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 활기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질문드려요. 엄청난 커플을 피해서 가려고 하는데,
4월 10일까지 축제라고 들었는데 지나고나서 가도 괜찮을까요?? 평일쯤(수요일이나 목요일) 한 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진해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네요..추천할 만한 맛집이라도 있다면
정보 좀 해주시면 올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실 겁니다. 물론 모르셔도 좋을 일만 가득하시길..
경치 좋은 곳에서 술 한잔 빨고 쉬고 싶군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때쯤이면 벚꽃의 다소 추한 모습만 보고 올수도 있습니다.
주말에 비 와서 다 지지 않았을까요??
으헛 그렇군요.ㅋㅋㅋㅋ 후퇴후퇴.ㅋㅋㅋ 감사합니다..다른 곳으로 알아보져 뭐.ㅋㅋ
군항제 가시나요? 비추입니다...
그리고 축제기간 끝나고면 더더더 비추요. 죄다 반이상 지고난 후 일겁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꽃잎다 떨어졌습니다.
어제 밤 진해 경화역 상황입니다.
수요일쯤에는 다 떨어지고 없을 것 같아요ㅜㅜ
오늘 진해 다녀왔습니다... 길가에 핀 꽃들이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요~
오늘 다녀왔는데 괜찮았어요 특히 경화역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낮에 벚꽃보고 부산가서 1박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1. 좀 더 일찍 오셔야 괜찮아요. 지금 거의 다 떨어지는 시기라 수욜목욜쯤은 잎사귀 섞여서 보실거에요. 안민고개쪽은 높은 지대라 그때도 좀 있을듯요.
2. 코스는 안민고개, 여좌천, 중앙시장, 경화역, 진해루, 해양공원 이렇게 괜찮구요.
3. 맛집은 찜전문집 진상, 밀면집 목화밀면, 돼지국밥집은 칠봉, 김치찌개류는 복개천찌개천국, 어류는 동부회센터, 중앙시장에 호떡나라 외 각종 분식류 괜찮습니다.
4. 평일에 오시면 차도 안 밀리고 진해 정말 여유롭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생활할때 엄마식당이랑 복개천식당 많이 갔는데 지금은 없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