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사는건 없는데 신행부터해서 꼬박꼬박 자진신고 하고있는데요,
와 주세가 장난 아니네요.
멋도 모르고 폴란드서 쇼팽보드카 2백미리 3병 패키지를 우리돈 38천원정도에 샀는데요,
패키지고 나발이고 면세는 한병만 돼서
두병치 주세가 4만원이 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세금 안내고 술을 버리고 올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자진신고 감면도 해준다더니
그런것도 없나봐요ㅠ
담엔 심사숙고해서 좋은술로 사와야겠어요.
그냥 폴란드라서 쇼팽그려진거 산건데ㅋㅋ
별로 유명한술도 아닌거같아서 약간 억울하네요 하하.
첫댓글 솔직히 안걸리면 되기때문에,,,,ㅋㅋㅋ 제가 지금 면세점 향수코너에서 알바하는데 규정상 60미리가 넘으면 신고하라고 안내는 해주고있지만, 솔직히 잘 안걸립니다ㅋㅋ
@Dirk.Nowitzki. ㅋㅋㅋㅋㅋ관대하네요
저는 업계종사자라서, 괜히 숨기다 걸리면 망신인지라,
신행다녀올때 사왔던 신발이랑 와이프 및 가족들 선물용 가방 등등 다 자진신고했는데
감면받고 하니까 징수최소액 1만원 미만이라서 안내고 당당하게 나왔던...
거기에 세관 직원이 안면있는 사람이어서 개장검사 없이 그냥 보내주더라구요 ㅋㅋㅋ
솔직히 안해요 ㅋ
저는 담배 사달라는 요청이 와서 두보루 샀는데 서비스로 한보루 더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쫄려서 빡빡 우겨서 신고했눈데 흥 하더니 그냥 가라더라구요 ㅎㅎ
국내면세점에서 산거 백만원까진 안 걸리던데요 괜찮은가 보다 하고 200 넘겼더니 걸렸는데 이거저거 예외시켜주고 십만원인가 내고 왔습니다
나는 와인을 자주사가지고 다니는데....
신고서 작성을 하며 인보이스벨류를 낯추어 자진신고합니다.
저는 잘못살아서 관대하신분을 못만나나봐요ㅠ
원래 우리나라 관세법상 술은 1리터까지 반입 가능합니다. 그래서 매겨진 거일 거에요.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명품 아니면 신고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이미 부과세를 내셨다면 그때부터는 몇년간 기록에 남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총 6백미리에요. 1리터 안되는데..
저도 그런경우 많았는데 별거 아닌경우는 미리말하면 그냥 보내주더군요. 오히려 아무것도 없다고 잡아떼다 걸리면 속옷까지 다 뒤지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