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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토) 충북 영동 민주지산. 물한계곡 산행안내 ♣ 버스 탑승 장소 및 시간 : *염주체육관(07:00)-주월주택단지승강장(07:10)-공제회관(07:20) - 문화예술회관후문(07:30)
♣ 산행코스: A:물한계곡주차장-옥소폭포-음주골폭포-삼마골재-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쪽새골-주차장 B:물한계곡주차장-옥소폭포-음주골폭포-삼미골재-삼도봉-음주암골-음주골폭포-주차장
♣ 산행시간 : A코스 : 6시간 B코스 : 3시간30분 ♣ 산행회비 : 18,000원(남,여) ♣ 예약구좌 : 농협 648-02-021472 참살이산우회 채운기 (2007년9월13일까지송금해주세요 여행자보험가입합니다) ♣ 예약번호 : 011-635-8783, 010-2663-6294 ♣ 차량 : 전남 72 다 2318 한민족 여행나라 노동기 018-466-8810 ▲ 충북 영동 상촌면의 민주지산(崏周之山) 산행개요 ♣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지점에 있으며, 각호산, 삼도봉, 석기봉 등 천미터가 넘는 준봉들이 이어진 영동의 주산이다. 능선의 길이만도 15 km가 넘는 산세가 큰 산이다. 민주지산 남동쪽에 위치한 삼도봉은 충북과 경북,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먼저 특이한 산명의 '민주지산'(崏周之山)의 한자(漢字) 이름을 보면, 민(崏)은 산맥을 뜻하고, 주(周)는 두루 혹은 둘레를 뜻하므로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산이라고 말할수 있다.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충북권에서 민주지산에 오르는 길은 용화면 조동리와 천만산과 각호산 사이의 고개인 도마령, 상촌면 둔전리, 상촌면 물한리 물한계곡 등이다. 산행기점은 위 지도의 맨 위쪽에 있는 도마령으로 각호산(1176m) 까지 그다지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고개를 넘었다는 도마령(길가 도로표지판에는 都馬嶺 해발 800m 로 표시되어 있으나, 刀馬嶺으로 기록된 것도 있다. 높이는 840m가 맞는 듯 함)은 각호산까지 1시간이면 이를 수 있고, 각호산에서 민주지산 정상까지도 1시간 반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민주지산(岷周之山)이란 산의 이름은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석기봉(1200m)까지는 1시간 반 거리로 완만한 능선이다. 사방이 트인 민주지산 정상에선 덕유산과 황학산, 깃대봉, 가야산 등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조망이 좋다. 석기봉에서 삼도봉(1176m)까지는 40분 정도 걸린다.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봄이면 온통 산죽과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꽃산행을 즐기게 된다. 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도열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도봉에는 충북, 경북, 전북 등 3道 사람이 모여 세운 삼도봉(三道峰) 대화합탑이 있다. 삼도봉에서 하산길은 급경사길이다. 급경사를 지나고 나면 완경사인데, 미니미폭포, 용주암골, 이무기가 숨어있다는 용소 등이 있고, 인근에 야영장도 조성해 놓았다. 계속해서 쪽새골, 배나무골 등을 지나고 나면 황룡사가 나온다. 황룡사는 최근에 중창해 단아하고 아름답다. 민주지산은 유명한 물한계곡을 끼고 있어 옥소(玉沼), 응주암, 의용곡폭포 등이 절경을 이루며,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여 여름산행과 겨울에는 적설량이 많기에 많은 인파가 몰린다. 심산유곡으로 아직도 때묻지 않은 계곡이 돋보이며 각종 잡목과 진달래 철쭉등이 꽉 들어차 장관을 이루고 있다. ♣ 각호산 (角虎山,1176m) 자세히 보기 각호산(角虎山)은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龍化面)과 상촌면(上村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높이는 1,176m이다. 옛날에 뿔 달린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에서 산의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배거리산이라고도 한다. 산간오지에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산이다. 정상은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고, 멀리 동쪽과 서쪽에서 바라보면 M자형을 이룬다. 등산의 출발점은 북쪽의 상촌면 둔전리와 서쪽의 용화면 조동리 불당골, 민주지산(珉周之山) 영동쪽 입구인 물한리 한천마을이다. 정상 암봉에 서면 남쪽으로 3km 지점에 민주지산이 있고,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석기봉(石奇峰), 삼도봉(三道峰)으로 이어나간 산맥이 성벽같이 이어져 있다. 