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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황보관 감독도 생각해보면 좀 불쌍함..
기론소 추천 1 조회 725 11.04.20 00:0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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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0 00:06

    첫댓글 진짜 좀 경기력 나쁜거는 우리 감독이니까 뭐 좀 참아야지 싶은데 언론 플레이가 안습

  • 11.04.20 00:07

    몰아붙일 때 골로 마무리만 지을 수 있다면 더 좋아질듯

  • 11.04.20 00:07

    경기력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상대팀들이 작정하고 선수비 역습으로 나오니 좋아보이는거임;;

  • 11.04.20 00:08

    전북전은?

  • 11.04.20 00:10

    그럼 전북전 말고는요?

  • 11.04.20 00:10

    전북은 대표적인 닥공 스타일 이잖아요. 지더라도 맞불 작전을 놓는 팀이니 우리가 이른 선제골에 추가골 까지 터진 상황이라 뒷공간 잡기가 쉬웠죠. 솔직히 서울팬들이 위안하는 전북전 말고 (전 그것도 그랬지만...) 뭐 있었나요?

  • 작성자 11.04.20 00:11

    좋아진건 좋아진거죠.. 전북전이후로 시작부터 대놓고 잠근팀은 없어요.. 울산도 초반에는 나오다가 전방압박하고 중원장악하니까 자연스레 들어간거죠..

  • 11.04.20 00:14

    전 3월보단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까 전북전 말고 어땠냐는거에 대한 질문에 뭐라고 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11.04.20 00:13

    그리고 어느 삐걱대던 팀이던 계속 경기하면 어느정도는 그 선에서 조금씩 부드러워지기 마련이죠. 전 거기에서 좋아졌다기 보다는 적응이 좀 더 됐다고 생각하지 절대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좋아질수 있는 팀인걸요;;;

  • 11.04.20 00:38

    전술이 애초부터 병맛인데 좋아지면 뭐합니까 ... 수비압박 쩌는 팀 만나면 진심 아무것도 못함 데얀을 뒷공간 침투형으로 쓰질 않나 몰리나를 가운데 박아놓고 뻘짓하게 만들질 않나 김태환은 왜이리 좋아하는지 .... 이젠 몰리나가 무슨 역할로 나오는지도 모르겟음 그냥 킥커로만 쓸려고 내보낸건지

  • 11.04.20 00:08

    오늘 골문앞에서 때린 슛중에 나고야 수비수가 안맞았다면 3골은 넣었을듯..

  • 11.04.20 00:09

    황보관 전 전혀 안불쌍한데... 오늘 경기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슛팅 찬스때 계속 좌우로 내주는거 보셨을텐데... 크로스 질도 안 좋은데 왜 자꾸 슛팅 타이밍 죽이고 크로스로 득점 상황을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던데요;;;;; 이거 오늘 한경기가 아니고 벌써 몇번째인지 ... 경기장 갈때마다 크로스좀 작작 올리라고 소리칩니다. 아주 보는 사람 죽겠습니다.

  • 작성자 11.04.20 00:14

    작년 빙가다 감독님이랑 비교했을때 운적인 측면에서 불쌍하다는거죠.. 그리고 오늘 충분히 중앙에서 중거리슛도 많이 때리고 쓰루패스 시도도 있었어요.. 나고야 중앙 수비진이 단단한데 측면으로 공빼는건 자연스러운거죠..

  • 11.04.20 00:15

    슈팅 찬스 때 슈팅타이밍 죽이고, 다른 선수한테 내주는 건 귀네슈 감독 때부터 그래왔음
    지금 문제가 되는건 크로스마저도 타이밍 죽이고 있기 때문임

  • 11.04.20 00:18

    오늘 중거리 전반에 데얀이 하나 때린거 그리고 후반에 제파로프가 때린거 말고 제대로 때린것도 없었습니다. 크로스 상황시에 수비 맞고 튕겨나오는거 센터서클 안에서 때린거 말씀하시나 본데 그런건 당연히 때려야 할 슛팅이었고요. 계속 윙어들이 타이밍 죽이고 안쪽으로 파고들며 크로스했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올라가지도 않더군요.

