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트콤에선 인물의 캐릭터가 아주 중요합니다.
답글 달아주신 님처럼 저두 아직 두번 정도밖에 나오지 않은
정태우라는 배우에 대해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태우라는 배우는 아역때부터 연기 활동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는 어리다 해도 연기 경력은 다른 중견 연기자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에 사극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것도 그의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제 생각엔 다른 젊은 연기자들에 비해 사극 연기를 보여주었던 정태우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다른것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 연기 생활과 사극에서 보여준 무거운 이미지 때문에 개그 콘서트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아역 탈렌트 출신들의 성인 연기자가 되기위한 과도기 였겠죠...
처음 출연하는 시트콤에서 전 생각보단 정태우라는 배우가 적응을 잘 해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님도 전에 있는 정태우라는 배우의 이미지로 보시지 말고,
새로이 다른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로 다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다음에도 연기가 뉴논에 동화되질 않는다면,
그 다음에 지적을 해도 늦지 않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