정상에서 뻗은 능선에는 모두 길이 나 있으며, 조동리로 내려가는 길도 석기봉의 능선을 통하는 길과 흘기골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있다. 흘기골 계곡은 이 지방의 대표적 명승지로 거목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여름에도 한기가 드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지금은 벌목으로 훼손되었다. 물한리 버스 종점 가까운 곳에 황룡사가 있으며, 석기봉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상을 볼 수 있다. 그 옆에는 샘과 야영터가 있다. 교통편은 영동군 황간면(黃澗面)에서 물한리행 버스가 있으며 한천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각호산은 충북의 최남단인 영동군 상촌면과 용화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산간오지에 있어 찾는 사람이 드물고 정상은 두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호산은 선사시대에 방아쌀개처럼 보인다고 해서 쌀기봉이라고도 부르며, 남쪽 용화면에서 보면 사람이 애기를 업고 있는 모습으로도 보인다. 산행 들머리인 물한계곡은 해발 1천m이상의 소백산맥 준령이 남서로 뻗어 병풍에 둘러싸인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수목으로 이루어져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의 상류에 위치해 있다. 계곡내에는 황룡사, 장군 바위, 백일산바위, 구시용소등 많은 전설을 간직한 명소가 각호산을 에워싸고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각호산 정상은 두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졌는데 서쪽 암봉이 각호산 정상으로, 동쪽 암봉에서 내려와 바로 암벽을 타고 오르는 길과 돌아서 뒤쪽으로 오르는 두가지 길이 있다. 돌아서 오르는 길에는 매듭을 지은 로프를 나무에 묶어 놓았기 때문에 손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남쪽 약3km지점에 민주지산이 보이고 그 너머로 충북과 전북의 도계를 이루면서 석기봉, 삼도봉으로 이어나간 산맥이 마치 성벽같이 이어져 종주코스로 산행을 잇는다. ♣ 민주지산(崏周之山, 1241.7m) 자세히 보기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42m이다. 소백산맥의 일부로 추풍령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과 각호산(1,176m)이 이어지며, 남동쪽으로는 석기봉(1,200m)과 삼도봉(1,176m), 경상북도 쪽으로는 직지사가 이어진다. 산세가 부드러우며, 감천(甘川)의 지류인 송천(松川)의 발원지가 된다. 산의 이름은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봄이면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가 각호산·석기봉·삼도봉의 능선을 따라 8㎞에 걸쳐 핀다. 산행을 하려면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용화면 조동리,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등 4곳에서 올라갈 수 있지만, 영동군 쪽의 산세가 완만하기 때문에 주로 물한리에서 오른다. 버스 종점에서 숲이 우거진 산판도로를 따라 옥소를 거치면 삼도봉과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의용골폭포 쪽으로 가서 음주암골 골짜기를 따라 석기봉과 삼도봉 사이의 능선안부에 오른다. 안부를 지나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3도를 가르는 삼도봉에 올랐다가 울창한 수목으로 짜임새 있고 50m 높이 암벽에 마애불상이 조각된 석기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오르면 초지에 정상을 알리는 표적이 있고 황학산에서 덕유산으로 뻗어나간 소백산맥의 준봉들이 조망된다. 하산하려면 속새골, 황룡사를 지나 물한리로 내려온다. 전라도 쪽에서 오르려면 설천면 대불리의 내북동에서 석기봉, 삼도봉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대불리로 하산하는 것이 좋고, 경상도 쪽에서 오르려면 부항면에 있는 등산로를 통해 해인동 산불 감시초소를 통해 정상으로 가는 것이 좋다. 주변에 박연(朴堧)의 신주(神主)를 모신 난계사(충북기념물 8)와 양산8경의 하나인 영국사가 있다. 찾아가려면 영동역이나 황간에서 물한계곡행 버스를 타거나, 무주군에서 설천면 대불리행 버스를 타고 내북동 입구 삼거리에서 하차하거나, 영동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무주군 설천면행 직행버스를 탄다. 승용차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황간인터체인지로 나가 매곡면, 상촌면을 거쳐 물한계곡 주차장으로 가거나,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영동인터체인지로 나가 영동읍을 거쳐 무주군으로 들어가 설천면을 지나 대불리로 갈 수 있다. ♣ 석기봉 (石奇峰, 1200m) 자세히 보기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00m이다. 