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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사자성어 가나다순
五峰 추천 0 조회 476 20.01.23 11: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가가호호(家:집 가 家:집 가 戶:지게호 戶:지게호) 집집마다

▶가급인족(家:집 가 給:넉넉할 급 人:사람인 足:발족)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에 부족함이 없음

▶가담항설(街:거리 가 談:말씀 담 巷:거리 항 說:말씀 설) 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가렴주구(苛:매울 가 斂:거둘 렴 誅:벨 주 求:구할 구) ① 가혹하게 착취하고 징수함 ② 조세를 가혹하게 징수함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 옥반가효(玉般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락시(燭淚落時) 민루락(民淚落)이요, 가성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이 글의 뜻은, “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일만 백성의 피요, 옥소반의 아름다운 안주는 일만 백성의 기름이라, 촛불 눈물 떨어질 때 백성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 소리 높았더라.”<국어상 7-(3) 춘향전>

▶가무담석(家:집 가 無:없을 무 擔:멜 담 石:돌 석)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저축이 조금도 없음

▶가인박명(佳:아름다울가 人:사람인 薄:엷을박 命:목숨명) 여자의 용모가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다는 뜻

▶가정맹어호(苛매울가 政정사정 猛사나울맹 於어조사어 虎범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가화만사성(家집가 和화할화 萬일만만 事일사 成이룰성)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감

▶각곡유목(刻새길각 鵠고니곡 類무리유 鶩집오리목) 따오기를 그리려다 이루지 못하여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

★▶각골난망(刻새길각 骨뼈골 難어려울난 忘잊을망) 은덕을 입은 고마움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각주구검(刻:새길 각 舟:배 주 求:구할 구 劍:칼 검) 시세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생각만 고집하며 이를 고치지 않는 어리석고 미련한 모습을 비유하는 말.-<유사어 수주대토(守株待兎)>

▶간난신고(艱:어려울 간 難:어려울 난 辛:매울 신 苦:쓸 고)갖은 고초를 겪어 몹시 힘들고 괴로움.

★★▶간담상조(肝:간 간 膽:쓸개 담 相:서로 상 照:비출 조)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알려짐. 서로 마음을 터놓고진실하게 사귐.

▶간어제초(間:사이 간 於:어조사 어 齊:가지런할 제 楚:모형 초) 약자가 강자들의 틈에 끼여서 괴로움을 받음을 이르는 말

▶갈이청정(渴목마를갈 而말이을이 穿뚫을청 井우물정)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팜.

▶감불생심(敢감히감 不아니불 生날생 心마음심) 힘이 부치어 감히 마음을 먹지 못함

★▶감언이설(甘달감 言말씀언 利이로울이 說말씀설) 남의 비유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밝가버슨 아해들리 거미줄 테를 들고 개천으로 왕래하며

밝가숭아 밝가숭아 져리가면 ?나니라 이리 오면 사나니라. 부로나니 밝가숭이로다.

아마도 세상(世上)일이 다 이러한가 하노라<사설시조>

▶감지덕지(感느낄감 之갈지 德덕덕 之어조사지) 몹시 고맙게 여김

★▶감탄고토(甘:달 감 呑:삼킬 탄 苦:쓸 고 吐:토할 토)사리에 옳고 그름을 돌보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으 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함.

▶갑남을녀(甲천간 갑 男사내 남 乙천간을 女여자 여)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

☆▶갑론을박(甲천간 갑 論말할 론 乙천간 간 駁그릇될 박)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강근지친(强굳셀강 近가까울근 之어조사지 親친할친) 도와줄 만한 가까운 친척

▶강호연파(江강강 湖호수호 煙연기연 波물결파)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물결

☆▶개과천선(改고칠개 過지날과 遷옮길천 善착할선) 지나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개선광정(改고칠개 善착할선 匡바룰광 正바를정)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개세지재(蓋덮을개 世세상세 之어조사지 才재능재)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거두절미(去갈거 頭머리두 截끊을절 尾꼬리미) 앞뒤의 잔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함

▶건목수생(乾하늘건 木나무목 水물수 生날생)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내려 한다는 것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뜻

★▶거안사위(居있을거 安편안할안 思생각사 危위태로울위)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거자일소(去갈 거 者놈 자 日해 일 疎트일 소)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

▶거재두량(車수레 거 載실을 재 斗말 두 量헤아릴 량{양})물건을 수레에 싣고 말로 잰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 등이 아주 흔함을 비유한 말.

★▶건곤일색(乾하늘 건 坤땅 곤 一한 일 色빛 색)천지가 온통 같은 빛깔임

▶건곤일척(乾하늘건 坤땅곤 一한이 擲던질,노름할척) 흥망. 승패를 걸고 단판 승부를 겨룸

★▶격물치지(格바로잡을 격 物만물 물 致보낼 치 知알 지)사물의 이치를 규명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하는 것.

이와 같이 하기를 끊이지 않고 계속하면 통하지 못할 것이 거의 없고, 설사 통하지 못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먼저 이처럼 궁구하고 탐색한 다음에 남에게 물으면 마침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깨달을 수가 있다.<국어하 4-(3) 매헌에게 주는 글>

★▶격세지감(隔사이뜰격 世세상세 之어조사지 感느낄감) 딴 세대와 같이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비유하는 말

▶격화소양(隔사이뜰격 靴신화 搔긁을소 痒앓을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음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

★★▶견강부회(牽끌 견 强굳셀 강 附붙을 부 會모일 회)억지로 말을 끌어 붙여 자기가 주장하는 조건에 맞도록 함.

▶견리사의(見:볼 견 利:날카로울 리{이} 思:생각할 사 義:옳을 의)이익을 보고 의리를 생각함. 즉, 이익을 보면 그것이 의리에 합당한가를 먼저 생각해야 함.

▶견마지로(犬개견 馬말마 之어조사지 勞일할로) ①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②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견마지성(犬개견 馬말마 之어조사지 誠정성성)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견문발검(見볼견 蚊모기문 拔뺄발 劍칼검)대단치 않은 일에 쓸데없이 크게 화를 내는 사람을 일컫는 말.

▶견물생심(見볼견 物만물물 生날생 心마음심) 물건을 보고 욕심이 생김

▶견여금석(堅굳을견 如같을여 金쇠금 石돌석)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견위수명(見볼 견 危위태할 위 授줄 수 命목숨 명)나라가 위태롭게 되면 제 목숨을 나라에 바침.

▶견인불발(堅굳을 견 忍참을 인 不아닐 불 拔뺄 발)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견토지쟁(犬개 견 兎토끼 토 之어조사 지 爭싸울 쟁)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본다는 뜻

★▶결자해지(結맺을 결 者놈 자 解풀 해 之어조사 지)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별여 놓은 사람이 끝을 맺어야 한다는 말.

과학 기술자는 물질 문명의 발달에 기여한 바도 크지만, 그에 못지않게 환경 오염 문제를 유발한 책임도있다고 하겠다. 그러나 오존층의 파괴, 지구 온난화 문제 등 환경 오염의 구체적인 실상을 밝혀 낸 것도, 그리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도 과학 기술자이다<국어상 4-(1) 현대과학은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결초보은(結맺을 결 草풀 초 報갚을 보 恩은혜 은) 풀을 엮어서 은혜를 갚는다는 의미로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는 말

“어소, 이 사람아. 연실이라는 말이 당치 않네. 강남 미인들이 초야반병 날 밝을 적에 죄다 따 버렸느데 제까짓 놈이 어찌 연실을 물어 와 ? 뉘 박 심은 데서 놀다가 물고 온 놈이제. 옛날 수란이가 배암 한 마리를 살려, 그 은혜 갚느라고 구실을 물어 왔다더니마는, 그 물고 오는 게 고마운께 우리 이놈 심세.”<국어하 3-(3) 흥보가>

▶겸양지덕(謙겸손할 겸 讓사양할 양 之어조사 지 德덕 덕)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겸인지용(兼겸할 겸 人사람 인 之갈 지 勇날쌜 용)혼자서 몇 사람을 상대할 만한 용기.

