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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주름' 없애는 방법 ...
얼려야 좋다,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식품
식재료 중에는 실온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해야 더 좋은 식품이 있다.
신선한 제철 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먹고 남은 식 재료를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실로 보내보자.
얼렸다 요리하면 더 많은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고 맛과 식감도 그대로 살릴 수 있어 식품비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1. 블루베리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할만큼 몸에 좋은 과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얼리면 항산화 효능이 더 진해지고 풍부해진다. 2014년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식품학과 연구진은 신선한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할 경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증가한다고 밝혔다.
2. 두부
두부는 얼리면 좋아지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다. 두부표면의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입자가 응축되어 단백질 함량이 무려 6배 증가한다. 얼린 두부는 녹여서 수분을 빼준 후 조림이나 찌개로 활용하면 간이 잘 배어서 더 맛있어진다.
3. 시금치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엽산, 철분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필수 영양식인 시금치는 얼리게 되면 칼슘과 비타민 E를 비롯한 영양소가 생 시금치보다 풍부해지며 오래 보관해도 맛의 차이가 없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색깔이 노랗게 변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 낸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얼리게 되면 수분은 빠져나가고 영양소는 응축되어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섭취에 효과적이다.
5. 견과류
호두, 아몬드, 피칸과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오래두면 산패하여 냄새가 나고 맛도 변한다. 냉동 보관하면 장기간 품질의 변화 없이 견과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수분과 다른 음식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6.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지방연소를 촉진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버섯키토산(키토글루칸)이 버섯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얼려두었다가 조리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되어 훨씬 더 많은 버섯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다.
7. 마늘
마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꼽은 항암 음식 48가지 중 1위로 꼽힐 정도로 강력한 살균효과와 면역력을 지닌 식품으로 갈아서 냉동 보관해두면 성분의 변화 없이 오랫동안 마늘의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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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도 피할 수 없는 '팔자주름' 없애는 방법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에는 이마주름, 미간주름, 눈가주름 등 다양한 주름이 생기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주름이 있다. 바로 팔자주름이다.
팔자주름은 노화 현상으로 인해 피부탄력이 줄어들어 얼굴의 지방조직을 지탱하고 있는 유지인대가 늘어남으로써 지방조직이 중력에 의해 처짐으로써 생기지만, 탄력이 좋은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팔자주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선천적으로 팔자주름을 타고나거나 웃을 때마다 일정하게 표정근을 자극하여 팔자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팔자주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기기 때문에 시술하기 전에 팔자주름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탄력이 좋은 20대의 경우에는 필러 시술을 통해 팔자주름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표정근에 의해서 생긴 팔자주름이라면 필러 시술 후에도 같은 표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효과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노화가 진행되어 피부가 많이 처진 40~50대 이상의 경우에는 필러만 주입하게 되면 팔자주름이 개선되기보다는 입 주위가 볼록하게 나오면서 어색한 얼굴이 될 수 있다. 혹은 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는 팔자주름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부기가 가라앉고 나면 금세 그대로가 된다.
이처럼 탄력이 없는 피부에 필러 시술을 하게 되면 많은 양을 주입해야 할 뿐만 아니라 효과가 별로 없어 비용과 시간을 모두 낭비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화로 인해 팔자주름이 깊어졌다면 안면거상술을 고려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생긴 팔자주름은 일반적으로 다른 부위의 주름 없이 팔자주름만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얼굴의 전반적인 주름과 팔자주름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안면거상술이 적합하다.
팔자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안면거상을 한다면 얼굴의 측면뿐만 아니라 정면 부위의 근막까지 당기는 하안면부거상과 중안면부거상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안면거상인 하안면부거상만 진행할 경우에는 팔자주름은 개선되지 않고 얼굴 측면의 주름만 개선되기 때문. 따라서 꼭 중안면부거상을 통해 팔자주름을 포함한 얼굴의 정면에 있는 주름을 확실히 개선해야 한다.
과거에는 팔자주름 부위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귀족수술이 많이 시행되었다. 하지만 이물감이 느껴진다는 부작용 때문에 현재는 좀 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형태로 시술 및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형물 대신 자가지방을 이식하기도 하는데, 자연스럽게 팔자주름을 개선할 수 있지만, 자가지방은 다시 흡수되는 경향이 있어 추가로 반복적인 시술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처럼 팔자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현재 나이, 피부탄력, 얼굴의 주름 상태 등을 고려하여 면밀한 상담을 받은 후 가장 적합한 시술 혹은 수술을 받아야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남성 빈혈-->'암' 알리는 신호일수도 ..
빈혈은 여성이 잘 걸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국내 빈혈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로 더 많았다.
그러나 남성에게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빈혈 자체의 문제이기보다,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남성 빈혈 환자가 의심해야 할 원인 질환은 무엇일까?
