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폭포(주차장, 평상)
저희의 도착시간은 오전 9:10분쯤!도착하니 메인 폭포에는 한 팀의 가족만 있더라고요!
계곡물에도 아이 두 명만 놀고 있었어요~
저희가 둘러보고 10시쯤 내려가려는데 그때 차 몇 대가 같이 우르르 올라오더라고요~
주말에 오시려면 9시쯤 미리 오셔서 자리 잡고 물놀이도 즐기시길 바라요~
수락계곡 주차장은 계곡으로부터 500M 아래 임시주차장을 먼저 보실 거예요~!
넓고 주차 자리도 많지만 짐을 들고 땡볕에 10여 분 걸어올라 올 거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두 번째로 보실 주차장은 계곡으로부터 200M 아래 유료주차장이에요
식당 이용객이든, 계곡 이용객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차 1대 당 5,000원입니다
다리를 하나 건너 화장실 앞쪽에도평상과 주차할 공간이 있어요~
수락폭포 평상
폭포 옆으로 다리를 하나 건너면 폭포와 가장 가까운 평상들이 있어요~모두 그늘로 되어있고 폭포소리까지 나니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발을 담그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참 탐나네요!
수락폭포 평상 대여료는 비수기: 3만 원, 5만 원 성수기: 5만 원, 7만 원, 8만 원, 10만 원이고 위치,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폭포 주변 음식물, 돗자리는 반입금지라고 적혀져 있네요~
위 다리와 평상을 지나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수락폭포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희는 폭포 앞에서 기념사진촬영 찰칵!시아버지가 특히 좋아하셨는데 다음번엔 계곡으로 여행 가야겠어요~
민간치료법으로 '폭포 물 맞이'는 면역력 증진, 알레르기, 비염, 천신 증상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튜브는 개인 지참해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놀이 후엔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여자/남자 탈의실이 나누어져 있어요
다리를 건너면 화장실도 있습니다
발길을 돌리는 게 너무 아쉬웠던 수락폭포!수락폭포 바로 앞으로 펜션과 캠핑하는 숙소도 있었어요~관심 있으신 분들은 사진에 번호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