▶경거망동( 輕가벼울 경 擧들거 妄허망할 망 動움직일 동) 경솔하고 망령된 행동

▶경국제세(經날 경 國나라 국 濟건널 제 世세상 세)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함→‘경제’의 준말

▶경국지색(傾기울 경 國나라 국 之갈 지 色빛 색)나라 안에 으뜸가는 미인.

★▶경당문노(耕밭갈 경 當당할 당 問물을 문 奴종 노)농사일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은 그 방면의 전문가에게 물음이 옳다는 뜻.(문학-누항사)

▶경산조수(耕밭갈 경 山뫼 산 釣낚시 조 水물 수) 산에 가 밭을 갈고 물에 가 낚시질을 함. 즉, 속세를 떠나 자연을 벗삼으며 한가로운 생활을 함.

▶경이원지(敬:공경할 경 而:말 이을 이 遠:멀 원 之:갈 지) 공경하기는 하되 가까이 하지는 않음.

▶계륵(鷄:닭 계 肋:갈비 륵{늑})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자기에게 별로 요긴한 것은 아니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사물’을 일컫는 말.

▶경자유전(耕밭갈 경 者놈 자 有있을 유 田밭 전) 경작자가 밭을 소유한다

▶경조부박(輕가벼울 경 躁성급할 조 浮뜰 부 薄엷을 박)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

▶경천근민(敬공경할 경 天하늘 천 勤부지런할 근 民백성 민)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문학-용비어천가)

▶경천동지(驚놀랄 경 天하늘 천 動움직일 동 地땅 지)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

▶경화수월(鏡거울 경 花꽃 화 水물 수 月달 월) ①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②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계란유골(鷄닭 계 卵알 란 有있을 유 骨뼈 골) 달걀 속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뜻밖에 장애물이 생김을 이르는 말

▶계포일낙(季:끝 계 布:베 포 一:한 일 諾:대답할 낙)한 번 한 약속은 틀림없이 지킴을 이름.

★▶고군분투(孤:외로울 고 軍:군사 군 奮:떨칠 분 鬪:싸움 투)수가 적고 도움이 없는 약한 군대가 강한 적과 용감하게 싸움.

▶고두사죄(叩두드릴 고 頭머리 두 謝사례할 사 罪허물 죄)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고량진미(膏살찔 고 梁들보 량 珍보배 진 味맛 미) 살찐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고립무원(孤외로울 고 立설 립 無없을 무 援당길 원)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고복경양(鼓북고 腹배 복 擊부딪칠 경 壤흙 양) 태평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들기면서 땅을 침

▶고성낙일(孤외로울 고 城성 성 落떨어질 락 日해 일) 남의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

★▶고식지계(姑:시어미 고 息:숨쉴 식 之:갈 지 計:꾀 계) 당장에 편한 것만 취하는 계책. 임시 변통이나 일시 미봉하는 계책.

▶고신원루(孤외로울 고 臣신하 신 寃원통할 원 淚눈물 루)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고육지계(苦쓸 고 肉고기 육 之어조사 지 計꾀 계) 적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꾸미는 계책

★▶고장난명(孤:외로울 고 掌:손바닥 장 難:어려울 난 鳴:울 명)외손바닥이 소리나지 않는다. 혼자서는 싸움이 되지 않음.

☆▶고진감래(苦쓸 고 盡다될 진 甘달 감 來올 래) (감래(苦)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

★▶곡학아세(曲:굽을 곡 學:배울 학 阿:언덕 아 世:대 세) 왜곡된 학문을 하여 세속의 인기를 끌고자 함.

상아탑이 나쁜 것이 아니라, 진리를 탐구해야 할 상아탑이 제 구실을 옳게 다하지 못하는 것이 탈이다. 학문에 진리 탐구 이외의 다른 목적이 섣불리 앞장을 설 때, 그 학문은 자유를 잃고 왜곡(歪曲)될 염려조차 있다. 학문을 악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못한 일을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국어상 4-(3)학문의 목적>

▶골육상잔(骨뼈 골 肉고기 육 相서로 상 殘해칠 잔)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骨肉相爭(골육상쟁)

▶공경대부(公공변될 공 卿벼슬 경 大큰 대 夫지아비 부) 삼공과 구경 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공평무사(公공변될 공 平평평할 평 無없을 무 私사사)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음(2000수능출제)

☆▶과대망상(誇자랑할 과 大큰 대 妄허망할 망 想생각할 상) 자신을 너무 과대하게 믿는 망상

★▶과여불급(過지날 과 如같을 여 不아니 불 及미칠 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과유불급(過:지날 과 猶:오히려 유 不:아닐 불 及:미칠 급)정도를 지나친 것은 도리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

▶과전불납리 (瓜:오이 과 田:밭 전 不:아닐 불 納:바칠 납 履:신 리{이}) 남의 외밭에서 신을 고쳐 신으면 외 도둑의 누명을 쓴다는 말로서, 의심받을 만한 장소에서 의심을 받지 않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뜻.

★▶관포지교(管:피리 관 鮑:절인 어물 포 之:갈 지 交:사귈 교)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

★▶괄목상대(刮:깎을 괄 目:눈 목 相:서로 상 對:대답할 대)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놀랄 만큼 갑자기 향상됨을 일컫는 말.

★▶교각살우(矯:바로잡을 교 角:뿔 각 殺:죽일 살 牛:소 우)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인다는 말로, 곧 작은 일에 힘쓰다가 큰 일을 망치는 것.

★▶교언영색(巧:공교할 교 言:말씀 언 令:영 령{영} 色:빛 색) 교묘하게 꾸며대는 말과 아첨하는 얼굴 빛.

유익한 것이 세 가지 벗이고, 해로운 것이 세 가지 벗이니, 정직한 이를 벗하며, 신실한 이를 벗하며, 견문이 많은 이를 벗하면 유익하고, 행동만 익은 이를 벗하며, 아첨하기를 잘 하는 이를 벗하며, 말만 익은 이를 벗하면 해로우니라.<국어하 5-(2)우리말의 옛모습>

★▶구밀복검(口:입 구 蜜:꿀 밀 腹:배 복 劍:칼 검) 입 속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

▶구복지루(口입구 腹갈 지 之어조사 지 累묶을 루) 먹고 사는데 대한 걱정

▶구사일생(九아홉 구 死죽을 사 一한 일 生날 생) 죽을 고비에서 살아남

▶구상유취(口입 구 尙오히려 상 乳젖 유 臭냄새 취)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매우 유치함을 일컬음

▶구십춘광(九아홉 구 十열 십 春봄 춘 光빛 광)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젊음을 이름 ② 봄의 석달 구십일 동안

☆▶구우일모(九:아홉 구 牛:소 우 一:한 일 毛:털 모) 썩 많은 가운데 극히 적은 것.

▶구이지학(口입 구 耳귀 이 之어조사 지 學배울 학) 들은 풍월 격으로 아무런 연구성이 없는 천박한 학문

★▶구절양장(九아홉 구 折꺽을 절 羊양 양 腸창자 장) ① 양의 창자처럼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② 길이 매우 험함

★▶군계일학(群:무리 군 鷄:닭 계 一:한 일 鶴:학 학) 변변치 못한 여럿 중에서 홀로 뛰어난 사람.

