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탈북 지배인 허강일 "국정원, 동남아에 식당차려준다 회유"

[홈키파]

"여종업원 대다수도 동남아서 식당 영업한다고 알고 따라 나섰다"
"北에 돌아갈 것..국정원이 어떻게 이용하고 버렸는 지 공개돼야"

북한 해외식당에 근무하다 탈북해 국내 입국한 종업원 13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지성림 기자 = 중국 저장(浙江)성 소재 북한 류경식당에서

 여종업원 12명과 함께 탈북한 식당 지배인 허강일씨는 국가정보원이 동남아시아에 식당을 차려주겠다고 약속해 한국에 들어왔으나 이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허씨는 15일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원래 나는 국가정보원의 협력자였고 정보도 가져다줬다"며 "그런데 그 사람들이 나보고 종업원들 데리고 오면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한 후 동남아시아에 국정원 아지트로 쓸 수 있는 식당을 하나 차려줄 테니 거기서 종업원들과 같이 식당을 운영하라고 꼬셨다"고 밝혔다.

그는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고 갈등하자 국정원 사람들이 나를 협박했다"며 "종업원들을 데리고 한국에 오지 않으면 내가 그동안 국정원에 협력했던 사실을 북한 대사관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사람들(국정원)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허씨는 아울러 한국에 온 여종업원들도 동남아에서 식당일을 하는 줄 알고 따라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종업원의) 대다수가 동남아에 가서 식당을 영업하는 줄 알고 따라왔다가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고서야 (한국으로 가는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런 주장은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이달 10일 기자회견에서 "(여종업원 중) 일부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한국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고 밝힌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된다.

허씨는 또 한국에 들어올 때 입국 사실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전혀 얘기도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했다. 그 사실에 매우 격분했고, 공개하는 바람에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피해를 봤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북한으로 가서 처벌받더라도 고향에 돌아가겠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이 나를 철저하게 이용하고 버렸다"며 "내가 현재 연락을 주고받는 여종업원 일부도 모두 고향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진상규명이 있어야 하고, 진상규명 과정에 지난 정부의 국정원이 나와 여종업원들을 어떻게 철저하게 이용하고 버렸는지에 대해 공개돼야 한다"며 "그런 다음에야 고향으로 돌아가는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씨는 "이젠 유엔에서도 우리 문제에 개입하기 시작했다"며 "문재인 정부와 현재의 국정원이 이 문제를 덮고 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정부는 2016년 4월 중국 저장성 소재 북한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국적 여종업원 12명이 집단 탈북해 국내로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당시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엿새 앞둔 시점이어서 민변 등 일각에서는 '기획 탈북' 의혹을 제기했으나 정부는 부인했다.

그러나 함께 탈북한 식당 지배인 허강일씨가 지난 5월 10일 한 방송에서 "국정원 직원의 요구에 따라 종업원들을 협박해 함께 탈북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면서 사건 2년여 만에 기획 탈북 의혹이 제기됐다.

jyh@yna.co.kr

yoonik@yna.co.kr

http://v.media.daum.net/v/20180715090112530?d=y

이 사실에 대해 현 정부는 정말 몰랐을까요??  알면서 뭉갰을까요? 아님 소문대로 한명이 

북한에 돌려보내달라고 단식투쟁하다 죽어 난처해 입을 닫았을까요?

 정말 아리송합니다.   기사대로 국정원 기획납치라면  당장 돌려 보내야하고 

북한정부와 납치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해야합니다.  이 사실을 묵살하고 안보낸다면

 박근혜 정권과 무엇이 다를까요? 

북한 여종업원 리지예양 부친 홧병으로 사망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3416&section=sc29&section2=

[유리상자]

ㅎㅎㅎ 하도 삼대독자집에 무남독녀를 낳고 딸래미
걱정하듯 애처로워서 위로하느라 한 말입니다.

보내면 다보내야 하고 잡으면 다 잡아야 하는데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저희끼리 있을땐 어떤놈이 돌아가자했고 어떤놈이 정착
하자 했는지 알수도 없는데 다돌아가면 정착하자 했는놈
은 불이익이 있겠지요.

