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懷(서회)-許穆(허목)
空堦鳥雀下(공계조작하)
無事晝掩門(무사주엄문)
靜中觀物理(정중관물리)
居室一乾坤(거실일건곤)
빈 섬돌에 참새 내려앉고
일 없어 낮에도 문 닫았네
고요 속에 사물 이치 살펴보니
내 사는 방이 하나의 천지일세.
直譯
빈(空) 섬돌에(堦 : 階) 새(鳥) 참새(雀) 내려오고(下)
일이(事) 없어(無) 낮에도(晝) 문을(門) 닫았네(掩).
고요한(靜) 가운데(中) 사물(物) 이치(理) 살펴보면(觀)
사는(居) 집이(室) 하나의(一) 하늘과(乾) 땅이라네(坤).
첫댓글 許穆 선생님의
靜觀이 참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잘 感嘗합니다
感謝드립니다~~&♥
感謝드립니다^^*
書懷,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感謝드립니다^^*
거실일건곤의 경지 부럽습니다
感謝드립니다^^*
허목(許穆)은 주자학을 따르면서도
고전에 더 관심을 두었다고 합니다.
또한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학문을 추구해
실학이 형성되는 초석을 놓았습니다.
感謝드립니다^^*
좋은 漢詩 공부합니다.
고맙습니다.
感謝드립니다^^*
書懷 공부 잘하고 갑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