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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과거가 되어버린 미래 - 의정부터미널 [의정부시]
Maximum 추천 0 조회 3,061 19.02.02 22:4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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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터미널기행기잘봤습니다
    이번이 3번째네요
    사진올린날짜를보면 처음올린날짜가 08/12 두번째올린날짜가13/09 그리고요번이세번째인데 터미널주변은 변한데비해 터미널은 십년이 지나도안변했네요
    요즘은 오래된터미널은 리모델링하거나 새로짓거나하던데 오랜세월이 지나도 의정부터미널은 바뀔생각을 안하네요

  • 작성자 19.02.03 00:06

    5년 주기로 세 번을 사진찍었는데 정말 변한게 없네요. 언제쯤이나 바뀔려나요

  • 19.02.03 07:44

    10년전 군대 전역후 버스타던 의정부터미널 그대로네요...

  • 작성자 19.02.03 11:39

    2층 대합실이 폐쇄된 것 빼고는 뭐가 달라진 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 19.02.03 10:05

    진짜 저곳은 의정부 이미지를 실추시킨다고 봅니다.

  • 작성자 19.02.03 11:39

    실추...까지는 몰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건 맞는 듯 합니다.

  • 19.02.03 10:21

    출처:태백터미널 // 의정부-태백은 정말 다양하죠

  • 작성자 19.02.03 11:45

    정말 다양하네요 ㅎㅎ

  • 19.02.03 18:02

    어떻게 하다 보니 의정부터미널의 고속노선은 금호고속만이 운행하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공주터미널과 같은 방식으로 금호에서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짧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9.02.03 18:05

    생각해보니 의정부터미널의 고속버스는 금호 혼자 운행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도 광주, 부산 노선에 대한 추억이 있어 익숙합니다. ㅎㅎ 금호가 나서준다면 다행이겠지만 실현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 19.02.03 19:45

    동두천터미널을 먼저봐서 그런지..많이 비교되네요.
    예나 지금이나 좁고 불편한것이 문제될것이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 작성자 19.02.03 20:37

    의정부는 수요에 비해 부지가 좁고 노후화가 심한데, 동두천은 부지가 넓고 시설이 좋지만 수요가 없죠. 의정부터미널 시설은 문제될 것이 많고 실제로 사고가 한번 터졌음에도 그대로 유지되는 거라서 더 문제입니다:

  • 19.02.03 22:32

    @Maximum 아..혹시 오해를 하실지 모르겠는데요..
    Maximum님과 저는 분명히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있지만..
    정작 매일 사용하는분들이나 공공기관에서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해서..적었던 것입니다
    몇번 다녀본 저역시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9.02.03 23:06

    @찬슬 그런 뜻이었군요. ^^ 공공기관에선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 주변에 의정부터미널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불만을 많이 털어놓습니다. 이용객 분들은 그러려니할 뿐 불편함을 많이들 느끼시는 것 같더군요 ㅎㅎ

  • 19.02.03 23:02

    저는 사진 속의 의정부터미널의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 오던 터미널로 알고 있었습니다. 90년대에 이전해 온 신터미널이라는 사실은 이번 글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신터미널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의 시설입니다. 군부대 수요를 많이 모을 수 있는 철원, 동송에서 오는 노선들이 의정부에서 종착을 했다면 사정이 좀 다를 수 있었겠으나 동서울까지 이어지다보니 환승 수요를 잡을 여지가 더 작아진 걸로 보입니다. 노선도 동서울에 비하면 적은 편이기도 하고요. 의정부와 주변의 양주 등지에 신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운행횟수나 시설 면에서 너무 열악하다는 점이 못내 걸립니다.

  • 작성자 19.02.03 23:10

    아마 내막을 모르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리 생각하실 겁니다. 저도 90년대에 만들어졌다는 얘길 처음 들었을 때 몇번이나 되물을 정도로 믿기지가 않았거든요 ㅎㅎ 군부대 환승 수요는 동서울에 뺏기고, 지역 주민들 수요는 1호선을 통해 서울역, 용산역 등으로 이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양주, 남양주에 대규모 개발이라는 호재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 19.02.04 07:13

    의정부 5년째 거주하는데 사실 매우 불편하죠.시청에 민원도 넣어봤는데 답변은 크게 와닿지 않네요. 고향이 군산이라 가끔이용하는데 사실 저도 지하철타고 강남으로 갑니다.요금 차이도 많이 나고 시간이 많이 빠르지요ㅡ위 어느 분처럼 가는 시간이 있어서 가끔 고민도 하지만 10번중에 5번은 강남으로 향합니다ㅡ정말 시급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새로운 사업자나 부지가 빨리 확보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글 잘 보고 갑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19.02.04 12:46

    강남까지 거리가 상당한데도 찾아가실 정도면 의정부터미널 이용이 얼마나 불편하실지 짐작이 됩니다. 개선이 정말 시급하죠.

  • 19.02.04 23:23

    1996–98 군복무 기간 광주-의정부 동양/코오롱을 타고 와 의정부에서 영종여객으로 갈아타곤 했었는데 그 때 그 터미널이 지금도 그대로이니..

    오죽하면 예전에 드라마 응답하라1994 촬영지로 쓰였쥬...옛날 터미널 모습인지라

    (윤진이 어머니와 삼천포가 터미널에서 만났던 장면)

  • 작성자 19.02.04 23:38

    90년대와 지금의 모습이 같다는게 참 놀랍네요. 응답하라1994 장면은 정말 유명하죠 ㅎㅎ 응사 재밌게봤는데 그 시절 느낌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 19.02.06 18:10

    가끔은 옛날 터미널이 잘 보존 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응사 보면서 ㅎㅎ

  • 작성자 19.02.06 20:57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 19.02.08 10:23

    1991년 의정부터미널 입니다.

  • 작성자 19.02.08 10:59

    개장 초기의 모습이 지금과 똑같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터미널 앞 도로는 노반을 올렸군요. 도로가 건물보다 더 높은게 항상 의문이었는데 사진을 통해 알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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