바위산이며, 쌀겨처럼 생겼다고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 삼도봉(1,176m)을 시작으로 민주지산(1,242m), 각호산(1,176m)과 함께 웅장한 서북 능선을 이루는 산군(山群)에 속한다. 각호산·민주지산·삼도봉을 잇는 능선은 수림이 우거지고 바위들이 섞여 있으며 봄이면 능선을 따라 8㎞에 걸쳐 진달래가 만발한다. 그 산들 사이에는 유명한 피서지인 물한계곡(勿閑溪谷)이 자리잡고 있다. 석기봉, 삼도봉, 민주지산의 산행이 모두 물한계곡의 대형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데, 어느 쪽 등산로든 잘 정비되어 있다. 산행 코스는 삼도봉·석기봉·민주지산 3개산 종주 코스(6시간 30분)와 각호산까지 연계한 4개산 종주 코스(7시간 이상), 그리고 석기봉 단독 코스(4시간)가 있는데, 종주 코스도 어려운 구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힘들지 않은 편이다. 조망이 좋아서 정상에서는 북동쪽으로 황악산, 동남쪽으로 가야산, 서남쪽으로 마이산이 잘 보인다. 수목이 울창하고 정상 서남쪽으로 50m쯤 아래 암벽에는 삼두마애불이 새겨져 있으며 바로 옆에 샘과 캠핑장이 있다. 샘에는 물이 마를 때마다 3도(道) 인근 마을에 번갈아가며 상이 생긴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삼도봉 (三道峰,1176m) 자세히 보기 < 삼도봉,,,3도3군(충북영동, 전북무주, 경북김천) 경계지점의 삼도 대화합탑 >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上村面) 물한리(勿閑里),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雪川面) 대불리(大佛里),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釜項面) 해인리(海印里)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76m이다. 충청·전라·경상의 삼도(三道)와 접한다 하여 삼도봉이라 부른다.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사이에 있는 민주지산(珉周之山:1,242m)의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민주지산은 1000여 년 전 백제와 신라가 서로 차지하려고 싸웠던 곳이다. 삼도가 만나는 곳이어서 각도의 사투리와 풍속·습관 등을 모두 볼 수 있다. 등산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등 3곳에서 시작된다. 국내 최대 원시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물한계곡이 있으며, 예부터 용소·옥소·의용골·음주골폭포 등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989년부터 매년 10월 10일에 전라도의 무주군, 충청도의 영동군, 경상도의 김천시가 모여 삼도봉 행사가 열린다. 삼도의 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고 지역 감정을 없애기 위하여 생겼으며, 산신제·삼도 풍물놀이·터울림 사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교통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이 영동역까지 연결된다. ♣ 물한계곡(勿閑溪谷) 자세히 보기 (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동영상이 보입니다 ) http://www.pixcow.com/flash_content/5919&ext=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약 20㎞를 흐르는 깊은 계곡으로, 삼도봉(1,176m)·석기봉·각호산(1,176m)·민주지산(1,242m)에 둘러싸여 있다. 원시림을 보존하고 있어 곳곳에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손꼽히는 생태관광지이다. 황룡사에서부터 용소(일명 무지개소)에 이르는 구간이 가장 아름답다. 물한리에서 삼도봉으로 오르는 길은 옥소폭포·의용골폭포·음주암폭포·장군바위 등 폭포와 소(沼)·숲이 어우러져 있어 등산객과 피서객으로 사계절 붐빈다. 매년 10월 10일이면 충청북도·경상북도·전라북도의 3도 만남의 날 행사가 삼도봉에서 열리고 있다. 주변에 조동산촌마을·한천팔경·반야사 등 관광지가 많다. 찾아가려면 영동시내에서 물한리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승용차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황간 인터체인지로 나와 임산 방면 579번 지방도를 타고 매곡면·상촌면을 지나면 계곡 주차장으로 갈 수 있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석기봉, 삼도봉 민주지산 정상에서 각호산을 바라본다. 민주지산에서 물한계곡을 바라본다. 석기봉 정상,,민주지산에서 오를 땐 약간의 세미클라이밍이 필요하다 삼도봉에서 지나온 길,,,석기봉, 민주지산을 바라본다. {[PlugIn]:http://cfs12.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