▶군령태산(軍군사 군 令영 령 泰클 태 山뫼 산)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군맹무상(群무리 군 盲소경 맹 撫어루만질 무 象코끼리 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더듬는다. 즉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

▶군신유의(君임금 군 臣신하 신 有있을 유 義의로울 의)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한다

▶군웅할거(群무리 군 雄수컷 웅 割나눌 할 據의거할 거)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굴이불신(屈굽을 굴 而말이을 이 不아니 불 信믿을 신)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궁여지책(窮다할 궁 餘남을 여 之어조사 지 策채찍 책)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권모술수(權:저울추 권 謀:꾀할 모 術:꾀 술 數:셀수)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때와 형편에 따라 둘러맞추는 모략이나 술책.

▶권선징악(勸권할 권 善착할 선 懲혼날 징 惡악할 악) 착한 행실을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권토중래(捲:말 권 土:흙 토 重:무거울 중 來:올 래{내})한 번 실패했다가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일어남.

▶귤화위지(橘귤나무 귤 和화할 화 爲할 위 枳탱자나무 지)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근묵자흑(近가까울 근 墨먹 묵 者놈 자 黑검을 흑)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 즉 나쁜 사람과 사귀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

▶금고일반(今이제 금 古옛 고 一한 일 般돌 반)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금과옥조(金쇠 금 科과정 과 玉옥 옥 條가지 조) 금이나 옥같이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금란지계(金쇠 금 蘭난초 난 之어조사 지 契맺을 계) 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금상첨화(錦비단 금 上위 상 添더하 첨 花꽃 화)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은 것을 더함

▶금석맹약(金쇠금 石돌 석 盟맹세할 맹 約묶을 약) 쇠와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금석지감(今이제 금 昔예 석 之갈 지 感느낄 감) 지금을 옛적과 비교함에 변함이 심하여 저절로 일어나는 느낌

▶금슬지락(琴거문고 금 瑟큰 거문고 슬 之갈 지 樂즐거울 락) 부부 사이가 좋은 것

▶금오옥토(金쇠 금 烏까마귀 오 玉옥 옥 兎토끼 토) 일월.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

★▶금의야행(錦;비단 금 衣;옷 의 夜:밤 야 行:갈 행) 비단 옷 입고 밤길 걷기. 곧 생색이 나지 않는 쓸데 일을 자랑삼아 하는 일의 비유.

★▶금의환향(錦비단 금 衣옷 의 還돌아올 환 鄕시골 향) 비단 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옴. 즉 타향에서 크게 성공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감

▶금지옥엽(金쇠 금 枝가지 지 玉옥 옥 葉잎 엽)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또는 귀여운 자손을 소중히 일컫는 말

☆▶기고만장(氣기운 기 高높을 고 萬일만 만 丈어른 장) 씩씩한 기운이 크게 떨침

▶기리단금(其그 기 利이로울 이 斷끊을 단 金쇠 금) 절친한 친구 사이

▶기상천외(奇기이할 이 想생각 상 天하늘 천 外바깥 외) 보통 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기취여란(其그 기 臭냄새 취 如같을 여 蘭난초란) 절친한 친구 사이

▶기우(杞:나무 이름 기 憂:근심할 우)옛날 기(杞) 나라의 어떤 사람이 하늘이 무너질까 봐 걱정을 했다는 데서 나온 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함을 이르는 말.

▶기호지세(騎:말탈 기 虎:범 호 之:갈 지 勢:기세 세)범을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시작한 것을 중도 에서 그만 둘 수 없음을 이름.

▶낙담상혼(落떨어질 락 膽쓸개 담 喪죽을 상 魂넋 혼)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낙정하석(落떨어질 락 穽허방다리 정 下아래 하 石돌 석) 남의 환난(患亂)에 다시 위해(危害)를준다는 말.

▶난상공론(爛문드러질 난 商헤아릴 상 公공변될 공 論말할 론)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난상토의(爛문드러질 난 商헤아릴 상 討칠 토 議의논할 의)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난형난제(難:어려울 난 兄:맏 형 難:어려울 난 弟:아우 제)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동생이라 할지 분간하기 어렵다.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 막상막하(莫:없을 막 上 莫 하(下))

〓 백중지세(伯:맏 백 仲:버금 중 之:갈 지 勢:기세 세)

★▶남가일몽(南:남녘 남 柯:자루 가 一:한 일 夢:꿈 몽) 덧없이 지나간 한 때의 헛된 부귀나 행복.

<유사어, 일장춘몽(一:한 일 場:마당 장 春:봄 춘 夢:꿈 몽), 한단지몽(邯鄲之夢), 일장춘몽(一場春夢)

오랜 후에 비로소 제 몸이 연화 도량 성진 행자인 줄 알고 생각하니, 처음에 스승에게 수책하여 풍도로 가고, 인세에 환도하여 양가의 아들 되어 장원 급제 한림 학사하고, 출장 입상하여 공명 신퇴하고, 양공주와 육 낭자로 더불어 즐기던 것이 다 하룻밤 꿈이라.<국어 상 2-(4)구운몽>

★▶남귤북지(南:남녘 남 橘:귤나무 귤 北:북녘 북 枳:탱자나무 지)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로 변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환경에 따라 착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된다는 뜻.<동의어 귤화위지(橘化爲枳)>

★▶남부여대(男사내 남 負질 부 女게집 녀 戴일 대)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인다는 뜻으로 가난에 시달린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을 말함

▶남선북마(南남녘 남 船배 선 北북녘 북 馬말 말) 바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님

★▶낭중지추(囊:주머니 낭 中:가운데 중 之:갈 지 錐:송곳 추)주머니 속의 송곳. 송곳이 주머니 속에 들어 있어도 그 날카로운 끝을 드러내는 것처럼,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세상에서 피해 있어도 자연히 사람들에게 알려짐의 비유.

▶낭중취물(囊주머니 낭 中가운데 중 取취할 취 物만물 물)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것같이 매우 용이한 일

▶내우외환(內안 내 憂근심 우 外바깥 외 患근심 환)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내유외강(內안 내 柔부드러울 유 外바깥 외 剛굳셀 강)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노생지몽(盧밥그릇 노 生날 생 之갈지 夢꿈 몽) 한때의 헛된 부귀 영화

★▶노심초사(勞일할 노 心마음 심 焦그을릴 초 思생각 사) 몹시 마음을 졸이는 것

방안에 혓는 촉불 눌과 이별하였관데

것츠로 눈물 디고 속 타는 줄 모르는고

뎌 촉(燭)불 날과 갓트여 속 타는 줄 모로도다. -이개(李塏)

▶녹의홍상(綠초록빛 녹 衣옷 의 紅붉을 홍 裳치마 상) 연두 저고리에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색

▶논공행상(論말할 논 功공 공 行행할 행 賞상줄 상) 세운 공을 논정하여 상을 줌

▶농와지경(弄희롱할 농 瓦기와 와 之갈 질 慶경사 경) 딸을 낳은 기쁨

▶농장지경(弄희롱할 농 璋반쪽홀 장 之갈 지 慶경사 경) 아들을 낳은 기쁨 -> 弄璋之喜(농장지희)

▶농조연운(籠대그릇 농 鳥새 조 戀연모할 연 雲구름 운) 속박을 당한 몸이 자유를 그리워하는 마음

★▶누란지위(累묶을 누 卵알라 之갈 지 危위태할 위)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함 -> 누란지세(累卵之勢)<동의어 백척간두(百尺竿頭), 풍전등화(風前燈火)>

★▶누란지세(累:묶을 누 卵:알 란 之:갈 지) 勢:기세 세)알을 쌓아 놓은 듯한 형세. 즉 매우 위태로운 형세.

