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47)이 10월 17~23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등 전국 5대 도시에서
"간염퇴치를 위한 희망콘서트"를 갖습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음악을 통한 간염퇴치 운동으로,
연주회 수익금 전액은 B형간염 환자들의 치료에 쓰인다죠..
10월19일 서울에서 공연이 있다고 하네요.
아이러브스쿨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현재 컬처리더들을 위한 공연이 진행된다고 하던데..
일단 컬처리더회원에 가입하면 1년동안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오만니, 세르킨, 메누힌, 프란체스카티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저명한 음악들 역시 강동석을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사람이며 일급의 음악가라고 칭찬했답니다..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를 연주할때는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날려고 했어용..
그리고 비발디에 사계를 연주했는데 역시 세계적인 연주가 였습니다....
마지막 엥콜곡으로 엘가의 사랑의인사,, 그렇게 찌릿찌릿한 사랑의 인사는 첨이었슴다...
관객도 아주 좋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