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덴버팬분들 모두 응원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미 지난일이지만 재미로 한번 적어봅니다~
작년 우승시에 당연하게 주력멤버들을 바꿀 이유는 없었지만
덕분에 브브와 제프그린은 아무런 댓가없이 그냥 나가게 되어버리고 최악의 벤치라인을 가지게되었기에
if를 생각해서 이번시즌을 시작했을때 최종성적이 어땠을지 예상을 부탁드립니다~
마포주 - 유타 와타나베 + 미래픽 ?장
트레이드로 인한 샐러리의 대폭 절감을 이용해 브브와 제프그린 재계약
브브의 재계약으로 레지잭슨의 재계약과 할리데이의 영입은 없던 일
변경되는 라인업은
머레이 - KCP - 와타나베 - 고든 - 요키치
크브 - 브브 - 왓슨 - 제프그린 - 나지
와타나베는 약 15-20분의 플레이타임에 경기당 약 40%의 확율로 3점 2-3개 메이드에 주로 허슬과 리바운드 담당
(KCP와 고든의 역할을 조금씩 나눠갖는걸로 보이게 되네요)
그리고 브브가 여전히 식스맨이지만 약 30분으로 늘어난 플레이타임에 주로 스포 자리에서 활약
나지는 좀더 기다려볼 수도 있겠지만 당장은 제프그린이 있고 조던도 가끔 나올 수 있기에
이를 믿고 벤치의 안정성을 더하기위해 나지와 샐러리가 비슷하고 10분 정도 플레이타임을 가질 수 있는 포가로 1:1 트레이드
작년과 이번 2번의 플옵에서 모두 3옵션의 기대를 저버린 마포주가 열심히 발전하고 잘하긴하나 샐러리 대비 너무 아깝다고
항상 생각되어 왔기에 한번 이렇게 상상해 보았습니다~
첫댓글 솔직히 혹 합니다. 와타나베가 짧은시간 허슬로 수비해주는것도 괜찮아서...
근데 마포쥬 묻지마 3점이 가끔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마지막 게임에서도 주사위1 떠서 그렇지 평소처럼 묻지마 3점 냅다 던진게 3-4개만 들어갔어도 게임 몰랐을거 같습니다 ㅠㅠ
하지만 그게 35밀받는 친구가 해줘야하는 모습일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ㅠㅠ
@BLUE DENVER 우승 한번 했으니 ㅋㅋ 내년에 플옵에서 주사위 5-6 뜨길 굿이라도... ㅋㅋㅋ
@BLUE DENVER 35밀은 과합니다. 물론 올해는 많이 안아프고 수비리바운드에서 큰 역할 해줬지만 올해처럼 해준다도 해도 35밀은 과해요ㅡㅡ
마포주는 지금몸값의 반이 적당한듯요...
우승직후에 젊은 스타팅멤버를 트레이드하기는 너무 어려울것같아요~
브브는 교회오빠의 레벨업이나 레지젝슨으로 어케어케 치환해볼 수 있다고 칠 수 있는데, 얼클젶의 자리는 왓슨으로는 부족하더라구요. 4번 5번 3번(3점도 간간히)까지도 어케어케 5분 10분 메워줬는데 브브보다 더 아쉬운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브브만큼의 에너지도 아쉬웠네요.
7차전까지 가려니 스타팅멤버들이 지치더라구요.
1라운드도 지던거 역전해서 이겨왔으니 쉴틈이 없었죠. NBA는 포스트시즌도 정말 시즌이 맞는것 같아요.
와타나베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았나요?
마포주 없었으면 1라운드에서 레이커스가 잡았을 수도….레이커스 팬심담아. 2경기 정도는 마포주 뜬금없는 3점때문에 짐….
222..
마포주는 레이커스에겐 왜 이렇게 강한 것인가;;;;
정규시즌 마지막 샌안 경기를 이겼으면 2연패했을 거 같습니다.
레이커스 때 제법 고전했고, 그 다음에 미네를 만났죠.
만약 시즌 1위로 뉴올-댈러스를 만났다면 전 컨파까지 선승했을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