☆▶능소능대(能능할 능 小작을 소 能능할 능 大큰 대) 모든 일에 두루 능함, 남들과 사귀는 수완이 아주 능함

★▶다기망양(多많을 다 岐갈림길 기 亡망할 망 羊양 양) ‘길이 여러 갈래여서 양을 잃다’서 온 말로 너무

방침이 많아 갈 바를 모름<동의어 망양지탄(亡羊之歎)>

겉으로 보기에 나의 삶은 사치스러웠다고도 할 만큼 배움만을 위해 살아 왔고 앎의 길만을 따라다녔지만 나는 아직도 잘 배우지 못했고 아직도 잘 알지 못한다. 배운 것이 있다면 잘 알 수 없다는 사실뿐이며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단편적인, 파편과 같은 것뿐이다<국어하 1-(1) 나의 길, 나의 삶>

★▶다다익선(多많을 다 多많을 다 益더할 익 善착할 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다문박식(多많을 다 聞들을 문 博넓을 박 識알 식)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

▶단금지교(斷끊을 단 金쇠 금 之갈 지 交사귈 교)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말함

▶단기지교(斷끊을 단 機틀 기 之갈 지 交사귈 교)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둠은 짜던 베를 끊는 것이라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단기지계(斷:끊을 단 機:틀 기 之:갈 지 戒:경계할 계)학문을 중도에서 그만 두는 것은 마치 짜던 베의 날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아무런 공이 없다는 뜻.

★▶단사표음(簞:대광주리 단 食:밥 식 瓢:박 표 飮:마실 음)변변치 못한 음식을 비유한 말로 매우 가난한 살림을 뜻함.

▶단순호치(丹:붉을 난{단} 脣:입술 순 皓:흴 호 齒:이 치)붉은 입술과 흰 이라는 뜻으로, 곧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

▶당구풍월(堂:집 당 狗:개 구 風:바람 풍 月:달 월)서당 개 삼 년에 풍월 한다. 비록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들과 오래 사귀게 되면 자연 견문이 생긴다는 뜻.

★▶당랑거철(螳:사마귀 당 螂:사마귀 랑 拒:막을 거 轍:바퀴 자국 철)제 힘으로 당하지 못할 것을 생각지 않고 대적하려함을 이르는 말.

대원군은 한말(韓末)의 돈키호테였다. 그는 바가지를 쓰고 벼락을 막으려 하였다.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대기만성(大큰 대 器그릇 기 晩저물 만 成이룰 성) 큰 그릇은 이루어짐이 더디다는 뜻으로 크게 될 사람은 성공이 늦다는 말

▶대언장어(大큰 대 言말씀 언 壯씩씩할 장 語말씀 어)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대의명분(大큰 대 義옳을 의 名이름 명 分나눌 분) 인류의 큰 의를 밝히고 분수를 지키어 정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

▶도로무익(徒무리 도 勞일할 로 無없을 무 益더할 익)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도청도설(道길 도 聽들을 청 塗진흙 도 說말씀 설) ① 거리에서 들은 것을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② 깊이 생각 않고 예사로 듣고 말함

★▶도탄지고(塗:진흙 도 炭:숯 탄 之:갈 지 苦:쓸 고) 진구렁탕이나 숯불에 빠졌다는 뜻으로 몹시 고생스러움을 말함.

▶동가식서가숙(東동녘 동 家집 가 食먹을 식 西서녘 서 家집 가 宿묵을 숙) 먹을 곳 잘 곳이 없이 떠도는 사람 또는 그런 짓

★▶동가홍상(同:한가지 동 價:값 가 紅:붉을 홍 裳:치마 상)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택한다는 말.

★▶동고동락(同한가지 동 苦쓸 고 同한가지 동 樂즐거울 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동량지재(棟용마루 동 樑들보 량 之갈지 材내목 재) 기둥이나 들보가 될 만한 훌륭한 인재, 즉 한 집이나 한 나라의 큰 일을 맡을 만한 사람

☆▶동문서답(東동녘 동 問물을 문 西서녘 서 答대답할 답) 묻는 말에 대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

☆▶동병상련(同한가지 동 病병 병 相서로 상 憐동정할 련)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도움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로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국어상 2-(2)청산별곡>

▶동분서주(東동녘 동 奔달릴 분 西서녘 서 走달릴 주) 사방으로 이리저리 부산하게 돌아다님

★▶동상이몽(同:한가지 동 床:상 상 異:다를 이 夢:꿈 몽) 같은 잠자리에서 꿈을 다르게 꿈.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각 딴 생각을 함.

▶동심지언(同한가지 동 心마음 심 之갈 지 言말씀 언) 절친한 친구 사이

★▶두문불출(杜팥배나무 두 門문 문 不아니 불 出날 출)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 않음

★▶득롱망촉(得얻을 득 朧흐릿할 롱 望바랄 망 蜀나라이름 촉) 중국 한나라 때 광무제가 농을 정복한 뒤 촉을 쳤다는 데서 나온 말로 끝없는 욕심

▶득의만면(得얻을 득 意뜻 의 滿가득할 만 面낯 면)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등고자비(登:오를 등 高:높을 고 自:스스로 자 卑:낮을 비)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함. 곧 모든 일은 순서를 밟아야 함.

모든 일은 첫술에 배부를 수가 없다. 그 방면의 서적 중에서 우선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내용과 차례 등에 의하여 선택해서 읽어 볼 일이다.<국어상 1-(1) 독서와 인생>

▶등하불명(燈:등잔 등 下:아래 하 不:아닐 불 明:밝을 명)등잔 밑이 어둡다. 즉 가깝게 있는 것을 도리어 잘 모름.

▶등화가친(燈:등잔 등 火:불 화 可:옳을 가 親:친할 친) 가을이 되어 서늘하면 밤에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다는 뜻.

▶마부위침(磨갈 마 斧도끼 부 爲할 위 針바늘 침)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마이동풍(馬:말 마 耳:귀 이 東:동녘 동 風:바람 풍)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 버리는 것을 말함.

☆▶막무가내(莫없을 막 無없을 무 可옳을 가 奈없을 막)굳게 고집하여 융통성이 없음. 즉 어찌할 수 없음

★▶막상막하(莫없을 막 上위 상 莫없을 막 下아래 하) 실력에 있어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함

★▶막역지우(莫없을 막 逆거스를 역 之갈 지 友벗 우) 참된 마음으로 서로 거역할 수 없이 매우 친한 벗을 말함 <유사어 문경지교(刎頸之交), 금란지교(金蘭之交), 단금지교(斷金之交), 수어지교(水魚之交), 지란지교(芝蘭之交), 지기지우(知己之友), 지음(知音), 백아절현(伯牙絶鉉)>

일 년에 한두 번 방학 때만 오래간만에 만나는 터이나, 이 두 청년은 입심자랑이나 하듯이 주고 받는 말끝마다 서로 비꼬는 수작밖에 없건마는, 그래도 한 번도 정말 노해 본 일은 없는 사이다. 중학에서 졸업할 때까지 첫째, 둘째를 겯고 틀던 수재이고, 비슷비슷한 가정 사정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어린 우정일망정 어느덧 깊은 이해와 동정은 버리려야 버릴 수가 없는 것이었다.<국어상 7-(2) 삼대>

▶만경창파(萬일만 만 頃밭넓이단위 경 蒼푸를 창 波물결 파)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만고풍상(萬일만 만 古옛 고 風바람 풍 霜서리 상) 사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

★▶만사휴의(萬일만 만 事일 사 休쉴 휴 矣어조사 의)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만시지탄(晩:저물 만 時:때 시 之:갈 지 歎:읊을 탄)기회를 잃고 때가 지났음을 한탄함.

▶만학천봉(萬:일만 만 壑:골 학 千:일천 천 峰:봉우리 봉) 첩첩이 많은 골짜기와 산봉우리.

▶망양보뢰(亡:망할 망 羊:양 양 補:기울 보 牢:우리 뢰{뇌}) 어떤 일이 있고 나서야 뒤늦게 대비함. 〓 소 잃고 외 양간 고친다.