또 희망대로 간다고하는 놈만 보내면 안간다고 한 놈의
가족들이 불이익이 있을것이고 어떻하면 좋을까요.

죽은 솔로몬을 데불고 와야 될것 같은데.....
왜 중요한 시기에 그따위 뻘짓을 해야 하는지 님은
이해가 갑니까?

남의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처지라 생각 하시고
지혜로운 답을 내려봐 주세요....^^

[유리상자]

양쪽이든 다중이든 전체적 골아픈 문제가 한번에 해결
될수 있는 더 큰틀의 합의가 있을때 서로 불이익이 없이
보내든지 정착하든지 할수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진정으로 인권을 생각한다면 말입니다.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해결하자고 남의 인생을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 양심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한여름의 서릿발]

허강일이 이중첩자든 삼중첩자든 북으로 보내면 끝날일...

허강일이 얘기 했잖아요?

모든 걸 해결하고...북으로 돌아가 응분의 처벌을 받겠다고...


님이 왜 허강일 걱정까지 하세요?

[ekdrhf]

인터넷에서 만나는 문지지자중에는.......
진짜 문정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고,
진짜 문정부가 ㅈㅗㅈ되기를 바라는 자들이 있는것 같아요.

[녹두]

이런
글 기능공들의 더러운 활약에?

납치당하여 밤잠 이루지 못하고
부모형제 상봉하고 싶은 가여운 처자들
능멸하는 짓거리고
더 나아가 정론직필의 대쪽같은
회원들을
분개하게 만들고
교묘하고 비겁한 글장난으로 조선을
능멸하고 있는겁니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문빠들이 죽어야
문이 살아난다고 그리 얘기해줘도
못알아 들으니 니덜의 한계가 딱 거기
까지 인듯

[홈키파]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 여기 카페에 등장 하셨군요 정치인만 정치를 하니 관망만 해라 ? 헐~!!
이명박근혜를 끌어내린게 정치인이라 판단하시는 모양이신데 풀뿌리 민주주의, 즉 국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오 댓글로 펌질로 오프라인으로 나아가 촛불시위로 ..국민들의 정치참여가 무서워 박근혜 정부는 계엄령까지 기획했던것이고,, 지금 님이 댓글로 글을 쓰는것도 풀뿌리 정치의 일환입니다.

지금 님의 글뽐새는 자기가 지지하는 정권을 향해 비판을 던지면 통진당, 민평당 당원으로 몰고가는것 보니
이명박근혜 정권의 빨갱이로 몰아세우기와 흡사해보이군요 .어디 공안요원을 보는듯

[air22]

난독이 아니라 그냥 악의적이군..

유리상자랑 같이 이 카페에서 왜 찍히는지 아직 모르는 듯..

납치를 탈북이라고 우기는 반북기생충들의
개소리를 무근거로 복사하니 찍힌거라...

혹 정의당 당비라도 내시나?...

맥락없이 ㅋㅋ민족통일 문재인ㅋㅋ 쉴드치고

[유리상자]

나는 이카페에서 누구도 욕하지 않소

여기는 정치적인 문제등을 분석하고 평론하는 곳이 아닙니까?
각자가 나름의 분석을 거쳐 도출되는 논평을 하고 때로는
공감을 하고 때로는 반론을 받고 그런 장소아닙니까.

여기가 국회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신의 논평에 반론을 하면 문빠니 뭐니 자꾸 욕을
한다 말입니다.

토론의 기본이 않된것 아닙니까.
계급높은 양반이나 신입이나 왜 하나같이 자기논리와 안맞으면
상대를 욕이나 모진소리로 상처를 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건 사안을 객관적 시각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논리가 단순해
지는것입니다.

방향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단순해지고 부족하면
욕으로 채울수 밖에 없지요

[유리상자]

나보고 문빠라면 지나가던 강아지 보고도 문빠라 하겠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텐데...

