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식이고 한국으로 2012년에 직수입된 차량입니다.
광주에서 폭스바겐 정비사로 오래 근무한 광천동 소재
바겐하우스에서 전체적인 점검 했습니다. 현재 누유도 거의 없는 상태이고,
당장 수리할 부분 하나도 없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마운트 정도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전 차주가 겉벨트, 타임벨트, 라디에이터, 얼라이먼트 등 수리 했고,
제가 가져와서 캘리퍼 교환, 클러치 삼바리 디스크 교환, 오일류 싹 교환 했습니다.
바겐하우스 사장님이 폭스바겐 아우디에서만 10년 이상 근무하고 서킷 타는 분인데,
차량 보고 관리하면서 탄 차라고 당분간 손볼곳 없다고 합니다. 어제 확인 햇습니다.
1. 장점 부터 말씀드립니다. 아마 한국에 한대 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등록할때 0원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취등록세가 거의 없습니다. 경차보다 싼것 같았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젤 수동이라 연비는 말할것도 없이 좋구요.
1400씨씨지만 차체가 작고 디젤에 파워 그리고 수동이라서 그런지 쭉쭉 치고 잘나갑니다.
그리고 3도어라서 개방감 좋구요, 모든 것이 수동이고 필요한 옵션들만 있어서
단순하고 좋습니다. 저처럼 옵션 안쓰는 사람들 한테는 좋을것 같습니다만, 옵션이 필요하신 분께는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겠네요~ 키도 두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이어도 4짝다 거의 새거입니다.
그리고 소유하고 있는 부품들도 함께 드립니다. 많지는 않지만 몇개 있습니다.
타이어도 한짝 있습니다. 그리고 바우처는 90만원 정도 남아있습니다.
2. 그리고 단점으로는 가장 큰 단점은 아래쪽 빗물받이 쪽에 부식이 있습니다.
현재는 제가 보기 싫어서 흰색 페인트로 일단 칠해 놨습니다.
미케닉 말로는 이 철판이 부식이 없는 철판인데, 부식이 생겨서 희한 하다며
부식 수리만 하면 폐차 시킬때 까지는 무리 없이 탈수 있을거라 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류가 좀 약해서 시트 포지션 조절 하는 손잡이 에어콘 송풍구 플라스틱 이런게 부러진게
있습니다. 알리에서 엄청 저렴하게 팝니다. 쉽게 구해서 고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뒷 데루등 하나가 나사가 빠져서 덜렁 거리는데 이것도 나사만 조이거나
아니면 그냥 타도 지장은 없습니다. 손으로 누르면 덜렁 거리고
주행중이나 평소에는 이상 없습니다.
그리고 03년식 한국에 12년도에 들어 왔다 보니까
세월의 흔적이 군대군대 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 문이 안 잠깁니다.
세컨으로 타는 차라 중요한 물건이 없어서 저는 그냥 탑니다.
생각나는 것은 이정도 인데, 특별히 큰 문제, 큰 돈 들어가는 하자는
부식 빼고는 없습니다.
판매하는 이유는 저는 수동이 안 맞는것 같습니다.
언덕에서 시동 몇번 꺼먹고 나니까 타고 나가기가 겁납니다.
저는 그래서 이 차가 문제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마침 클러치 디스크 수명이 다 되가서 교체 했습니다.
저는 그게 문제 인줄 알고 교체하고는 괜찮을줄 알았는데,
여전히 저한테는 힘듭니다.
그래서 어제 다시 바겐 하우스 가서 물어보니 사장님이
원래 이 미션이 다루기 힘들다고 합니다.
아우디 티티 미션과 같은 미션인데, 본인은 서킷을 타서 잘 된다고 저보고 익숙해 지면
괜찮을 거라고 차에는 아무 이상 없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운전 해봐도 기어 변속이 쉽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차량 보러 오시는분은 수동 운전 하실줄 아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교사라 시간 내기가 힘듭니다. 중간에 나와서 차량 이전 해야 하는데,
운전 하실줄 아시는 분이 오셔서 해보시고 바로 이전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400만원에 판매 합니다.
궁금한전 있으면 문자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화는 제가 거의 못 받습니다. 문자 먼저 부탁드립니다.
010-8741-9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