  • 11.04.20 00:31

    오늘 나고야 센터백들 잘막아내준건 인정하죠. 들어갔다 생각하는 슛팅도 막아냈었으니;; 제가 말하는건 데얀 몰리나 만의 슛팅 찬스를 말하는것도 아니에요. 이미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지만 어경준이나 김태환도 안쪽으로 파고 들면서 때릴 찬스도 있었죠. 제가 선수들 욕해봤자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나 다름없으니 별로 그러고 싶지 않지만 아쉬운건 사실이죠. 전반에 몰리나 왼발에 안걸려서 오른쪽으로 내줬다 생각하긴 했지만 솔직히 그때에는 때렸어야죠.

  • 11.04.20 00:16

    오늘 겜만 본다면 스쿼드의 문제라기 보다는 팀운영이나 준비가 아쉬었다고 봅니다. 뭐 시즌 전부터 큰 기대를 안해서,,,

  • 11.04.20 00:18

    이종민 상무갔구나..

  • 11.04.20 00:18

    그렇게치면 성적안좋은 감독들 다 안타깝죠.. 못하고싶어서 못하는사람이어디있겠습니까 좀 거시기해도 아닌건아니고 짜를땐 확짤라야죠

  • 작성자 11.04.20 00:24

    작년 빙가다랑 비교했을때 운적으로 불쌍하다는거에요.. 그리고 귀네슈 빙가다 파리아스 이런 검증된분이 오신다면 짤르는거 찬성이죠.. 근데 현실적으로 최코치님대행뿐인데 별다를게 없을것 같다는얘기에요..

  • 11.04.20 00:30

    그렇긴하죠 중간에 감독교체는 없을거같에요;; 짜른다고 더나아질수있는상황도 아닐거같고, 하 답이없네요 ㅋㅋㅋ

  • 11.04.20 00:24

    ..... 일단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게 진짜 확 짜증나네요.
    몰리나가 투톱으로 자꾸 나오는데 무슨 정조국 같은 선수가 데얀 옆에 있으면 몰라,
    주포지션이 왼쪽윙포워드 그리고 공미 인 선수를 왜 주구창창 톱에 박아놓는지 모르겠어요.
    연결고리 역할도 잘 못해주고 그렇다고 한 방도 터트리지 못하고 있는데.....
    톱 자원이 부족하다 싶으면 제파로프 중심으로 4-2-3-1을 짜면 되는데(실제로 작년 빙가다 후반기의 핵심)
    생각이 없는건지 작년에 빙가다가 제파를 어떻게 썼고 신태용이 몰리나를 어떻게 썼는지 복습좀 했으면.

  • 작성자 11.04.20 00:27

    저도 몰리나 부분은 그렇게 생각함..ㅠㅠ 데얀은 내려와서 받아주는 플레이가좋은선수라서 정조국같이 전방에서 휘저어줄 선수가 필요한데 데얀과 장점이 비슷한 몰리나를 같이 쓰니 전방에 힘이없죠..ㅠㅠ 윙 시망인데 몰리나 제파를 윙으로 써도 좋을듯한데..

  • 11.04.20 00:34

    지금 선수구성도 리그 1~3번째 안에 드는데요;; 현재 리그 12위??
    뭐가 운이 없다는거죠?;;;;
    이런 논리가 말이 되나용 ㅠ

  • 작성자 11.04.20 00:39

    자세히 읽어보시면... 빙가다감독님이랑 운적으로 비교했을때 말하는거죠.. 선수빨이 안되서 운이 없다는게 아니라 상황적으로 자책골에 수비실수로 말린경기가 많았다는뜻..

  • 11.04.20 00:40

    운이 진짜 없긴 없어요. 작년엔 경기력 헬인데 이겼고, 올해는 경기력은 좋은데 이기질 못하니.... 하긴 최강희 감독님이 인터뷰하셨듯이 디펜딩 챔피언이라 상대팀이 더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 11.04.20 10:58

    우승팀 감독에다 인기구단 k리그 빅클럽감독을 맡는건 감독으로써 영광이고 명예지만 그반대로 한경기 한경기 경기력에따라 심하게 까이는건 감안해야죠

  • 11.04.20 11:20

    작년 스쿼드보다 분명 금년 스쿼드가 안 좋아요... 게다가 몰리나까지 토레스모드 금빛날개님은 쓰지도 않으니... 근데 그렇다고 해서 감독이 불쌍하달 건 없음... 그냥 인간적으로 안돼서 불쌍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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