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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안철수 단국대학교 의예과 학과장 허위 경력 논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조던황제 추천 0 조회 2,329 17.04.08 02:3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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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08 04:32

    첫댓글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회사에서 임원 "대우"라서 회사 모든 사람이 상무라고 부르는데, 어디 컨퍼런스 갈 때 프로필 내면 필요한 경우 그냥 "상무"라고 적죠. 물론 안철수의 경우에는 더욱 엄중한 잣대를 적용해야 하지만, 학교에서 그렇게 증명을 발급했고, 본인도 당시 "학과장 서리"가 아닌 "학과장"으로 불렸을 겁니다. 아쉬운 건 있지만, 강하게 네가티브할 정도까진 아니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래도 "문재인 화이팅!" ㅋㅋㅋ

  • 17.04.08 05:43

    저도 크게 까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재인 화이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4.08 07:38

    네 저도 기억해보니 저때 그냥 넘어갔던 것이 신설학과인데다 옛날 교수들 중에 그렇게 교수된 사람들도 있어서였던거 같아요. 지금 기준에서 보면 시대 잘 만나 거의 날로 먹은 경우겠죠. 다만 저 경우에 실제 보직발령이 아닌 경우에도 자기이력이 될수 있는가인듯 합니다. 제 과거 동료 중에 회사에서 거의 흡사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 보직으로 경력 기재 안했었거든요. 암튼 설명해주신거보니 옛날이니 그럴수도 있겠다싶긴 합니다.

  • 17.04.08 07:32

    저희 친척형님이 (프라이버시 때문에 자세히는 못 밝히지만) 지금 대학병원에서 과장이신데 과거에 정교수가 되기 전에 과장 자리가 비어서 꽤 오랫동안 실질적 과장일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안철수 정도는 아니었지만 꽤 젊으셨고요 (과장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물론 학과장이 아닌데 학과장이라고 본인이 하고 다닌 거는 잘못이지만, 사회적 통념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소한 흠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밑에도 댓글로 적었지만 문재인 아들 관련 의혹도 끽해봐야 이런 관습적인 이득을 챙긴 정도인데 이걸 마치 죽일놈처럼 대한다는 거죠. 문 아들 채용이건, 안 경력이건, 100프로 당당한 건 아니지만 대선후

  • 17.04.08 07:33

    보 검증의 체에서 걸릴 결정적 흠결은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들이 충분히 알았으니 이제 이 얘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막말로 국민들이 이 사람들 인격만 보고 뽑는거 아닙니다. 의혹 제기 할만큼 했으면 이제 국민들이 판단하게 내버려두고 정책 대결 좀 하라고요. 안이 네거티브 그만 하자고 했죠. 공감합니다. 다만 본인캠프부터 적용해야죠. 작작 했으면 좋겠다는겁니다 (아 물론 조던황제님께 한 말이 아니라 안문캠프에게 갖는 바람입니다. 글 잘 봤습니다~)

  • 17.04.08 07:38

    아마 저 당시에는 학과장이라고 불리고 학과장 업무도 다 했을거라고 생각 되네요..큰 흠결은 아닌거 같습니다.

  • 17.04.08 09:05

    혹시 모르는분들이 계실까봐 댓글남기자면, 단국대 의예과 학과장이란게 의과대학 전체를 포괄하는 단과대학 학장이나 의학과(본과) 학과장을 한게 아니라, 의예과(2년간의 예과 과정) 학과장을 의미하는거에요 ㅎㅎ
    의예과 자체가 의학과에 가기전에 거쳐가는 커리큘럼일 뿐이고 의대내에서 그닥 특별한 스펙으로 쳐주는 자리는 아닐겁니다. 하는일이 해봐야 예과 커리큘럼 담당이랑 입시요강 관련 정도일텐데 오히려 젊은 교수들에게 떠넘기기 딱 좋은 자리일거 같은데요 ㅎ
    어자피 중요한 결정은 단과대학 학장단 쪽에서 다 할테고 그냥 학년 담임교수 느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 17.04.08 09:15

    본인이 그 만큼 수고한건 알겠는데 무릎팍도사에서도 그렇고 마치 본인의 능력으로 대단히 이른나이에 이례적으로 성취해낸 스펙인거마냥 올려놓고 추켜세우는 반응을 즐기는게 좀 오그라드는 상황이긴 하죠 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보직을 맡은건 맞고, 저정도 스펙 과장은 유명인들 프로필에서 특별한것도 아니기에 캠프차원에서 네거티브 드갈만한 깜냥은 안되지만요

  • 17.04.08 09:16

    @A & P 학년 담임교수 ㅎ 와닿네요
    근데 어리긴 했네요 ㄷ ㄷ 27세

  • 17.04.08 09:15

    직무대행을 본 커리어로 어필한 거라는 거죠?

    애매하긴 한데 '과장'했다는 정도는 될 수 있는데 큰 문제까지는 없는 것 같네요. 허위라든지 할 것 까지는 애매하고

    단국대에서는 증명서까지 발급해주니

  • 17.04.08 09:20

    MSG는 분명히 쳤지만 결격사유라 생각되지는 않네요

  • 17.04.08 12:23

    중간에 책 캡쳐본에 있는 내용이 거의 팩트입니다.

    요즘은 뜸하지만, 과거 의대가 신설될 당시에는 대부분 교수진이 서울대 Vs 연세대 출신으로 이뤄지고(대부분 서울대가 많았습니다. 9:1정도 비율로), 그 선택은 신설의대쪽(종합대학이니 단대 내부에서 했겠지요)에서 서울대냐 기타의대냐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단국대는 당시 서울대출신들로 충원을 하였고, 당시 약간 빨랐던 동국대의대?이던가에 있던 서울의대출신 스탭들을 모았다고 합니다.
    한갑수(해부학), 안철수(생리학), 곽상준(생화학) 등 기초교실 교수들이 주로 저런 직함을 맡는데 신설의대는 세팅할것도 많고 일단 의사들 성향상 감투를 쓰면 매우 귀찮아지니 선호하는

  • 17.04.08 12:28

    자리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신설의대에서 처음본 얼굴이라 할지라도 의대, 병원 내에서 어쨌든 의대 선후배사이이니 단순히 신설회사에서 새로만난 동료...들의 관계보다는 사실 많이 엄격할수도 있고 또 매우 친할수도 있습니다(장단이 있지요).

    그당시 단국의대(의예과)에서 '의예과 학과장'으로서 어떤 일을 어떻게 열심히 했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확실한 것은 의예과학과장은 팩트입니다.
    (의예과장이란 직함이 아예 없이 몇년간 '의예과장서리'란 직함만 있고 그 직책을 수행한것은 맞으니까요)

    참고로 매스미디어에 가끔 나오는 서민교수도 의예과 학과장 출신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스펙에 크게 드러내지는 않지만요.

  • 17.04.08 12:56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걸로 깔 순 없습니다.
    단지 의예과 학과장은 경력이라기보다 잡일이었을걸요.

  • 17.04.08 20:49

    제 지도교수님도 학과장 아닌데, 원래 학과장이던 교수님이 자리를 비우셔서 땜빵으로 학과장 하고 있습니다.. 뭐 안찰스 좋아하진 않지만 별 문제가 없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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