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헤모글로빈 농도가 정상 수치 이하로 감소하는 질환이다.
피로·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쓰러지기도 한다.
빈혈은 철분·비타민B12의 부족으로 인해 적혈구가 감소했거나, 여성의 경우 생리로 인한 출혈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여성과 달리 빈혈의 위험인자가 적은 남성이 갑자기 빈혈에 걸렸다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남성 빈혈은 대부분 출혈 때문에 생기는데, 코피·외상 등 눈에 띄는 출혈이 없다면 몸 안의 위장관에서 생긴 출혈이 원인일 수 있다.
위·십이지장 궤양과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에 생긴 암은 출혈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몸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해져 빈혈이 생기고 몸속 각 기관은 충분한 영양소를 전달받지 못한다.
남성 빈혈의 원인이 무조건 암이라고 할 순 없지만, 빈혈 증상이 있는 중장년 남성은 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게 안전하다.
실제 빈혈 치료를 받는 중 암을 발견하는 남성 환자도 적지 않다.
땀 흘리면 독소 빠져?...잘못된 운동 상식
피트니스 관련 틀린 사실
피트니스(fitness)라고 하면 균형 잡힌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내는 일, 또는 그것을 위한 운동을 말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지향을 계기로 여러 가지 운동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운동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도 많다. 인터넷 매체 ‘라익스닷컴(likes.com)’이 이런 피트니스와 관련해 가장 잘못된 상식 10가지를 소개했다.
◆뱃살을 빼려면 배 운동을 해야 한다?
=틀린 말이다. 누워서 엉덩이 들기 운동을 한다고 해서 허리의 지방을 제거하지 못하며 윗몸일으키기를 하다고 해서 뱃살이 많이 빠지는 건 아니다. 평온한 상태에서도 우리의 몸은 지방을 태운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고르게 하는 게 중요하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좋은 운동은 고통이나 상처가 따른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어떤 운동이든 효과를 얻기 위해 너무 무리하게 할 필요가 없다. 너무 무리하다보면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 있다.
◆급하게 살을 빼면 오래가지 않는다?
=체중을 급격하게 뺀 사람은 요요 현상으로 곧 다시 살이 찐다는 것은 맞는 말일까. 그렇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제한적인 식이요법 등으로 체중을 많이 줄인 사람들도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반드시 일어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두려워하지 말자.
◆근육을 키우려면 엄청난 단백질이 필요하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 단백질 분말이나 날달걀을 과도하게 섭취할 필요가 없다. 하루에 1.4g의 단백질만 있으면 근육을 만들 수 있다. 근육질의 몸매를 원한다면 하루에 5~10g의 단백질만 섭취하면 된다.
◆땀을 흘리면 독소가 배출된다?
=상식과는 달리 땀의 1%만이 독소다. 사우나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독소 배출과 관련해서는 큰 가치가 없다. 땀을 흘리는 대신에 항상 몸속 수분을 유지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여성이 근육운동을 하면 몸이 우람해진다?
=여성이 바벨이나 덤벨 등을 가지고 근육운동을 하면 남성처럼 근육질의 우람한 몸이 되기 쉽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여성이 근육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이 날씬해지고 탄탄해진다. 이는 여성은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성이 근육운동을 하면 신진대사와 체력이 증가되고 골다공증 위험이 낮아지며 허리가 잘록해지는 효과가 있다.
◆트레드밀에서 뛰면 무릎에 더 좋다?
=달리기는 어디서 하든지 체중이 가하는 무게 때문에 무릎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아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뛰는 게 좋다. 특히 비탈을 내려갈 때 뛰게 되면 무릎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수영이야말로 최고의 운동이다?
=수영은 다른 유산소운동에 비해 지방 감소에 덜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움직일 때마다 부력의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영이 나쁜 운동이라는 말은 아니다. 수영은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고 폐활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살을 빼려면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이 더 좋다.
◆달걀노른자를 피하라?
=살 찔 것을 두려워해 달걀 흰자위만 먹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는 정말 잘못된 것이다. 흰자는 지방은 낮고 비타민이 부족해 운동 후에는 아주 좋지 않은 식품으로 꼽힌다. 반면 노른자에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달걀을 먹을 때는 반드시 노른자를 포함해 다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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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체중 감량을 위해 중요하다?
=몇 가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은 체중 감소와 관련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살을 빼는 데는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 식이요법과 병행해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
고통도 참고 세게?...
체육관이나 헬스장에 가보면 보기에도 묵직한 바벨과 역기를 힘겹게 들면서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무리해서는 몸과 건강이 좋아지기는커녕 최악의 경우 위험해 질 수도 있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되는 운동 관련 조언들을 꼽았다.
