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노동절이라 休는 쉬지만..
아이들의 학교가 파할때 까지 즐거운 기다림을 느껴봅니다.
오후 2시30분에 출발하여 고속도로로 진입하니 경부고속이나 영동고속도로나 막히는 건 매 한가지네요.
먼저 출발한 동해아빠와 통화후 용인에서 42번국도로 빠져 봅니다.
3시간여에 치악산 구룡오토캠핑장에 도착후 싸이트를 구성해 봅니다.
해가 지고 모두 지쳤는지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산보를 나가봤습니다
아직 이른 아침인지 대부분의 싸이트들이 조용합니다
낮시간을 여유롭게 보낸후 저녁시간을 준비를 해봅니다.
오후부터 내린 비로 인해 둘째날도 일찍 마무리 하고...
세째날 새벽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주변에 있는 구룡사로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자연에서 느낄수있는 맑은 공기와 풍경은 경의롭기 까지 했습니다
세째날 햇살은 너무나 뜨거워 마치 한여름의 중턱에 있는듯한 착각을 이를킬 수준이었습니다.
점심까지 해결한후 천천히 집으로...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돌아오는길 장장 5시간이 걸렸지만 함께 해서 좋은 분들이 계시기에
그리 지겹지 않은 기간이었습니다.
모두 편안한 하루 되세요
첫댓글 구룡에 야영장에 생겼다고 하던데 한번 가봐야 겠군요^^ 후기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한다면 뭐 24시간 걸리면 어떻겠어염.. 즐거운 캠핑!!
그런거 같아요...함께해서 좋은 사람들이라면..^^
휴양림님 곁에는 항상 동해아빠가 (두분이 사귀시나..?)..... 항상 밝은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시니 보기좋습니다..^^
동해아빠완 좋은 친구사이입니다,,ㅎㅎ
개수대도 깨뜻하고 물도 시원해보이고...좋은 곳 같은데요...^^ 후기 잘보고 갑니다...^^ 언제 메니아와 같이 움직여 보시죠...^^
매니아 모임때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금대리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담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비교적 비수기에...
비수기에 가시는것이 좀더 여유롭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멋있네요...언제 한번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네..^^
개장한지 얼마안된곳이라그런지..깨끗하네요..개척자자적인 캠프일정..메니아의 이상향입니다..좋은정보가 되겠네요^^
캠핑 경력이 미천한 저에게 너무 과찬 이십니다
한동네 동갑네기 조만간 만남이 있겠죠^^
네..블랙홀님과 만남이 있어야 하는데...다음엔 꼭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