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나이 29세 남입니다 내년에 30세를 바라보고있네요. 또한 고졸 학력에 지방인 전주에 살고 있네요 ㅜ.ㅜ
29세 전까지 학력차이로 외지 경기도권으로 공돌이 생활만 2년하고 접고 잡다한일 여러가지 알바등로 전주에서 버티다가
도져이 전주에는 갈만한 일자리가 없네요. 또다시 2조2교대로 공돌이 생활을 타지에서 하자니 정말 ㅠ.ㅠ 힘드네요.
문화생활도 없고 기숙사에 찌들어 살고 오이려 돈만 더쓰고 비젼도 없고 더더 일해도 공돌이 그수준이며 발전 가능성도 제로고
그러다가 점차 나이 먹고 어정정하게 30살 이후 짤리거나 그만두면 어찌 살아야 하는지 저 자신에게 위기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자 하니.. 폴리텍과 전문직업학교 가서 2년 학위 따서 전문 기술 배워서 취업 하라고 하더라고
30살때 가도 늦이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2년제면 32살에 졸업해서 33살때 취업 해야하는데.. 한참 늦은 것은 아닐까 고민도 되더
라구요. 또한 학원이던 폴리텍이던 제가 얼마나 어떻게 잘하느냐 따라 달라지겠죠.. 하지만 졸업하고 나면 기업들이 기피하는 나
이때라서. 걱정이 되네요. 한편으로는 차라리 또 방활 할봐엔 2년동안 최선을 다해 투자해서 취업하는 게 현명한 것도 같기도 하
기도 하고요.
1. 직업전문학교 2년제 학사과정을 수료후 취업 하는 게 나을 까요?
2. 30대에 어정정한 나이기 때문에 시간이 아깝다 차라리 중소기업 취업으로 통해 사회 경험과 경력을 쌓아서 추후에 유망 기업으로이직하는 게 나을 까요.
여러분 저같은 고민이시라면 어떻해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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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약 직업전문학교를 다닌다면
그래서 제가 적성에 관심 흥미 열정을 다할수 있는 학과를 여러 직업학교로 통해 살펴 봤는데요
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 하이테크소재과 패션마케팅(md 머천다이저)과
폴리텍대학의 바이오 계열에 바이오나노소재 과 바이오품질관리 과 바이오품질분석 과
폴리텍대학의자동화 계열에 반도체 시스템 과 자동화 시스템 과 메카트로닉스 과
라사라 패젼 직업 전문학교 - 패션 비즈니스 과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 패션 비즈니스 과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 패션 비즈니스 과
국제패션직업전문학교 - 패션 비즈니스 과
위과들이 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학과이자 미래에 직업으로 가장 맞을 것 같더라구요
이중에서 가장 흥미 있고 관심 있는 분야는 패션마케팅 과 입니다.
이유는 예전에 마트쪽에서 유통과 마트 전반적(포스,배달,발주,유통기간관리,응대,매출관리,거래처 고객 관리,등 일로 통해
보니 md쪽이 가장 올바른 저에 직업관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사람들이 저에게 영업직하면 넌 누구보다도 잘할수 있
을거라고 지지도 해주셨거든요. md가 영업과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또한 기술직이라면 30살 이후에라도 취업해도 상관없는데
패션MD들은 30살 넘어서면 취업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요. 늦은 나이게33살에 MD직으로 패션업계 취업해서 성장하는 데 한계
가 있을 지 않을 까도 너무 고민입니다.
차라리 그럴 봐에는 기술을 배워 취업 하는게 더 올바른 선택인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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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여러분
1. 늦게 배워도 취업률이 좋고 실무 기술을 배울수 있는 폴리텍 가서 배우는 게 나을 까요
2. 30살 아무리 늦어도 관심 있는 직업전문학교가서 패션비즈니스를 배우는 게 나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해 하실런지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심있는 좋은 의견과 고충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현실적인 답변을 하자면 양쪽다 어렵다... 입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또래이신것 같은데.. 지금 제 나이에 대기업 기능직 취직한것도 상당히.늦은 나이입니다.. 23부터 25살.. 시작한 동생들 보면 말입니다.. 그리고 늦었을때가 가장 빠를때라는것도...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님이 1번..