◆고통을 느낄 때까지 몰아붙여라? =운동할 때 평소보다 몸을 좀 더 세게 밀어붙이는 것은 근육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켜 결국에 근육이 커지고 힘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약간 아프다는 것과 고통스럽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관절이 아픈데도 계속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뒤 스트레칭 후에 괜찮다고 그냥 지나치면 나중에 운동을 포기해야 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어떤 운동을 했을 때 고통이 생겼다면 이를 대체해 아프지 않고 할 수 있는 다른 운동법을 찾으면 된다. 벤치프레스를 했을 때 어깨에 고통이 왔다면 덤벨이나 팔굽혀펴기 등의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면 된다.
◆집중력을 가지고 세게 하라? =이야말로 얼간이 같은 말이며, 전혀 효과가 없는 운동 전략이다. 이와 반대로 하는 게 정답이다.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때 벤치프레스나 역기 등의 무게를 2주에 5파운드(약 2.3㎏)씩만 천천히 늘려가도 1년이면130파운드(약 59㎏)를 늘리는 셈이 된다.
◆클런치 운동으로 척추를 보호하라? =복직근 상부 강화 운동인 클런치나 윗몸일으키기 운동이 식스팩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 운동에는 내재하는 약점이 있다. 연속적으로 척추를 구부리게 되면 허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손상이 있다면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척추를 보호하고 강화시키는 안정성 있는 운동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것이 스위스 볼을 갖고 하는 운동이다. 스위스 볼은 요즘 헬스클럽에 가면 볼 수 있는 큰 비닐공이다. 전문 트레이너에게 이 스위스 볼을 갖고 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배우는 게 좋다.
운동 직후에는 탄수화물 섭취해야
운동 전문가들은 “무작정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그것이 어떤 효과를 낳는지 정확히 알고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잘못된 상식을 갖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나쁜 결과를 낳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abc방송이 운동에 대한 그릇된 상식들 을 모아 소개했다.
◆복근운동으로 뱃살을 뺀다?
=운동을 단순하게 두 종류로 구분하면 근육을 만드는 운동과 지방을 없애는 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웨이트트레이닝 즉 근력운동은 전자에 속하고 유산소운동은 후자에 속한다. 지방은 신체 온몸에 걸쳐 얇게(혹은 두껍게) 형성돼 있다. 이 지방을 없애려면 유산소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워야 한다. 그런데 복근운동은 유산소운동이 아니라 근력운동에 속한다. 지방을 태우는 역할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물론 복근운동을 걷기처럼 하루에 한 시간씩 쉬지 않고 할 수 있다면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볼 수는 있겠지만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복근운동은 근육을 붙여 배를 탄탄하게 만든다. 뱃살을 빼고 나면 복근운동을 해야 멋있어진다. 그러나 복근운동 자체가 뱃살을 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운동 직후 단백질 섭취?
=운동을 막 마친 뒤 반드시 먹어야 할 것은 단백질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다. 몸의 운동 에너지는 탄수화물에서 만들어진다. 운동을 마치고 피곤을 느끼는 것은 에너지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운동 직후 탄수화물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몸은 그 에너지를 근육에서 끌어당겨 쓰기도 한다. 따라서 적절한 탄수화물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근육 키우겠다고 열심히 한 운동이 오히려 근육량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여자가 근력운동 하면 울퉁불퉁해진다?
=여자도 근력운동으로 울퉁불퉁해질 수는 있다. 그런데 일반 여성이 일상적인 운동으로 울퉁불퉁해지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여성은 근육을 생성하는 호르몬 자체가 남자에 비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근육 자체가 커지는 일은 거의 없다. 여성 육체미 선수들처럼 울퉁불퉁해지려면 전문적으로 혹독하게 운동해야 한다. 일반인들은 이렇게 할 필요도 없지만 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운동 중단하면 근육이 지방 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처럼 한때 우람한 근육질을 자랑하던 사람들이 늘그막에 축 처진 몸을 보여주면 ‘운동을 하다가 멈추면 근육이 다 저렇게 지방이 되는 구나’라는 생각을 갖기 쉽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완전한 기우다. 근육과 지방은 세포 자체가 다르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지방이 근육이 되지도 않지만, 운동을 중단한다고 근육이 지방으로 되는 일도 없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질이 된다는 것은 운동으로 지방을 없애고 근육을 키웠다는 뜻이지 지방이 근육으로 변한 게 아니다. 마찬가지로 운동을 하지 않아 살이 축축 처지는 것은 운동 부족으로 근육량이 줄어들고 대신 지방이 새로 쌓였기 때문이지 근육이 지방이 됐기 때문이 아니다.
뚜벅뚜벅 걷고 또 걸으면...
