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수), 8월 마지막 산행이다. 더위도 절기의 변화에 못견디는듯 3일전 處暑를 고비로 한풀껶였나 싶었는데 오늘도 무척 더워서 속옷까지 다 젖었다. 가야산은 높지는 않지만 경사가 심하고 등로에 암석이 많아서 敬老 대우받는 산꾼들에겐 좀 버겁다고 할것이다. 오늘이 4번째로 찾는곳이라 미경험 등로인 광영동을 기점으로 해서 오르는데 1시간만에 정상을 밟았지만 긴~계단에 급경사 암석길이 숨을 턱밑까지 차오르게 했다. 멤버들 4명이 이순신 대교를 타고 온다고 해서 나는 대교 램프 끝지점에서 기다렸다 합류해서 동행했다. 산행이 끝나고 중마동 먹거리타운에서 왕갈비탕에 쏘맥한잔씩....^&^! 피로가 풀린다. 동지들 고생했쑤다.
*동행자: 전행기,박승원,최순학,이순하,홍석윤
*코스: 광영동 가야초교~기도원~주차장~체력단련장~백운정궁도장~큰골약수터
~중봉고개~가야산정상(497.3)~다시 원점회귀.
*거리/시간: 왕복5km /6,500보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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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가 방가 모처럼 날이 화창합니다. 산꾼여러분 건승을 기원합니다
STK 돈좀 많이 벌어오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