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칼럼> 동창회 예산
서울대학교 총동창회(회장: 申秀貞 서울대 명예교수) 상임이사회가 오늘(12월 10일 화요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개최되었다. 이승무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상임이사회에서 신주정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0년도 총동창회 예산과 사업계획을 심의한 후 승인하였다.
2020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2천1백5십만원 증가한 22억4천2백5십만원으로 편성하였다. 총동창회는 2020년도 3대 사업목표를 ‘동문 모두가 참여하는 총동창회’, ‘화합과 협력을 통한 신뢰하는 총동창회’, ‘영광과 긍지의 자랑스러운 총동창회’로 정하였다.
주요 행사계획은 신년인사회, 정기총회 및 관악대상 시상식, 사은 골프대회, 당구대회, 바둑대회, 골프대회, 홈커밍데이, 문화행사(연극공연, 음악회), 백서발간 등이다. 내년 3월에 취임하는 총동창회 회장 선출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서울대학교 역사연구기록관 건립 총사업비 280억원 중 총동창회가 100억원을 부담한다.
오찬 후 신수정 회장은 상임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서울대 와인 1병씩을 선물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제17기 보건사회복지정책과정> 수료식이 어제(12월 9일) 오후 4시30분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보건대학원에서 1년간 수업과정과 논문심사를 통과한 24명이 이수증서를 받았다. 보건사회복지정책과정은 2003년에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국민의례에 이어 학사보고, 그리고 이수증서 수여와 우수논문 시상을 했다. 김호 보건대학원장의 식사에 이어 필자가 보건대학원총동창회장으로 축사를 했다. 과정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원우대표의 답사가 있었다. 교가체창 후 기념촬영을 하였다. 축하 만찬은 서울대호암교수회관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창회는 보건학석사동창회(3,776명), 보건학박사동창회(378명), 식품및외식산업 보건최고경영자과정동문회(1,351명),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동문회(1,445명), 보건사회복지정책과정동문회(27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현재 총7,224명이다.
(사진) <1>서울대 총동창회 상임이사회, 신수정 회장(오른쪽)과 박명윤 회장, 플라자호텔 4층에서 본 서울시청 광장. <2>보건대학원 보건사회복지정책과정 수료식과 만찬 행사.
글/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Facebook, 10 December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