달리기가 정말 싫은 사람이 있다. 헬스클럽 등에서 운동하려면 너무 번거로워 집에서 하려고 하지만 실내 공간이 협소해 이마저 여의치가 않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을 하기 힘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운동 대신 하면 운동만큼 건강에 좋은 방법
◆자주 움직이거나 서 있는다="엉덩이가 가볍다"는 소리를 듣는 게 오히려 좋다. 사무실에서 일할 때에도 한 시간마다 수차례 일어나 움직이거나 다른 곳으로 갈 때에도 종종걸음을 쳐보자. 전화를 서서 받거나, 노트북을 이쪽저쪽으로 들고 다니며 서서 일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말에도 집에서 앉아 있는 시간을 되도록 줄이고 활기차게 움직여라.
◆뚜벅이가 되라=예전에는 뚜벅이라는 말이 걸어 다니는 사람을 좀 낮추어서 하는 말로 들렸다. 하지만 요즘에는 걷는 것이야말로 건강에 최고의 좋은 비결로 꼽힌다. 여기서 걷는다는 것은 파워워킹 등 운동으로서의 걷기를 말하는 게 아니다. 회사에서도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걸어 이동하고, 출퇴근 시 지하철을 탈 때에도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등 생활 속에서 걷기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건강하게 먹어라=건강한 식습관은 어떤 것일까. 자연적이고 깨끗하고 너무 가공되지 않은 채소나 과일, 생선, 육류를 먹는 것이다. 또한 배가 너무 부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과식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어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단 음식을 되도록 피하고 술을 마시더라도 1~2잔 소량으로 섞어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커피도 크림이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블랙커피를 마셔야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하지만 간혹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법이 부상으로 이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부상을 잘 입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또 평소 부상을 예방하려면 어떠한 운동을 하고, 아플 때는 어떤 운동을 피해야 할지 알아본다.
1.허리 운동
바벨처럼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거나 허리를 비트는 동작을 취하다보면 허리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요가나 스트레칭을 할 때 허리를 비트는 각도가 잘못되면 허리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항상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해야 한다.
테니스나 골프와 같은 운동은 척추 디스크에 충격을 가하므로 등 부상을 입었을 때는 피해야 한다. 허리가 아플 때는 몸을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반듯하게 앉은 채로 실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정도의 운동이 좋다.
또 평소 복부, 엉덩이, 골반 등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허리를 지탱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엎드려서 상체를 일으키는 동작은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므로 등 통증이 없을 때는 이러한 동작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2.어깨 운동
팔을 젓는 수영이나 팔을 머리 위로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는 테니스와 같은 운동은 종종 어깨 부상으로 이어진다.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구조인 회전근개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회전근개는 팔을 돌리는데 사용되는 부위로 이 부위에 손상을 입었을 때는 머리 위로 손을 올리거나 바벨을 드는 것처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어깨를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머리 뒤로 넘기는 동작이 있다.
어깨너비보다 좀 더 넓게 수건이나 끈을 양손으로 쥔 뒤 팔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뻗은 상태에서 서서히 팔을 올려 머리 뒤로 젖히는 동작이다. 이때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무리하게 팔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무릎 운동
달리기를 하거나 계단을 내려가는 움직임은 무릎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키를 타거나 런지처럼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 또한 무릎에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가한다. 따라서 무릎 관절이 아플 때는 이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골반이 넓은 여성들은 무릎으로 가해지는 압박이 좀 더 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릎이 안 좋은 사람은 무릎 부담이 적은 수영과 같은 운동이 좋은데, 무릎을 구부렸다가 차야 하는 평영은 피해야 한다.
또 자전거를 탈 때 의자가 낮으면 무릎이 많이 구부러지므로 안장의 높이가 너무 낮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평소 골반과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무릎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피곤해도 운동해야...
'살을 빼라', '적게 먹어라', '운동을 더 하라', '잠을 충분히 자라'.
잘 알려진 건강 증진을 위한 상식들이다.
하지만 이런 건강 상식들 중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것도 있다.
미국의 건강생활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이런 건강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 하지 마라
=식사를 했거나 음료수를 마신 뒤 곧바로 이를 닦지 마라. 특히 감귤류나 스포츠 드링크, 토마토, 탄산음료 등 산성 음식을 먹은 뒤에는 절대 안 된다. 이런 음식들은 치아 에나멜(사기질)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치의학아카데미의 하워드 갬블 전 의장은 "이런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양치질을 하면 산성 효과를 더 가속화시켜 에나멜 밑 부분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며 "30~6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피곤할 때도 운동을 해라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냈을 때 운동은 절대 하고 싶지 않은 것 중의 하나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땀을 흘리며 하는 운동을 하면 활력을 찾을 수 있다. '스포츠, 운동 의학 및 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0분 동안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 울적한 기분과 우울감과 함께 동반되는 피로감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마신 뒤 낮잠을 자라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뒤 낮잠을 자면 낮잠만 자는 것보다 정신이 훨씬 더 초롱초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커피를 통해 약 200㎎(1~2잔 분량)의 카페인을 섭취한 뒤 20분 정도 낮잠을 잔 사람들은 낮잠만 잔 사람들보다 훨씬 기민했으며 컴퓨터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20분 정도 낮잠을 자고 깨어날 시점에 카페인이 서서히 효력을 발휘하는 데 이때 뇌 속에서 아데노신 성분을 치움으로써 머리를 최대한 기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 신경학 및 수면 의학 센터의 앨런 토우파이 박사는 "아데노신 수치가 증가하면 점점 더 피곤해진다"며 "낮잠은 아데노신을 제거하며 아데노신을 막는 카페인과 병행하면 낮잠의 효과를 증대시킨다"고 말했다.
