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총선 + 1분기 어닝시즌 = 수출주에 집중
▶️ KOSPI 주간예상: 2,680~2,800P
- 상승 요인: AI 성장 기대감, 한국 1분기 어닝시즌 기대
- 하락 요인: 버블 논란, 미국 물가 불안, 선거 관련 불확실성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미국 경제지표: 한국시간 4/5 저녁 미국 3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20만명을 상회하는 신규고용은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 지연 우려로 연결될 수 있음. 다만, 임금 상승률이 점진적으로 완만해지는 추세, 미국 경제의 노동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감안하면 시장 충격이 크지는 않으리라고 판단
- 한국시간 4/10 저녁 미국 3월 소비자물가(CPI) 발표 예정. 서비스업 물가는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 예정. 다만 재화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자극할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
- 1분기 어닝시즌: 4/5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상. 컨센서스는 매출액 72.6조원(전분기대비 +7.1%, 전년동월대비 +13.9%), 영업이익 5.3조원(전분기대비 +86.3%, 전년동월대비 +722.2%). 반도체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기대
- 최근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완만하게 상향되는 중. 업종별로는 건강관리(+9.8%), 반도체(+9.2%), 보험(+3.5%), 증권(+2.3%), IT하드웨어(+2.2%)가 실적 전망 개선을 주도
- 한국 총선: 4/10 한국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정. 현재 여야 간에 법인세, 금융투자소득세 등에 대한 이견이 있어, 선거 결과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
- 옐런 방중: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중국 방문(4/3~9). 이번 방문의 핵심 목표는 '중국의 전기차·2차전지 과잉투자, 산업 보조금, 불공정 무역 관행' 등에 대한 문제 제기
- 투자전략: 총선 전후 주식시장에 불확실성이 증대될 가능성. 이럴 때일수록 확실한 분야로의 집중도를 높일 필요. 반도체 중심의 1분기 실적 개선 업종에 대한 관심 지속할 필요
- 관심 업종: 반도체, 우주항공, 헬스케어,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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