자로서 장기집권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선대 조상 대대로 대국들에 의한 피압박 국민으로서 강대국의 악랄한 지배하에서 생긴 노예 공산주의 이념이 근저사상이 되어 감사나 칭찬을 할 줄 국민이 되었다는 것이다.
친북 주사파는 박정희의 18년 6개월간의 재임시절에 이룩한 업적을 폄훼한다. MZ 세대는 선대가 잘 사는 나라로 만들었는데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단결해야 한다.
필자는 미력이나마 중화학 담당의 실무자로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카톡에서 날자와 이름을 밝히고 책임을 지는 진실사를 기록하여 공개하고 있다.
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에 이를 집대성하여 박정희는 영웅으로 추대하는 책자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책자는 못 만들지라도 복사본은 만들 수 있을까 한다. (전자계속) 2024. 5.18 김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