◆속이 더부룩할 때는 물을 더 마셔라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할 때 물을 더 마시면 마치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위장병학자인 제임스 리 박사는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었을 때 신체는 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 물을 더 필요로 한다"며 "물이 수용성 섬유질과 섞이면서 젤 형태가 되며 장의 운동에 영향을 줘 더부룩한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또한 물을 더 마시면 탈수화로 야기된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탈수화로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신체는 몸속에 있는 수분에만 매달리게 되고 배가 불룩해지게 된다.
엔도르핀, 도파민 분비
운동은 최고의 명약으로 꼽힌다.
'운동 치료'의 저자인 조든 메츨 의학박사는 "미국만 해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단지 운동 처방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이 많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로데일 뉴스'가 메츨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운동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 7가지를 소개했다.
◆불안증
=일과 돈, 가족 등의 문제에서 일어나는 근심, 걱정들로 인해 불안증에 시달릴 수 있다. 또한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에서 생기는 만성적인 병적 불안증도 있다. 운동은 이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이 쏟아져 나온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불안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2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가 같은 호흡에 초점을 맞춘 명상적인 운동이 좋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현재까지ADHD에 대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이 장애를 겪고 있는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에게 운동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안절부절 못하는 감정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일시적으로 도파민 수치를 높인다.
이렇게 되면 의사 결정과 충동 조절에 관여하는 뇌 부위가 자극을 받는다. 또 당혹스러운 상황을 마주쳤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긴장감을 누그러뜨린다. 어른은 어떤 운동이나 좋고, 어린이의 경우에는 팀워크를 조성할 수 있고, 자부심을 고양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기억력, 인지력 이상
=뇌혈관은 고 콜레스테롤이나 동맥 경화 등과 같은 심장 문제로 인해 악영향을 받는다. 결국 건강한 두뇌는 심장이 얼마나 건강하냐에 달렸다. 운동은 심장 건강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뇌 속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켜 두뇌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기억력과 관련된 뇌 부위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운동을 하 돼 자꾸 새로운 종목을 배워나가면 더 좋다. 똑같은 운동을 계속하면 새로운 운동을 배울 때보다 두뇌 성장을 촉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면장애
=헬스장에서 덤벨이나 바벨을 드는 것은 수면제를 먹는 것만큼 잠을 잘 자는 데 좋다. 많은 연구결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깊고 훨씬 질이 높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은 체중 증가를 막음으로써 수면 무호흡증을 예방할 수 있다. 수면장애를 극복하는 데에는 모든 운동을 고르게 30분 정도 하는 게 좋다. 메츨 박사는 "특히 요가 같은 명상적인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천식
=직관에는 어긋나는 듯 보이지만 천식이 있으면 더 운동을 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켜 천식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중이 증가하면 천식이 더 심해지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는 운동이 좋기 때문이다. 유산소나 근력운동 혹은 야외 운동이 좋다. 단 야외 운동 시에는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공해, 심지어는 찬 공기도 피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월경 전 증후군ㆍ폐경기 증상
=연구에 따르면,폐경기를 거치거나 월경 전 증후군을 겪는 여성 중 운동을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증상이 훨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 전 증후군이나 폐경기 증상을 겪는 여성들은 기분의 두드러진 변화나 불안, 우울증 등으로 고통을 받기 쉽지만 운동을 하면 이런 호르몬 변화를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적합한 운동으로는 유산소나 근력 운동이 있으며 요가와 태극권 등도 좋다.
◆퇴행성관절염
=이 질환은 관절에 고통과 염증을 유발한다. 운동을 하면 체중이 감소되고 통증이 있는 관절에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또한 운동을 통해 통증이 있는 관절 주위의 근육이 강화되면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준다. 걷기와 수영, 워터 에어로빅, 근력운동 등이 권장된다.