★▶망양지탄(望:바랄 망 洋:바다 양 之:갈 지 嘆:탄식할 탄) 바다를 바라보고 하는 탄식. 힘이 미치지 못하여 하는 탄식.

▶망운지정(望:바랄 망 雲:구름 운 之:갈 지 情:뜻 정)자식이 부모를 그리는 정.

▶망자계치(亡:망할 망 子:아들 자 計:꾀 계 齒:이 치)죽은 자식 나이 세기. 즉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히 여긴다는 뜻.

▶망지소조(罔知所措)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함

★★▶맥수지탄(麥:보리 맥 秀:빼어날 수 之:갈 지 嘆:탄식할 탄) 나라가 망한 것을 한탄함.

새 짐승도 슬피 울고 강산도 찡그리네.

무궁화 온 세상이 이젠 망해 버렸어라.

가을 등불 아래 책 덮고 지난날 생각하니,

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하기 어렵기만 하구나.<황현 절명시>

▶맹모단기(孟맏 맹 母어미 모 斷끊을 단 機틀 기)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 짜던 베를 칼로 잘라서 훈계한 고사로 ‘어머니의 엄격한 자녀 교육’을 이름 <유사어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면종복배(面:낯 면 從:좇을 종 腹:배 복 背:등 배)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 마음을 먹음.

★▶멸사봉공(滅멸망할 멸 私사 사 奉받들 봉 公공변될 공)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명경지수(明:밝을 명 鏡:거울 경 止:발 지 水:물 수) 거울과 같이 잔잔한 물. 마음이 맑고 깨끗함을 비유.

▶명심불망(銘:새길 명 心:마음 심 不:아닐 불 忘:잊을 망) 마음에 새기어 잊지 않음.

▶명실상부(名이름 명 實열매 실 相서로 상 符부신 부)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명약관화(明:밝을 명 若:같을 약 觀:볼 관 火:불 화)불을 보는 것처럼 밝음. 즉 더 말할 나위 없이 명백함.

▶명재경각(命:목숨 명 在:있을 재 頃:밭 넓이 단위 경 刻:새길 각)목숨이 경각에 있음. 즉 거의 죽게 되어 숨이 곧 끊어질 지경에 이름.

▶모순(矛창 모 盾방패 순)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목불식정(目눈 목 不아니 불 識알 식 丁네째 천간 정)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를 만큼 아주 무식함

▶목불인견(目:눈 목 不:아닐 불 忍:참을 인 見:볼 견)딱한 모양을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음.

★▶묘두현령(猫고양이 묘 頭머리 두 縣매달 현 鈴방울 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

▶무릉도원(武굳셀 무 陵큰 언덕 릉 桃복숭아 도 源근원 원)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일컫는 말로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

▶무불간섭(無없을 무 不아니 불 干방패 간 涉건널 섭)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무불통지(無없을 무 不아니 불 通통할 통 知알 지)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

▶무소부지(無없을 무 所바 소 不아니 불 知알 지) 모르는 바가 없음.

▶무소불위(無없을 무 所바 소 不아니 불 爲할 위) 못할 것이 없음

★▶무위도식(無없을 무 爲할 위 徒무리 도 食밥 식) 아무 하는 일없이 먹기만 함

▶무의무탁(無없을 무 依의지할 의 無없을 무 托밀 탁)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묵수(墨먹 묵 守지킬 수) 묵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의 의견 또는 소신을 굽힘이 없이 끝까지 지키는 것

★▶묵적지수(墨먹 묵 翟꿩 적 之갈 지 守지킬 수)"준말" 묵수(墨守) "출전" "墨子"〈公輸盤篇〉 '묵적의 지킴'이란 뜻. 곧 ①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지킴. ② 융통성이 없음의 비유.

▶문경지교(刎:목 벨 문 頸:목 경 之:갈 지 交:사귈 교)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이 변하지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 막역지우(莫:없을 막 逆:거스를 역 之:갈 지 友:벗 우)

▶문방사우(文글월 문 房방 방 四넉 사 友벗 우)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 붓, 벼루, 먹을 말함

▶문전성시(門문문 前앞 전 成이룰 성 市저자 시) 권세가 크거나 부자가 되어 집문 앞이 찾아오는 손님들로 마치 시장을 이룬 것 같음

▶문전옥답(門문문 前앞 전 沃물댈 옥 畓논 답)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물심일여(物만물 물 心마음 심 一한 일 如같을 여)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물외한인(物만물 물 外바깥 외 閒틈 한 人사람 인)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미생지신(尾:꼬리 미 生:날 생 之:갈 지 信:믿을 신)융통성이 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킴. 또는 우직함의 비유.

▶미연지전(未아닐 미 然그럴 연 之갈 지 前앞 전) 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미인박명(美아름다울 미 人사람 인 薄엷을 박 命목숨 명)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미증유(未아닐 미 曾일찍 증 有있을 유)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일이 없음.

▶박이부정(博:넓을 박 而:말 이을 이 不:아닌가 부 精:쓿은 쌀 정)널리 알되 능숙하거나 정밀하지 못함.

▶박장대소(拍칠 박 掌손바닥 장 大큰 대 笑웃을 소)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박학다식(博넓을 박 學배울 학 多많을 다 識알 식)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

▶반계곡경(盤소반 반 溪시내 계 曲굽을 곡 徑지름길 경)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않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반목질시(反:되돌릴 반 目:눈 목 嫉:시기할 질 視:볼 시)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 백안시(白眼視)

★▶반포지효(反되돌릴 반 哺먹을 포 之갈 지 孝효도 효)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반포(反:되돌릴 반 哺:먹을 포)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함을 말함.

★▶발본색원(拔:뺄 발 本:밑 본 塞:막힐 색 源:근원 원) 폐단의 근원을 아주 뽑아 버려 다시 고치려는 것.

▶발산개세(拔:뺄 발 山:뫼 산 蓋:덮을 개 世;대 세)힘은 산을 뽑고 기상은 세상을 덮음. 곧 기력의 웅대함을 이르는 말.

▶발췌초록(拔뺄 발 萃모일 최 抄노략질할 초 錄기록할 록)여럿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 둔 것

▶방약무인(傍곁 방 若같을 약 無없을 무 人사람 인)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

▶배수지진(背등 배 水물 수 之갈 지 陣줄 진)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배은망덕(背등 배 恩은혜 은 忘잊을 망 德큰 덕)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백가쟁명(百일백 백 家집 가 爭다툴 쟁 鳴울 명)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일

★▶백골난망(白흰 백 骨뼈 골 難어려울 난 忘잊을 망) 죽어도 잊지 못할 큰 은혜를 입음

▶백년대계(百일백 백 年해 년 大큰 대 計꾀 계)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2000▶백년하청(百:일백 백 年:해 년 河:강 이름 하 淸:맑을 청)중국의 황하(黃河)가 항상 흐려 맑을 때가 없다는 데서 나온 말로, 아무리 바라고 기다려도 실현될 가능성이 없음을 이르는 말.

▶백년해로(百일백 백 年해 년 偕함께 해 老늙은이 로)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백락일고(伯맏 백 樂즐거울 락 一한 일 顧돌아볼 고)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

★▶백면서생(白흰 백 面낯 면 書쓸 서 生날 생) 한갓 글만 읽고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

“밤낮으로 글을 읽더니 기껏 ‘어떻게 하겠소?’ 소리만 배웠단 말씀이오? 장인바치 일도 못 한다, 장사도 못 한다면, 도둑질이라도 못 하시나요?”

★▶백미(白:흰 백 眉:눈썹 미)많은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것. <유상 출중(出衆)>

★▶백절불굴(百:일백 백 折:꺾을 절 不:아닐 불 屈:굽을 굴)여러 번 꺾여도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는다는 뜻으로 굴하지 않음.(이희승-딸깍발이)

★▶백중지간(伯:맏 백 仲:버금 중 之:갈 지 間:사이 간) 서로 어금버금하여 낫고 못함이 없는 사이.