폴리텍 관련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도 한때 산업디자인과 md쪽에 눈을 돌렸던 한사람으로써.. 지금나이에 엄청난 실력과 두각이 없는 이상. 안되요.. 이미 20살부터 시작한 md 들도 있으며.. 제나이와 비슷한 사람들은. 정말로 우수한 사람들 뿐이더군요
너무 꿈찾고 적성 찾다보면.. 기회를 놓칠수가 있기때문에...폴리텍을 간다면.. 이왕이면 기계나 전기로 가길 바랍니다.. 디자인쪽은 쓸모가 없습니다 .. 이게 현실입니다.. 지금 지방 전문대나. 지방사립대 디자인쪽 졸업한 애들 보면 치킨집 배달. 코오롱에서 옷판매원. 술집. 합니다.. 잘 생각하세요.. 그리고 2번..
중소기업가서 경력을 쌓는다.. 제가 했던 내용이랑 비슷합니다만.. 저는 30살이 넘기전에 승부를.볼생각으로 했습니다..
결국 성공은 했구요.. 일하면서 산기2개. 토익750. 일어2급 하고 경력 인정받아 옮겼습니다..정말 하려거든 독한 마음먹고 하길 바라며.. 생산직으로는 절대 가지 말고 작더라도 기술배우는곳 가세요
인생님 너무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 정말 잘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바이오 학과는 별루인가요 취업률 좋다고 나오던데요 기계나 전기는 어느 과가 나은가요
신생학과 같은경우는... 취업문도 좁은데다가...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산업들이 많아.. 위험부담이 있다봅니다..
폴리텍이나.. 전문대학교의 취업률은 어느정도 조작이 가능하며.. 구멍가게나.. 일반 영세업체에 취업한것도 취업으로 보고요.. 군대간것도 취업으로 보고..
취업률 올리기 위해서.. 교수가 직접 소기업에 원서 찔러넣어서 4대보험 넣도록 시키기도 합니다.. 취업률은 믿을게 못됩니다.. 저는 기계를 나왔으나..
둘다 산업전반적으로 필요하고요.. 아무래도 전기쟁이는 머리가 아플테고. 기계쟁이는 기름쟁이라고들 합니다.. 적성에 맞는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저랑 나이가 똑같으시네요~~저는 내년 2월에 폴리텍 졸업 예정이구요..가실꺼면 기계 나 전기과 가세요..그 두가지가ㄱ그나마 취업 잘됩니다..저도 기계과졸옵 예정이구요
시작님 고맙습니다. 근데 바이오학과나 하이테크 소재는 별루인가요 전기나 기계 쪽에는 어떤 학과가 나은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수선집이나 세탁소는 생각해 본적이없습니다
답글 따라 가실건 아니지 않나요?
제가 볼땐 흥미가 있어 다가 서시기엔 그저 현실 도피의 학업 연장인듯 보입니다.
먼저 내가 어떤사람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할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든 하게 되있습니다. 이렇게 고민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흘러갑니다. 움직이세요. 그게 무엇이든지요
네 그렇죠.. 하지만 현실을 생각 해야죠.. ㅠ.ㅠ
기술배워요 미안한 말이지만 패션 등의 듣보잡 배워봤자 전망없다고 봅니다
기계 기름쟁이 및 용접쟁이
기름범벅됨 먼지구뎅이서일하구요
전기쟁이 님이늦은나이에 시작하셔도 전기쪽일 잘배우시면 중소기업서도 5년차정도면 년봉3천받음
또한 경력직이직도 수월하구요
전기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