경쟁의식 느끼면 안 돼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힘들게만 느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헬스 전문가들은 "결심을 하고 운동을 시작해도 조금 있다가 힘들어지는 것은
운동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다음은 각종 건강 정보 사이트에 공통적으로 실린 운동할 때 금지사항 5가지다.
◆유행에 한 눈 팔지 마라
=몇 십만 원짜리 운동화, 몸에 딱 붙는 운동복 등 최신 유행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규칙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신체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유행에 민감하면 안 된다.
◆옆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시작했다면 옆에 있는 사람만큼 빨리 못 뛰거나 페달을 구르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
=하루에 1시간 이상씩 꼭 운동해야 하는 법은 없다. 또 헬스클럽에 등록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계속 움직이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운동 중독증에 빠지지 마라
=달리기의 권위자였던 짐 픽스는 심장병으로 요절했다. 극도의 지구력이 필요한 일부 운동선수들은 심장을 혹사시켜 부정맥에 걸릴 수 있다. 너무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자.
◆지루한 것은 하지 마라
=재미있는 운동을 골라서 해라. 차도보다는 강가를 걷는 게 좋다.
깨달음을 주는 글 ..
오늘 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 사람 한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 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시간이 되신다면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면서 마음속 사랑 담아 축복해 보세요.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가 인상 찌푸리고 푸념하는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내가 밝고 주위가 밝아져야 근심이 없어집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긴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 줄 거예요.
이제 제가 당신께 고백드릴 차례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둘도 아닌 단 하나의 걸작이십니다.
원하는 것을 얻은 후의 느낌을 원하기보다는
가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느껴 보라.
없는 것을 가지려 애쓰기보다 분명히 있는 것을 가지고 누리며 느껴 보라.
있는 것도 가지지 못한다면, 없는 것이 어떻게 깃들겠는가.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
너무 멀리 갈 것 없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느낌, 지금 내가 하는 일,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 지금의 시간,
여기에 나의 삶, 나의 꿈, 나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있는 것을 잘 지켜야 없는 것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생각하고 그런 뒤에 말하라.
"이제 됐다"는 말을 들으면 그만해라.
사람이 짐승보다 나은 것은 말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면 짐승만도 못하다.
말이 많은 사람은 결코 실천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말이 행동을 앞지르지 않는지 언제나 살피라.
어떤 사람의 행동을 말리고 싶거든 그로 하여금 그 주제로 이야기 하게 하라.
많이 이야기하면 할수록 실행하려는 의지가 점점 더 적어진다.
쓸데없는 말만큼 게으르게 하는 것은 없다.
우리가 입을 다물면 게으름이 들어설 수 없을 것이다.
-톨스토이
최근 미국LA의 예술가 Jody Steel는 그녀 자신의 복부에 실제와 매우 흡사한 ‘매듭’을 그려 넣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고민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그녀의 그림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었다.
**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 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못난 돌은 정 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발끈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입니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한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려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입니다.
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함으로 질긴 사랑의 끈을 만들어 봅시다.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
주위를 돌아보라.
내 눈 앞의 그 한 사람을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만나 보라.
난생 처음 보는 꽃과 하늘과 바람을 느껴 보라.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
늘 만나는 사람, 때가 되면 다시 만나는 사람,
너무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다가가면, 상대방도 더없이 반가운 얼굴로 다가옵니다.
새로운 관계가 시작됩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 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병들지마라, 늙지마라,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 노쇠화되고 ,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남편이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서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고통인 것을!!
피할수 없으면 껴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습니다.
짜증부려 일이 해결 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푸리겠습니다.
싸워서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듯이 싸우겠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덜어논 그 그릇, 내가 조금 낮춰 논 눈 높이,
내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보다 조금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 공간이 됩니다.
나와 좋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세상은 정말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입니다..
이 세상에 옛 벽은 없지요,
열리면 문이고, 닫히면 벽이 되는 오늘이 있을 뿐이지요 ..
새로울것도 없는 이 사실이 사실은 문제지요.
닫아걸고 살기는 열어놓고 살기보다 한결 더 강력한 벽이기 때문이지요.
벽만이 벽이 아니라, 때론 결백도 벽이 되고 또한 절벽도 벽이지요 ...
절망이 철벽같을 때,새벽조차 새벽이 될때도 없지 않지요..
세상에 벽이 많다고 다 낭비벽이 되는 건 아닐테지요...
벽에다 등을 대고 물끄러미 구름을 보다보면
벽처럼 든든한 빽도 없고, 허공처럼 큰 문은 없을듯 하지요..
이 세상 최고의 일은 벽에다 문을 내는 것,
벽엔들 문을 못 열까..
자, 그럼 열쇠 들어갑니다,
문엔들 벽이 없을까.............
ㅡ 인도의 선각자 '비노바 바메'의 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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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과 틀리다고 무조건 비난하지 마세요.
