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이번달 30일에 개통될 예정인데, 그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조정 및 시내버스 운행대수 감차를 시행한다는군요. 시내버스 운행대수 감차는 지난 2007년 준공영제 시행이후 처음이죠. 그리고 시내버스 몇개 노선이 조정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129번이 폐선된다는 것이더군요. 그 외 73번 단축, 99-1번 신설, 43번 노선 연장등이 있죠. 시행예정일은 4월 1일이라는군요.
사실 4호선이 개통되면 129번은 폐선될걸로 예상하긴 했지만, 실제로 폐선되는군요. 그렇다면 반송동 지역 아파트단지들(반송주공, 삼한아파트 등)에 어떤 노선이 투입될 지 궁금하군요(그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129번 뿐이라서). 아무튼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길(출처 :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sr&code=0300&key=20110317.22010215818&sword1=4호선&sword2=
첫댓글 대부분의 버스들이 동래역까지 4호선과 똑같이 운행하죠.
역시 예상대로 되네요~ 하지만 21대나 말소시키는 것은 조금 오버군요. 차라리 그차량들을 면허대수가 부족한 업체나 노선으로 보냈으면......
그런데요 129번은 황금노선인데 왜 말소 시킬까요?? 반송주공에 사시는분들에게는 불편하겠네요
129번의 경우는 4호선뿐만 아니라 1호선과도 거의 중복되는 것 같군요. 반송주공 등 반송지역 아파트단지에는 189번, 189-1번이 경유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