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졸려여~~~
저번주 금요일은 학원갔다가
11시 무궁화호 막차를 타고
부산엘 갔어요.
새벽 4시반정도에 도착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광안리엘 갔지요.
날이 밝고 지하철이 다니길래
부산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엘 갔습니다.
해운대..
정말 바다 끝내주더라구요!!! >0<
사람들이 여름이 되면
왜 해운대를 찾는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서면->남포동엘 가서
끝장나게 걸어다녔습니다.
누가 부산이 선선하다고 했는지!!!
(태풍이 왔다간게 맞는지 의심스럽더라구요)
긴팔입고갔다가 쪄죽는줄 알았습니당 ㅠㅠ
그리고 부산역에서 4시 15분 ktx를 타고
서울에 도착.
10신가.. 12시에 취침..
일요일 새벽 4시반에 기상.
본사 축구경기 지원나갔다가
1시에 집에왔다가
다시 4시에 홍대가서
공연보고, 가볍게(?) 뒷풀이도 하고..
집에 와서 자려고 보니
12시가 살짝 넘은 시간;;
오늘 6시 기상.
7시 출근.
흐미..
제 상태 완전 메롱스러워요 ㅠㅠ
요건 제가 살앙하는 슥하이 폰카로 찍은
해운대 입니다.
정말 쥑이져?ㅎㅎ
첫댓글 슥하~ 큭 역시 바다는 동해가 짱이얌~ >0<
근데 부산은 남해더라;;
제가 해운대 갔을땐 사람반 물반 이었어요T_T
정말? 내가 갔을땐 없었는데..우리 돗자리깔고 한숨 잤을정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