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3년12월23일(월요일) 날씨 :맑음(시야좋음)
▶ 산 행 지 : 갓바위 - 능성재 - 중앙암 - 태실봉 - 은해사
▶ 참 석 자 : 서와니랑 둘이서
▶ 산행시간 : 10:30~ 17:30 (7시간)
▶ 교 통 편 : 대구시내버스 + 영천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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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종영된 오로라공주의 재방송을 모두 보고나서 느긋하게 집을 나선다. 아양교에서 401번 버스를 타고 갓바위입구에 도착하니 10시 30분. 오늘은 갓바위에서 은해사까지.

여기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보은사옆 등산로는 용주암뒤 산불감시초소봉을 오르는 멋진 조망의 능선길인데... 아쉽게도 내년 5월15일까지 폐쇄되어있다.

하는 수 없이 주등산로를 따라 200미터쯤 더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올 가을에 새로 정비한 등산로이다.

자연친화적으로 잘 가꾸어진 등산로.



주등산로가 왼쪽아래로 내려다보인다.

관음사앞에서 옛길과 만났다.


관음사마당을 지나고

관음사 담장을 따라 오른다.

여기도 등산로가 새로 손질되어있다.

관암사 후문옆을 지나고

용주암오르는 된비알길.

용주암입구에도 새로 들어선 정자가 보인다.

용주암입구에 도착. 정자는 한참 공사중.

여기서 갓바위방향으로 진행.

왼쪽 능선위로 갓바위가 올려다보인다.

약사암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눈내린 아름다운 길.

양지바른 곳은 눈이 없고.




산행시작 한시간만에 갓바위에 도착.

서와니가 열심히 절을 하는 동안 본인은 작품활동. 먼저 대구시내방향.

환성산

명마산
용주암

관봉동릉과 은해능선.

줌으로 당겨본 관봉동릉의 바위.

약사암.

언제나 은은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갓쓴 부처님.








이제 갓바위를 지나 대웅전방향으로 내려간다.

대웅전을 지나고

대웅전 지붕너머로 바라본 농바위와 노적봉.

공양간.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면서 휴식.

이제 선본사방향으로 내려간다.

곧바로 왼쪽 주등산로를 만나고

여기서부터 아이젠을 착용.

저기가 선본재.

여기서 동봉방향으로 진행한다.

팔공산 주등산로에서 먼저 농바위가 우리를 맞이한다.

농바위를 우회한다.

노적봉과 소나무.

잠시 내리막 계단길.

북지장사 갈림길도 지나고 노적봉을 우회한다.

남방아덤도 지나고.

뒤돌아본 갓바위.


가야할 은해능선.

다시 내리막 계단길.

방아덤 너머로 팔공컨트리클럽.

북방아덤에 도착. 능성재와 갓바위의 중간지점.

도장바위.

왼쪽 능성재에서 오른쪽 은해사로 내려가는 능선길이 아주 편안해 보인다.

잠시 휴식뒤 다시 내리막길.

팔공컨트리클럽의 뒤를 통과한다.


고개를 하나 넘으니 능성재가 올려다보인다.

여기가 능성재

팔공산 주등산로에서 은해사로 내려서는 중요한 지점이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서와니. 불법취사중인 부부를 보더니 기어이 한소리하고는 쉬지않고 앞으로.

은해능선에는 눈이 엄청 많이 쌓였다.


갓바위에서 노적봉까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조망.

선본사갈림길을 지난다.



푹신한 눈길이 엄청 즐겁다.

여기서 능선은 둘로 갈린다. 오른쪽길은 묘봉암을 지나 기기암까지 이어지는 은해능선. 왼쪽길은 중앙암을 지나 태실봉까지 이어지는 태봉능선.

태봉능선길은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


다시 능선갈림길을 지나고... 갓바위주차장에서 저 길로 해서 중앙암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

여기서부터 중앙암까지는 내리막길.

오른쪽으로는 은해능선길이 올려다보인다.

눈덮힌 헬기장도 지나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중앙암. 곧장가면 삼인암.

먼저 삼인암방향으로.



한참을 부동자세로 서있는 서와니.

여기서 저 바위를 돌아가면 만년송이 있다.

바위틈으로 들어간다.

겨우통과!!




천년세월을 이렇게 견디어온 생명의 강인함에 경이로움을 느낀다.

다시 삼인암으로 돌아나온다.

중앙암방향로 내려오니 다시 바위들.

여기가 극락굴이다.





세바퀴를 다 돌고...

극락굴아래는 삼층석탑.



삼층석탑에서 중앙암내려가는 길은 제법 가파르다.

여기가 중앙암.


돌구멍절이라 불리운다.







그 유명한 해우소.

이제 도로방향으로 걸어나온다.








중앙암에서 다시 만년송으로 올라가 태봉능선길을 따라 내려갈 수도 있지만...

임도길을 따라 내려간다.

임도길이 휘어지는 지점. 여기서 곧장 앞으로.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태봉능선길을 만나고


여기서 오른쪽 백흥암하산길을 버리고 곧장 앞으로.

다시 오르막.

여기가 지도에는 태실봉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아무런 흔적은 없고...

헬기장?

다시 내리막길.


현감을 지낸 인천 채씨 무덤을 지나고.


여기가 인종태실.







태실을 지나면서 하산길은 아주 넓은 소나무숲길이다.


저수지가 보인다.



이제 은해사로.






5시20분에 있다는 버스시간이 늦어 평소 자주 다니는 은해사는 그냥 통과.




은해사의 연리지.

언제까지나 동행이 되어...



발걸음이 엄청 빨라진다.

허름하던 은해사앞 식당가가 이렇게 탈바꿈.

결국 5시20분버스를 놓치고... 한참을 기다려 6시5분 버스를 타고 영천까지.
영천에서 곧바로 55번 버스로 환승하여 대구로.영천에서도 대구버스카드가 통용되니 정말 편리하다.


대구부부산악회와 대구연리지부부산악회의 母카페인 연리지는 2008년 2월26일 처음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부부산행을 널리 보급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앞장서 실천해오고있는 순수 온라인공간입니다. 연령,성별,직업,지역구분없이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부부산행을 위한 다양한 산행정보와 편안한 대화가 있는 아름다운 쉼터에서 산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주고받는 정겨운 대화가 늘 아름답게 넘쳐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

산사랑부부들의 아름다운 공간으로 귀하를 초대합니다! 連 理 枝 枝連印理
첫댓글 간절히 바라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산행기를 잘 감상하니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대학입시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많은 어머니들이 간절히 소원을 빌고 있었습니다.
모든이들의 소원을 꼭 들어주시는지는 몰라도...
모두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시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믿습니다. ^^
하늘본부님!
오랜만에 산행기를 게재하셨군요. ^^
두 분 변함없는 잉꼬부부애를 이어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예외없이 씩씩한(?) 스와니님께서
앞장서서 산길을 리드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군요. 물론 뒤에 계시는
하늘본부님의 지령(?)대로 가시는 것이지만 보기는 그렇습니다. ^^
더우기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고 하시니 더욱 씩씩해 보입니다. ㅎㅎ
외유내강이라는 말, 바로 스와니님에게 어울리는 말일것 같습니다.
겨울산행치고 먼 길을 걸으신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방장님~ 잘계시지요? 자주 못들러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ㅎㅎ 서와니는 산에서의 취사,흡연은 질색을 합니다.
사실 산에서 끓여먹는 라면맛은 일품이지요. 겨울산에서야 화재위험이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나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안보이는 곳에서 살짜기는 몰라도 사람들이 빈번히 오가는 자리에서의 불법취사는 정말 자제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