가끔은 그 안에 따뜻한 사랑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두렵나요?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바꾸는 것이 두렵습니까?
하지만 길을 떠날 준비를 서두르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경험하세요.
- 안젤름 그륀-
갑자기 전기불이 나갔을 때,촛불을 준비한 사람만이 불을 밝힐 수 있습니다.
길이 열렸을 때 준비한 사람만 바로 떠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두려움을 안고 있다면 아직 길 떠날 준비가 안돼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서둘러 준비하십시오.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만남과 이별 ..
만남의 기쁨이
어찌 헤어짐의 아픔에 비하리
나를 기쁘게 한 사람이나
나를 슬프게 한 사람이나
내가 기쁘게 한 사람이나
내가 슬프게 한 사람이나
인생은 그저 만났다간 헤어지는 곳
그렇게 만났다간 헤어져가야 하는
먼 윤회의 길
지금 새로 기쁨으로 만났다 한들
머지 않아 헤어져야 하는 슬픔
어찌 이 새로운 만남을 기쁘다고만 하리
눈물로 눈물로 우리 서로 눈물로
숨어서 울며, 웃으며 헤어져야 할
이 만남과 헤어짐
정이 깊을 수록 더욱 마음이 저려지려니
이 인생의 만남을
어찌 그 헤어짐의 아픔에 비하리
- 조병화 -
상처(傷處)는 스승이다.
절벽 위에 뿌리를 내려라.
뿌리 있는 쪽으로 나무는 잎을 떨군다.
잎은 썩어 뿌리의 끝에 닿는다.
나의 뿌리는 나의 절벽이어니
보라
내가 뿌리를 내린 절벽 위에
노란 애기똥풀이 서로 마주앉아 웃으며
똥을 누고 있다.
나도 그 옆에 가 똥을 누며 웃음을 나눈다.
너의 뿌리가 되기 위하여
예수의 못자국은 보이지 않으나
오늘도 상처에서 흐른 피가
뿌리를 적신다.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왜 가장 원하지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가
신은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쓰러뜨린다.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한 가지 용서하면
신은 나의 잘못을 두 가지 용서해 주신다.
예수에게조차 유다라는 배반자가 있었다.
친구는 한 사람이면 족하고, 두 사람이면 많고,
세 사람이면 불가능하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빗방울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미련 없이 비워 버린다.
상처는 스승이다
남의 흉은 사흘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못 볼 사람처럼 가족을 대하라
어머니의 웃음 속에는 신비가 있습니다.
시간 없을 때 시간 있고, 바쁠 때 더 많은 일을 한다
시련이란 해가 떠서 지는 것만큼이나 불가피한 것이다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감사함을 통하여 부유해질 수 있다
돈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밥알이 밥그릇에 있어야 아름답지
얼굴이나 옷에 붙어 있으면 추해 보인다
성실이 없는 곳에 존재가 없다
죽음을 두려워하면 매일 죽으나
두려워하지 않으면 단 한 번 밖에 죽지 않는다
- 정호승 시집 / '사랑하다 죽어버려라'中 -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짧은 위로 글 . . .
상처는 물에 닿으면 아팠던게 더 아파지거든요.
그래서 비가 오면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더 아픈거래요.
..........
너무 서두르면 영혼을 잃어.. ...
물리적인 시간은 타의적이고 외부적입니다.
그러나 심리적인 시간은 자기적입니다.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져 있습니다.
시계가 시간을 만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흔히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말을 합니다. ‘세월이 약이겠지요’라는 말처럼...
그러나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 말에 속지 마십시오.
시간 자체는 어떤 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거기엔 망각이 있을 뿐입니다.
모진 마음을 먹었다가도 세월이 지나가면 풀리며 망각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기 아프리카를 탐험한 유럽인들의 경험담입니다.
이 이야기는 회교 신비주의 수행자인 ‘수피’의 우화에 실려 있습니다.
한 탐험가가 밀림을 뚫고 목적지를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짐을 운반해줄 세 사람의 원주민을 고용했습니다.
그들은 사흘 동안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서둘러서 밀림을 뚫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사흘째 되던 날 짐꾼들은 자리에 주저앉아 더 움직이려하지 않았습니다.
탐험가는 잔뜩 화를 내며 예정된 날짜, 시간까지 목적지에 꼭 도착해야 한다며 짐꾼들을 재촉했습니다.
그러나 이 원주민들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탐험가는 원주민 한 사람을 붙들고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지금껏 잘 오다가 갑자기 주저앉은 이유가 뭐냐’고. ..
그랬더니 그 원주민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곳까지 제대로 쉬지도 않고 빨리 왔습니다.