〓 백중지세(伯:맏 백 仲:버금 중 之:갈 지 勢:기세 세), 난형난제(難兄難弟)

이지적(理智的)이요 이론적(理論的)이기는 둘이 더하고 덜할 것 없지마는, 단만 덕기는 있는 집 자식이요, 해사하게 생긴 그 얼굴 모습과 같이 명쾌한 가운데도 안존하고 순편한 편이요, 병화는 거무튀튀하고 유들유들한 맛이 있느니만큼 남에게 좀처럼 머리를 숙이지 않는 고집이 있어 보인다<국어상 7-(2) 삼대>

★▶백척간두(百:일백 백 尺:자 척 竿:장대 간 頭:머리 두)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짐.

〓 풍전등화(風:바람 풍 前:앞 전 燈:등잔 등 火:불 화)

▶백면서생(白:흰 백 面:낯 면 書:쓸 서 生:날 생) 한갖 글만 읽고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

▶백팔번뇌(百八煩惱) 불교 용어로 인간이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를 말함

▶백화난만(百花爛漫)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병종구입(病병 병 從좇을 종 口입 구 入들 입) 화종구출(禍재화 화 從좇을 종 口입구 出날 출) 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뜻

▶본말전도(本밑 본 末끝 말 顚꼭대기 전 倒넘어질 도)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부부유별(夫지아비 부 婦며느리 부 有있을 유 別나눌 별)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부위부강(夫지아비 부 爲할 위 婦며느리 부 綱벼리 강)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부위자강(父아비 부 爲할 위 子아들 자 綱벼리 강)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부중생어(釜가마 부 中가운데 중 生날 생 魚고기 어)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부창부수(夫:지아비 부 唱:노래 창 婦:며느리 부 隨:따를 수)남편이 부르면 아내가 이에 따름.

☆▶부화뇌동(附:붙을 부 和:화할 화 雷:우뢰 뇌 同:한가지 동) 아무런 주견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행동함.

▶북창삼우(北북녘 북 窓창 창 三석 삼 友벗 우)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분골쇄신(粉:가루 분 骨:뼈 골 碎:부술 쇄 身:몸 신)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날 정도로 목숨을 걸고 있는 힘을 다함.

▶분골쇄신(粉가루 분 骨뼈 골 碎부술 쇄 身몸신)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불립문자(不아니 불 立설립 文글월 문 字글자 자)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以心傳心(이심전심)

▶불면불휴(不아니 불 眠잠잘 면 不아니 불 休쉴 휴)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애써 일함의 뜻

▶불문가지(不아니 불 問물을 문 可옳을 가 知알 지 ) 묻지 않아도 가히 알 수 있음

▶불문곡직(不:아닐 불 問:물을 문 曲:굽을 곡 直:곧을 직) 일의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하고 다짜고짜로 행동함.

▶불벌부덕(不아닐 불 伐칠 벌 不아니 부 德큰 덕)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불요불굴(不아닐 불 撓어지러울 요 不아니 불 屈굽을 굴)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불철주야(不아니 불 撤거둘 철 晝낮 주 夜밤 야) 밤낮을 가리지 않음

▶불초지부(不아니 불 肖닮을 초 之갈 지 父아비 부) 어리석은 아버지

▶불치하문(不:아닐 불 恥:부끄러워할 치 下:아래 하 問:물을 문) 아랫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붕우유신(朋벗 붕 友벗 우 有있을 유 信믿을 신)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붕정만리(鵬:대붕새 붕 程:단위 정 萬:일만 만 里:마을 리) 바다가 지극히 넓음을 형용한 말. 또는 사람의 앞길이 극히 넓고도 멀다는 뜻.

▶비분강개(悲슬플 비 憤곁낼 분 慷강개할 강 慨분개할 개)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 속에 가득 차 있음

▶비비유지(比곁줄 비 比견줄 비 有있을 유 之갈 지) 드물지 않음

▶비일비재(非아닐 비 一한 일 非아닐 비 再두 재) 한두 번이 아님

▶비조(鼻코 비 祖조상 조) 시조(始祖)

▶빙탄불상용(氷얼음 빙 炭숯 탄 不아니 불 相서로 상 容얼굴 용) ① 얼음과 숯이 서로 용납 못함 ② 군자와 소인이 같이 있지 못함

★▶빙탄지간(氷:얼음 빙 炭:숯 탄 之:갈 지 間:사이 간) 얼음과 숯불의 사이. 서로 화합될 수 없음.

★▶사고무친(四넉 사 顧돌아볼 고 無없을 무 親친할 친) 친척이 없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四顧無人(사고무인)

★▶사면초가(四넉 사 面낯 면 楚나라 초 歌노래 가) 한 사람도 도우려는 자가 없이 고립되어 곤경에 처해 있음

동네 사람들이 방앗간의 터진 두면을 둘러쌌다. 그리고 방앗간 속을 들여다 보았다. 과연 어둠 속에 움직이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그게 어둠 속에서도 흰 짐승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분명히 그놈의 신둥이 개다. 동네 사람들은 한 걸음 한 걸음 죄어 들어?. 점점 뒤로 움직여 ?기는 짐승의 어느 한 부분에 불이 켜졌다. <황순원 목넘이 마을의 개>

▶사면춘풍(四넉 사 面낯 면 春봄 춘 風바람 풍)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삼

▶사분오열(四넉 사 分나눌 분 五다섯 오 裂찢을 열)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사상누각(沙:모래 사 上:위 상 樓:다락 누 閣:문설주 각) 모래 위에 지은 누각이라는 뜻으로 어떤 사물의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함을 이르는 말.

▶사숙(私:사사 사 淑:맑을 숙) 직접 가르침을 받지는 않았으나 마음속으로 그 사람을 본받아서 배우며 인격을 수양해 나가는 것.

★▶사족(蛇뱀 사 足발 족) 안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사통오달(四넉 사 通통할 통 五다섯 오 達통달할 달)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 없이 통함

☆▶사필귀정(事:일 사 必:반드시 필 歸:돌아갈 귀 正:바를 정)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감.

▶사후약방문(死:죽을 사 後:뒤 후 藥:약 약 方:모 방 文:무늬 문) 시기를 잃어 낭패를 보는 경우를 가리킴. 〓 죽은 뒤에 약방문, 상여 뒤에 약방문,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망양보뢰(亡:망할 망 羊:양 양 補:기울 보 牢:우리 뢰)

▶산상수훈(山뫼 산 上아래 상 垂드리울 수 訓가르칠 훈)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로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산자수명(山뫼 산 紫자주빛 자 水물 수 明밝을 명) 산수의 경치가 좋음을 일컫는 말

▶산전수전(山뫼 산 戰싸움 전 水물 수 戰싸움 전)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격음.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산해진미(山뫼 산 海바다 해 珍보배 진 味맛 미)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귀한 음식

★▶살신성인(殺죽일 살 身몸 신 成이룰 성 人사람 인) 절개를 지켜 목숨을 버림

★▶삼고초려(三:석 삼 顧:돌아볼 고 草:풀 초 廬:오두막집 려) 훌륭한 인물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가 있어야 한다는 비유의 말.

“그렇다면 너는 나라의 신임받는 신하로군. 내가 와룡 선생(臥龍先生) 같은 이를 천거하겠으니, 네가 임금께 아뢰어서 삼고 초려(三顧草廬)를 하게 할 수 있겠느냐?”<국어상 10-(5)허생전>

★▶삼순구식(三석 삼 旬열흘 순 九아홉 구 食먹을 식)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삼인성호(三:석 삼 人:사람 인 成:이룰 성 虎:범 호)세 사람이 짜면 범이 거리에 나왔다는 거짓말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근거 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 듣는다는 뜻.

