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찬기자들발 이적썰 (오늘까지 나온 이적 뒷이야기 모음)

[델피에로]

광주와 박진섭감독 서로 계약 해지함. 계약해지금액은 2억원이었으며, 이 돈은 박진섭 감독이 내는것으로 합의함. 소문으로는 GS에서 반을 지원해주겠다는 이야기가 있기는함. 

박진섭 감독과 함께하던 코치, 스태프들과도 더이상 광주 구단이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함. 단 12월까지 월급은 주는것으로 합의했음.

박진섭 감독은 올해 성적과는 무관하게 가족의 문제로 인해 스스로 광주 감독을 그만둘까 생각하고 있었음. 

박진섭 감독과 광주구단사이의 이번문제가 다른구단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타 구단에서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주시하고 있었음.  나름 해결은 잘 된것으로 평가됨.

박진섭 감독과 GS와 협상은 서로간의 조건을 맞춰야하는 상황임. 하지만 결렬될 가능성은 매우 낮음. 박진섭 감독과 GS 모두가 매우 원하고 있음. 

광주 감독으로는 이사회때 5명의 감독의 이름이 올라왔음.

김종부, 황선홍, 김호영 등등의 이름이 돌았고, 이것이 유출되면서 이중에 감독이 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 명단이 진짜라고 볼 수는 없음. 

광주는 남기일, 박진섭등의 젊은 감독을 통해 재미를 봤기때문에 젊은 감독을 다시 데려올 수도 있는 상황임. 

과거 광주는 2부와 강등권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감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었으나, 구단에서 감독 처우를 잘해주고, 작년과 올해시즌 이어진 활약덕분에 감독들중에 광주FC팀을 맏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감독으로 지원하는 추천서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임. 

올시즌 인천과 계약기간이 만료되어서 태국으로 가게 되었음. 이재성은 K리그1 타팀으로 이적하면 FA이지만 보상금이 생기는 선수이기때문에 국내에서 타팀으로 이적하기 어려워 태국으로 이적하게 되었음. 이재성은 보상금 문제때문에 2부리그 경남으로 갔다가 다시 1부로 오는 방법을 고려했으나 올해 여름 부상때문에 경남으로 이적하지 못하면서 결국 태국으로 가는것을 선택하게 되었음.

이용래가 플레잉코치로 대구FC에 국내복귀 임박함.

작년부터 국내복귀를 시도했으나 불발되었음.

치앙라이에서도 이용래를 붙잡고 싶어했으나 계약이 만료되었음. 따라서 사실상 국내복귀가 기정사실임.

경남시절 감독이었던 조광래 이사 밑에서 지도자 수련을 받는게 좋다고 생각했고, 이병근 감독과도 친분이 있어서 대구FC로 오는것을 선택함. 

포항스틸러스와 오닐이 결별함. 

오닐을 영입할때 상당히 높이 평가했으나, K리그에 맞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결국 태국으로 이적하게 되었음.

김기동 감독도 오닐에 대해 영입할때 크게 기대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면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고 있음.  

오재석이 인천유나이티드와 협상중인것이 사실.

조성환 감독이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와 풀백을 구했는데 그 모든조건을 갖춘 선수가 오재석이었음. 

일찍부터 협상을 시작했고, 오재석도 일찍 결정하려고 했으나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4년 장기계약의 오퍼까지 던진 상황이라 아직 인천으로 오는것이 확정된 것이 아님.

오재석은 올해 여름 대전하나시티즌에서도 영입시도를 한적이 있음.

[v쿠키v]

포항은 무슨 생각으로 오닐 판걸까요 이적료도 2~3억 수준이던데요

[델피에로]

김기동 감독 생각만큼 리그 적응 못하고 선수도 팀에서 어느정도 맘 떠나서 걍 빨리 매각하는게 낫겠다 생각한거 같아요. 영상에서 기자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오닐선수한테 기대가 나름 컸던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