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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비인기종목에 스포츠투자라면,,
fids 추천 0 조회 320 08.08.15 23:3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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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5 23:38

    첫댓글 국가차원에서 육성을 한다고 보는거죠. 특히 수영이나 육상같은거는. 단지 군면제에 연금을 가지고 투자..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구요. 전반적인 시설, 코치진의 수준, 체계적 훈련프로그램....이런것들이 전부 '투자'에 해당하는거죠. 그런것 제대로 하지 않고 수십년째 투지와 정신력을 노래부르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구요.

  • 작성자 08.08.15 23:42

    그런데 그만큼 스포츠 투자를 하는 나라가 과연 어디있는지 알고싶습니다.뭐 유럽이나 미국의 선진국과 비교를 하는건 우리나라 현실상 맞지않구요.중국도..뭐 공산주의 국가다보니 우리하고 비교하는건 좀.. 이번양궁대표팀이나 수영의 박태환도 그렇고 굳이 국가가나서서 스포츠에 투자를 할필요는 없을 겉 같습니다.그냥 단순한 복지정도라면 모를까..

  • 08.08.15 23:52

    이번 양궁 대표팀이랑 수영의 박태환의 경우가 스포츠에 투자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는 예라는건....어떤 의미인가요..?

  • 08.08.15 23:54

    국가가 나서서 투자해야되는 이유는 우선 대외 이미지죠 국위선양의 의미도 있고여 그 사람으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 효과도 있고 국민적 관심으로 인해 활성화가 되면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국민이 건강해지면 복지 비용에 대한 국가 부담도 줄어들고 말이죠.스포츠 강국이 되어서 올림픽 유치를 하면 거기에 따른 경제적 이득도 만만치 않죠.

  • 작성자 08.08.15 23:56

    챈들러뮤리엘빙 //정부지원이 아닌 협회에서 알아서 해도 된 성과라서 그런겁니다. 또 단순한 선수들 복지차원이라면 모를까 메달따라고 지원해주는 건 현시대에 맞지도 않고 경쟁보다는 화합과 결과보다는 노력자체를 중요시하는 올림픽정신과 맞지도 않죠. 무슨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 08.08.15 23:55

    협회의 주 예산은 어디서 나올까요?

  • 08.08.15 23:56

    벌써 박태환 때문에 수영 스포츠 센터 문의가 많이 늘어났구여 김연아 이후 지망생도 늘었습니다. 이에 따른 국내 지도자들에 저변 확대도 늘어날수 있구여. 특히 양궁 같은 경우는 장비를 한국제품을 외국선수들이 씁니다. 쓸떼없는 투자라면 특정계층만 가는 예술의 전당 같은 곳을 국민 세금으로 지어야할 이유도 없죠,

  • 08.08.15 23:59

    부유한 협회라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협회들은 좀 지원을 해줘도 나쁠것 같지는 않네여,,뭐 엄청난 지원을 바라는건 아니지만여,.

  • 08.08.16 00:08

    말씀 하시는 거 보면 우리나라가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같네요.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프로 스포츠 리그가 이렇게 많은 나라도 드물죠. 그리고 우리나라 정도면 재정적으로 풍부한 나라죠. 인구 5000만 정도 되는 나라가 세계 경제 10위 권입니다.

  • 08.08.16 02:15

    성격장애님// 죄송하지만 예술의 전당같은 부분은 많은 편견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예술의 전당이라는 곳은 그다지 높은 문턱은 아닙니다. 하나의 문화생활로써 즐기기에 그리 무리 없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더우기 다른 곳에 비해 전시회같은 곳은 오히려 싼 가격에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도 매그넘전과 픽사전을 하고 있고, 이곳은 일부 특정계층만을 위한 곳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좋은 퀄리티의 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음악회나 뮤지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기있는 것은 비싸죠. 그러나 음악을 즐기기엔 여름이나 날씨가 좋을 때에는 야외 음악회도 하고 다양한 기획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08.08.16 02:16

    문화에 대한 투자는 단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아마스포츠 또한 마찬가지이겠고요. 예술의 전당 바로 근처의 국악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학생들의 연습도 가끔 슬쩍 몰래 볼 수도 있고요. 너무 멀게 혹은 남의 세상으로 바라봐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08.08.16 11:01

    제 주변은 거기와 거리가 멀어서 좀 편견이 있는건 사실이라고 인정합니다. 단 비인기종목의 부실한 지원과 함께 빗대어 표현할떄 그것이 그렇게 많은 세금을 들여서 지어야할 필요가 있냐?? 라는 것으로 표현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여.오해는 마세여...거기서 뭘 하고 있는지는 저도 압니다,,멀어서 안가는것 뿐이죠,특정계층이라는 말을 쓴거는 좀 거부감이 있을수 있겠네여,, .무의미한 투자에 대한 적절한 표현을 찾다보니 그렇게 된겁니다.그곳이 필요없다라는 말은 안했어여,,,예전에 좀 그런 느낌이 있기도 했구여,,예술의 전당도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라는 뜻으로 설명한겁니다...

  • 08.08.15 23:39

    군면제에 연금은 투자가 아니라 그냥 보상이라고보는게 옳을듯

  • 08.08.15 23:50

    결과를 내면 보상을 해주는게 아니라 결과를 내도록 지원을 해주기를 바라는거죠,,,

  • 08.08.16 08:53

    비인기와 인기의 차이는 경기자체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국가적 지원이 많은 부분을 좌우합니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탄생을 봐도 그렇구요.. 축구나 야구가 인기스포츠라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경기장을 찾았다기보다 국가에서 그렇게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찾게 해주니 기업에서도 나서고 기반시설도 확충이 된거죠. 당장 핸드볼이나 배드민턴에 정책적 관심과 예산을 쏟아준다면 스포츠시장의 판도가 바뀌지 못할 것도 없습니다. 단지 정부에서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겠죠.

  • 08.08.16 18:15

    전 투자라면 저변확대에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당근 말고 환경을 만들어달란겁니다. 엘리트 스포츠로 언제까지 승부를 볼껀가요, 어제보니 일본 유도도 선수촌없이 하더군요. 수영만 봐도 박태환 제외하면 여전히 세계변두리에 지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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