☆▶상전벽해(桑:뽕나무 상 田:밭 전 碧:푸를 벽 海:바다 해) 뽕밭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말로, 세상의 변화가 매우 심한 것을 이름.

윤동주(尹東柱)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3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가 즐겨 거닐던 서강(西江) 일대에는 고층 건물이 즐비(櫛比)하게 들어서고, 창냇벌을 꿰뚫고 흐르던 창내가 자취를 감추어 버릴 만큼, 오늘날 신촌(新村)은 그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국어상 4-(2) 잊지못할 윤동주>

☆▶새옹지마(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之갈 지 馬말 마)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비유

▶상탁하부정(上:위 상 濁:흐릴 탁 下 不 淨:깨끗할 정)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즉 윗사람이 정직하지 못하면 아랫사람도 그렇게 되기 마련이라는 말.

▶생구불망(生날 생 口입 구 不아니 불 網그물 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생자필멸(生:날 생 者:놈 자 必:반드시 필 滅:멸망할 멸)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을 때가 있음.

▶서동부언(胥서로 서 動움직일 동 浮뜰 부 言말씀 언) 거짓말을 퍼뜨려 민심을 선동함

★▶선견지명(先먼저 선 見볼 견 之갈 지 明밝을 명)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

▶선공후사(先먼저 선 公공변될 공 後 뒤 후 私사 사)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선남선녀(善착할 선 男사내 남 善착할 선女) 보통 사람

★▶선우후락(先먼저선 憂근심할 우 後 뒤 후 樂즐거울 락) 세상의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 곧 지사(志士)나 어진 사람의 마음씨

▶선자옥질(仙신선 선 姿맵시 자 玉옥 옥 質바탕 질)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

▶선풍도골(仙신선 선 風바람 풍 道길 도 骨뼈 골) 뛰어난 풍채와 골격

▶설망어검(舌혀 설 芒까끄라기 망 於어조사 어 劍칼 검)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설부화용(雪눈 설 膚살갗 부 花꽃 화 容얼굴 용) ① 흰 살결에 고운 얼굴 ② 미인의 얼굴

☆▶설상가상(雪눈 설 上위 加더할 가 霜서리 상) 눈 위에 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듭 생김

아침부터 해가 떨어질 때까지 산을 허물어 내고, 흙을 나르고 하기란, 고향에서 농사일에 뼈가 굳어진 몸에도 이만저만한 고역이 아니었다. 물도 입에 맞지 않았고, 음식도 이내 변하곤 해서, 도저히 견디어 낼 것 같지가 않았다. 게다가 병까지 돌았다. 일을 하다가도 벌떡 자빠지기가 예사였다.<국어상 10-(3)수난이대>

▶설왕설래(說말씀 설 往갈 왕 說말씀 설 來올 래) 서로 변론(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 함

▶섬섬옥수(纖가늘 섬 纖가늘 섬 玉옥 옥 手손 수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소탐대실(小:작을 소 貪:탐할 탐 大:큰 대 失:잃을 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수구초심(首:머리 수 邱:땅 이름 구 初:처음 초 心:마음 심) 여우도 죽을 때는 제가 살던 쪽으로 머리를 돌린다는 뜻으로, 근본을 잊지 않음을 가리키는 말.〓 호사수구(狐:여우 호 死:죽을 사 首:머리 수 丘:언덕 구)

??미 ??니 새 더욱 ?오, 江碧鳥逾白

뫼히 퍼러?니 곳 비치 블 ?? ?도다. 山靑花欲燃

옰보미 본? ? 디나가?니, 今春看又過

어느 나리 이 도라갈 ?오. 何日是歸年<국어상 10-(2) 두시언해>

▶속수무책(束手無策)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송구영신(送보낼 송 舊예 구 迎맞이할 영 新새 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수구초심(首머리 수 邱땅이름 구 初처음 초 心마음 심) 여우가 죽을 때 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함.

▶수명장수(壽목숨 수 命목숨 명 長길 장 壽목숨 수)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수복강녕(壽목숨 수 福복 복 康편안할 강 寧편안할 녕) 오래 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수불석권(手:손 수 不:아닐 불 釋:풀 석 卷:쇠뇌 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 곧 열심히 공부함.

▶수서양단(首:머리 수 鼠:쥐 서 兩:두 양 端:바를 단)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이리저리 엿보는 쥐, 즉 어할 바를 몰라 머뭇거리며 자기의 행방을 결정짓지 못하고 살피기만 하는 상태.

▶수어지교(水:물 수 魚:고기 어 之:갈 지 交:사귈 교)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할 수 없다는 말.

★▶수주대토(守:지킬 수 株:그루 주 待:기다릴 대 兎:토끼 토) 융통성이 없는 행동. <유사어 각주구검(刻舟求劍)>

▶수지오지자웅 (誰:누구 수 知:알 지 烏:까마귀 오 之:갈 지 雌:암컷 자 雄:수컷 웅) 두 사람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것처럼 서로 돕던 이가 망하면 다른 한쪽도 위험하다는 뜻

★▶숙맥불변(菽:콩 숙 麥:보리 맥 不:아닐 불 辨:분별할 변) 콩인지 보리인지를 분별하지 못함. 곧, 사물을 잘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킴.

▶승승장구(乘勝長驅)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시시비비(是是非非)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시종여일(始終如一)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시종일관(始終一貫) 처음과 끝이 같음 -> 始終如一(시종여일)

▶식불이미(食不二味)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식소사번(食少事煩)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식자우환(識:알 식 字:글자 자 憂:근심할 우 患:근심 환)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말.

▶신상필벌(信賞必罰) 공이 있는 사람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신언서판(身言書判) 사람됨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으로 곧 신수(身手)와 말씨와 문필과 판단력을 일컬음

▶신출귀몰(新出鬼沒) ① 귀신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②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는 일

▶실리추구(實열매 실 利이로울 이 追쫓을 추 求구할 구)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심기일전(心마음 심 機틀 기 一한 일 轉구를 전) 어떤 계기로 그 전까지의 생각을 뒤집듯이 바꿈

▶십목소시(十:열 십 目:눈 목 所:바 소 視:볼 시)여러 사람이 다 같이 보고 있는 것. 즉 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을 가리키는 말.

▶심사숙고(深깊을 심 思생각 사 塾글방 숙 考상고할 고)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심심상인(心마음 심 心마음 심 相서로 상 印도장 인)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以心傳心(이심전심)

▶십벌지목(十열 십 伐칠 벌 之갈 지 木나무 목)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라는 뜻

▶십상팔구(十열 십 常항상 상 八여덟 팔 九아홉 구)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십시일반(十:열 십 匙:숟가락 시 一:한 일 飯:밥 반)여러 사람이 합심하여 한 사람을 돕는 일을 가리키는 말.

〓 열의 한 술 밥이 그릇 푼푼하다.

▶십일지국(十열 십 日해 일 之갈 지 菊국화 국)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십중팔구(十열 십 中가운데 중 八여덟 팔 九아홉 구)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을 나타내는 말.

▶아비규환(阿:언덕 아 鼻:코 비 叫:부르짖을 규 喚:부를 환)여러 사람이 심한 고통으로 울부짖는 참상.

★▶아전인수(我:나 아 田:밭 전 引:끌 인 水:물 수)자기에게만 이롭게 하려는 것. 〓 제논에 물대기

★▶안분지족(安편안할 안 分나눌 분 知알 지 足발 족)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

★▶안빈낙도(安:편안할 안 貧:가난할 빈 樂:즐길 낙 道:길 도)가난한 생활 가운데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道)를 즐기며 삶.

