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vs 댈러스]지친 앤트맨?.gif

[Melo]

공수 모두 해야할 일이 많은 선수라서..

덴버와의 7차전 혈투 이후에 이틀 휴식 후 시작된 컨파 1차전 좀 지친 것 같기도 하고..

데뷔 후 컨파까지 길게 플옵을 뛰는 것도 처음이기도 합니다.

오늘 야투 시도 16개 중에 3점만 12개, 2점 야투는 4개 시도, 자유투도 2개만 얻었습니다.

과연 2차전에서는 좋았던 플옵 앤트맨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누군가]

그럴만도 하죠 그래도 이겨내면 진짜.시대의.아이콘이 되는거겠죠 기대가 큽니다

[ΕΜΙΝΕΜ]

보니까 한, 두 경기 부진해도 절치부심해서
중요할 때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스타일인 듯.
독기가 넘치는 게 슈퍼스타 기질이 좔좔 흐릅니다.

지금 반대편에 농구도사 반열에 오른 두 명의
선배들이 있는데, 시리즈 중 최소 2경기 이상은
대폭발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The King James]

어린 녀석이 지치기는. 그 나이때 레전드들은 마. 다했어!

[인터넷리]

그러게요.
미쳐날뛸 나이인데ㅠ

[Mamba out]

여기서 지치면 안된다, 동포지션 레전드들은 니 나이때 다 기회가 왔을때 씹어먹었어.........조,콥,웨,앤 등등등....힘내

[쥬라식파커]

피곤할 때 허리춤에 손은 전세계국룰이네요

[GOATMJ]

7차전 하고 이틀 휴식은 심했네요ㅠ
지치는게 당연

[Air Canada]

앤트가 아직은 살짝 어린티가 나는게 컨디션 안 좋을때 짜내기 하는 능력이 베테랑들에 비해 좀 부족해서 고점과 저점 차이가 어느 정도 있죠.

[TD21]

기복이 좀 있는 타입이라 담 경기에서 또 반등할 수도 있겠네요

[airtime3]

비단 체력이 아니더라도 기복이 좀 있죠

[Doctor K]

오늘 체력 완전히 고갈됐었죠. 현지에서 해설하는 레지 밀러 눈에 바로 보였습니다. 현지에서 갓 22살 나이에 리그 최고의 투웨이 플레이어로 인정해 가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본인도 수비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어서 앞서 빌은 완전히 관광 보내고 머레이도 고생시킨 후 시리즈 시작 전 다음 차례는 어빙이 될 것처럼 공언했는데, 초반부터 락다운하려고 욕심 부리다가 오늘 완전히 털렸죠. 어빙은 개인기가 앞선 두 선수에 비해 어나더 레벨이라 수비에 에너지 분배를 좀 더 신경써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