우리는 영혼이 우리를 따라 올 시간을 주기 위해 이곳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허둥대며 쫓기듯이 오느라 영혼이 따라올 시간을 주지 않았다는 말을
다른 말로 하자면 정신없이 쫓겨 온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속도와 효율성만 내세우다가 영혼을 상실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그대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속도와 효율성은 냉혹한, 비인간적인 것입니다.
너무 서두르다 제정신을 차리지 못해 실수를 저지르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며 감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차분히 생각하며 행동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데
계속 쫓기다보면 엉뚱한 곳으로 뻗어 나가게 됩니다.
원주민들의 표현대로 무슨 일에나 영혼이 따르지 않으면 불행해집니다.
바삐 서두르는 사람은 제정신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불행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세상인데,
카드 빚을 갚으려고 자신을 낳아 길러준 어머니를 살해하는 이 막된 세상에서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할지 다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보다 먼저 마음의 안정을 이뤄야 합니다.
마음의 안정이 없으면 모든 것이 뒤틀립니다.
마음이 안정돼야 사람의 도리를 생각할 수 있고
주위의 사물을 제대로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한 일을 하자...
가슴 뛰는 것만이 사랑은 아닙니다.
함께 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연인과 꿈도 모두 사랑입니다.
어쩌면 가슴이 뛰는 것보다 더 깊은 사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이 뛰는 것은 언젠가 사그라지지만 편안함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가슴 뛰는 감정, 들끓는 감정에만 집착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 평안함을 주는 일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쟁취하세요.
당신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것 또한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다.
진짜 행복을 얻으려면......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기를 원하기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더 애쓴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애쓰지만 않는다면, 스스로 만족하기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남에게 행복하게 보이려고 하는 허영심 때문에 자기 앞에 있는 진짜 행복을 놓치는 수가 많다.
- 라 로슈푸코 -
영양 전문가들이 피하는 음식
식품의 영양 등에 관해 과학적인 연구를 하고 지도를 하는 영양학자나 영양사들이 피하는 식품들이 있다.
'셰이프닷컴'이 이런 영양 전문가들이 먹지 않는 음식 4가지와 그 이유를 소개했다.
1. 설탕 첨가 음료
지금 당장 끊어야 할 음식이다. 설탕 첨가 음료는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지 못하지만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또 이런 음료를 마시면 몸속의 염증 수치 균형에 혼란을 가져와 운동 뒤 회복을 힘들게 하고, 각종 성인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2. 쌀로 만든 케이크
쌀로 만든 케이크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저지방이나 무 지방 다이어트식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혈당지수를 91까지 올린다.
또한 혈당을 오르락내리락 거리게 하는 탄수화물의 일종을 만들어낸다. 한마디로 살빼기와 건강에 좋지 않다.
3.무지방 샐러드드레싱
이야말로 처음에는 좋은 음식의 완벽한 본보기였지만 나중에는 나쁜 게 되고 말았다. 샐러드드레싱은 식초와 식물성 기름의 완벽한 조합물이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지방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로 인해 음식업체들이 이상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냈다. 업체가 만든 무 지방 샐러드드레싱은 설탕과 액상과당, 발음조차 어려운 유화제에 과학적 기법이 더해져 만들어진 전혀 자연적이지 않은 자연식품이 되고 말았다. 스스로 건강에 좋은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4.정제 및 강화 곡물
곡물은 겉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식이 섬유소나 비타민을 비롯해 각종 무기질이 떨어져 나간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무기질 등을 강화시킨 강화곡물도 정제 과정을 거치는 않은 통곡물에는 영양 측면에서 미치지 못한다.
대세를 이루고 있는 영양학 중에도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들어있다.
과학이 밝혀낸 영양과 관련한 잘못된 상식 3가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달걀노른자는 피해야 한다?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달걀은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을 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이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달걀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심장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6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17개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달걀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병 위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달걀을 많이 먹으면 심장마비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은 가장 영양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로 꼽히며 영양소의 대부분은 노른자에 들어있다.
◆커피는 몸에 해롭다?
=커피는 카페인 성분 때문에 오랫동안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여러 연구결과, 커피에는 강력한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서양 음식 중 항산화제가 가장 풍부한 식품이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우울증이나 2형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장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붉은 살코기를 많이 먹으면 심장병, 당뇨병 등 각종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붉은 살코기 즉 적색육을 먹으면 건강에 위험하다는 경고를 많이 듣는다. 사실 적색육이 건강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도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런 연구들 중에는 가공육과 가공되지 않는 육류를 한꺼번에 묶어서 조사한 경우가 많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큰 규모의 연구에 따르면, 가공되지 않는 붉은 살코기는 심장병이나 2형 당뇨병의 증가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암과의 연관성도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고기를 먹는 것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단 저장성을 높이거나 영양을 강화하기 위해 또는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특수한 가공을 한 가공육은 피해야 한다. 또한 고기를 조리할 때 너무 태우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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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