워낙 반문 성향이 강한 사람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반대논평을
하는사람이 문빠로 보일 뿐입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즉설]

문빠라고 공격하는자들은 x빠인가?
그래 문빠라치자
그런데 문빠라고 공격하는자들은
이석기빠 이재명빠 안철수빠 정동영빠등등 아닌가요?
아니면 떨거자들빠인가?
북조선빠? 북조선은 절대선이요 절대만능주의빠?
누군가는 문충이라고 하던데 그럼 그대들은 떨거지들충인가?
문빠는 저급하고 저들은 정의인가?
깜도 안되는 자들이 빠타령하며 혁명의 전사?

이러면 나도 문빠가 되는 웃픈 현실!

[유리상자]

뒤집어 보니 그렇게도 되네요...^^

[리오넬]

문재인만 나오면
개때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는 문까들에게..
훈수나 가르침은 금물입니다 ㅎ

까게 놔 두세요.
까서 득이 될지 완장찰지는 두고보면 알 것입니다.

다만
그들의 글과 행동을 함깨 격어본다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한여름의 서릿발]

무슨 근거로 허강일을 범죄자로 재단하십니까?

님의 맘에 안들면 범죄자가 됩니까?

심대한 명예훼손적 발언으로 봅니다.
취소하세요.

[한여름의 서릿발]

뭔 소리?

죄를 지은자도 법원판결이 있기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

더구나 허강일은 속아서 왔다고 주장하는데... 공신력 있는 단체 등에서 검증을 해보면 간단한 일.

그도 않으면서 허강일이 범죄자라고?

님도 국가댓글원 소속인가?

주로 밤에 활동하는 것이 의심스러워...

(물론 그 이유를 알고있지!.........방범!
근무중 이상무!)

[한여름의 서릿발]

일반적으로 19시~07시 근무가 있고...

07시~ 익일 07시까지 맞교대가 있는데... 어떤게 더 편할까요?

어차피 밤에는 자다가... 깨면 댓글놀이로 시간을 때우고... 때 되면 퇴근하는 재미도 쏠쏠할 거요... 그죠?

ㅋ ㅋ ㅋ...

내가 노가다꾼인데... 할 말이 없수?
구암에서 방위 근무한 닭띠 아자씨.

[한여름의 서릿발]

낮에 시간을 못내서 새벽3~4시에 옹알옹알 한다?

믿을걸 믿으래야죠?

님이라면 믿겠소?

[한여름의 서릿발]

아!

그런거에 전문가가 있는데...

양자강에서 모래를 끌고오겠다는 사람이 있었어요. 등소평을 안다며...ㅎㅎ

그분을 찾아보시죠? 답이 있을거 같은데... ㅋㅋ...

어디 있냐고요?

어디 사는지 몰라요... 사기꾼 닮아서 오래 전부터 인연을 끊었거든요. ㅋㅋ

[한여름의 서릿발]

100% 깨진다에 5000원을 걸지...

잡석이 문제라면서 웬 압사바리?
삽으로 퍼날라야지?
ㅉㅉ
(사기성이 다분해!)

잡생각 말고... 경비나 잘 서세요.ㅎㅎ

ㅡㅡㅡㅡ끝ㅡㅡㅡㅡㅡ

[한여름의 서릿발]

여하튼 사기꾼들의 공통점이 토목공사를 들먹이지...이명박을 닮아서 사기꾼이 많아... ㅉㅉ

기왕 사기를 치려면 양자강 모래쯤을 끌어와야... 진짜 사기꾼이지...

사기꾼 중에서도 하수야 하수... 겨우 7억짜리도 공사라고... ㅉㅉ

[리오넬]

2~3억쯤 벌어서 쐬주 한 잔 쏘시길^^ㅎㅎ

[한여름의 서릿발]

ㅎㅎㅎ...

친구들과 동업?

사기꾼들의 전문수법... 친구를 끌어들이고... 친구의 친구를 끌어들이고...

그깟 7억에 눈독 들이지 말고... 내가 얘기한 사람을 찾아 보라니까요?

양자강 모래를 끌고오면... 최하 1,000억짜리 프로젝트라구요.
ㅋㅋ...

ㅡㅡㅡ 끝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