☆▶안하무인(眼눈 안 下아래 하 無없을 무 人사람 인)사람됨이 교만하여 남을 업신여김

▶약방감초(藥:약 약 房:방 방 甘:달 감 草:풀 초) 무슨 일에나 빠짐없이 늘 참석함을 이름. 반드시 끼할 필요한 사물.

☆▶암중모색(暗어두울 암 中가운데 중 摸찾을 모 索찾을 색) 물건을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즉 어림으로 추측함

▶암중비약(暗어두울 암 中가운데 중 飛날 비 躍뛸 약) 비밀한 가운데 맹렬히 활동함

▶애매모호(曖가릴 애 昧새벽 매 模법 모 糊풀 호)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애이불비(哀슬플 애 而말이을 이 不아니 불 悲슬플 비) 속으로는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약방감초(藥약 약 房방 방 甘달 감 草풀 초)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 할 사물

★▶약육강식(弱약할 약 肉고기 육 强강할 강 食먹을 식)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양두구육(羊양 양 頭:머리 두 狗:개 구 肉:고기 육) 양의 고기를 내걸고 실상은 개고기를 팖. 겉과 속이 다름. 〓 양질호피(羊:양 양 質:바탕 질 虎:범 호 皮:가죽 피)

★▶양상군자(梁들보 양 上윗 상 君임금 군 子아들 자) 들보 위에 있는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미화(美化)한 말

▶양수겸장(兩두 양 手손 수 兼겸할 겸 將장수 장)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

☆▶양자택일(兩두 양 者놈 자 擇가릴 택 一한 일) 둘 가운데 하나를 가려 잡음 (98수능출제)

▶양호유환(養기를 양 虎호랑이 호 遺끼칠 유 患근심 환)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뜻

▶어부지리(漁:고기 잡을 어 父:아비 부 之:갈 지 利:날카로울 리)두 사람이 이해 관계로 다투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봄.

▶어불성설(語:말씀 어 不:아닐 불 成:이룰 성 說:말씀 설)하는 말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아니함. 말이 안됨.

▶언어도단(言:말씀 언 語:말씀 어 道:길 도 斷:끊을 단)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할 말이 없음.

★▶언중유골(言말씀 언 中가운데 중 有있을 유 骨뼈 골) 예사로운 말 속에 깊은 뜻이 있는 것을 말함

▶언즉시야(言말씀 언 則곧 즉 是옳을 시 也어조사 야) 말이 사리에 맞음

▶여리박빙(如:같을 여 履:신 리 薄:엷을 박 氷:얼음 빙)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 즉 처세에 극히 조심함을 이르는 말.

▶여반장(如:같을 여 反:되돌릴 반 掌:손바닥 장)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매우 쉽다는 뜻.

▶여세추이(如같을 여 世대 세 推변천 추 移옮길 이)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 변함

★▶역지사지(易:바꿀 역 地:땅 지 思:생각할 사 之:갈 지)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라는 말.

▶연모지정(戀사모할 연 慕그리워할 모 之갈 지 情정 정)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연목구어(緣:가선 연 木:나무 목 求:구할 구 魚:고기 어)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할 때 비유하는 말.〓 산에서 물고기 잡기

▶연전연승(連잇닿을 연 戰싸울 전 連잇다을 연 勝이길 승) 싸울 때마다 빈번히 이김

★▶염량세태(炎불탈 염 凉추울 냉 世세상 세 態모양 태) 권세가 있을 때는 붙좇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인심

▶염화미소(拈집을 염 華꽃 화 微작을 미 笑웃을 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拈華示衆(염화시중)

☆▶오리무중(五:다섯 오 里:마을 리 霧:안개 무 中:가운데 중)짙은 안개 속에서 길을 찾기 어려운 것과 같이, 일의 갈피를 잡기 어려움.

★▶오매불망(寤:깰 오 寐:잠잘 매 不:아닐 불 忘:잊을 망) 자나깨나 잊지 못함.

▶오비삼척(吾:나 오 鼻:코 비 三:석 삼 尺:자 척)내 코가 석 자. 곧 곤경에 처하여 자기 일도 감당할 수 없는데 어찌 남을 도울 수가 있겠는가의 뜻.

▶오불관언(吾나 오 不아니 불 關빗장 관 焉어찌 언) 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오비이락(烏:까마귀 오 飛:날 비 梨:배나무 이 落:떨어질 락)우연한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게 됨.

▶오상고절(傲:거만할 오 霜:서리 상 孤:외로울 고 節:마디 절)서릿발 날리는 추운 때에도 굴하지 않고 피는 국화를 말함.

▶오십보백보(五다섯 오 十열 십 步걸음 보 百일백 백 步걸음 보) 양자간에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 같다는 뜻

★▶오월동주(吳나라이름 오 越:넘을 월 同:한가지 동 舟:배 주)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 같은 경우에 처함.

▶오합지졸(烏:까마귀 오 合:합할 합 之:갈 지 卒:군사 졸)임시로 모집하여 훈련이 없는 병사.

★▶온고지신(溫:따뜻할 온 故:옛 고 知:알 지 新:새 신)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앎.

★▶와신상담(臥:엎드릴 와 薪:섶나무 신 嘗:맛볼 상 膽:쓸개 담)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을 비유하는 말.

▶외유내강(外밖 외 柔부드러울 유 內안 내 剛굳셀 강)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요령부득(要구할 요 領옷깃 령 不아니 불 得얻을 득) 요령을 잡을 수가 없음

▶요산요수(樂좋아할 요 山뫼 산 樂즐거울 요 水물 수 )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준말로 지혜 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한다는 뜻

▶요조숙녀(窈그윽할 요 窕정숙할 조 淑맑을 수 女계집 녀) 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

▶요지부동(搖흔들릴 요 之갈 지 不아니 불 動움직일 동) 흔들어도 꼼짝 않음

▶용두사미(龍:용 용 頭:머리 두 蛇:뱀 사 尾:꼬리 미)처음 출발은 야단스럽게, 끝은 보잘 것 없이 흐지부지 되는 것.

▶용미봉탕(龍용 용 尾꼬리 미 鳳봉새 봉 湯넘어질 탕)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용사비등(龍:용 용 蛇:뱀 사 飛:날 비 騰:오를 등)용과 뱀이 하늘로 날아오름. 살아 움직이듯이 매우 활기 있게 잘 쓴 필력을 이르는 말.

★▶우공이산(愚어리석을 우 公공변될 공 移옮길 이 山뫼 산) 어리석게 보이는 일도 꾸준하게 끝까지 한다면 아무리 큰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우수마발(牛:소 우 ?:반죽할 수 馬:말 마 勃:우쩍 일어날 발)‘소 오줌과 말 똥’이란 뜻으로, 아무 데도 쓰지 못할 하찮은 것을 일컬음.

▶우여곡절(迂:멀 우 餘:남을 여 曲:굽을 곡 折:꺾을 절)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우유부단(優:넉넉할 우 柔:부드러울 유 不:아닌가 부 斷:끊을 단)망설이기만 하고 결단하지 못함.

▶우이독경(牛:소 우 耳:귀 이 讀:읽을 독 經:날 경)쇠(소) 귀에 경 읽기

▶우후죽순(雨:비 우 後:뒤 후 竹:대 죽 筍:죽순 순)비 온 뒤에 죽순이 많이 솟아나는 것처럼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생김의 비유.

★▶원화소복(遠:멀 원 禍:재화 화 召:부를 소 福:복 복)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월태화용(月달 월 態모양 태 花꽃 화 容얼굴 용) 달 같은 태도와 꽃 같은 얼굴

▶위기일발(危위태할 위 機틀 기 一한 일 髮머리털 발)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위편삼절(韋:다룸가죽 위 編:엮을 편 三:석 삼 絶:끊을 절)공자(孔子)가 주역(周易)을 여러 번 읽어 그 책을 매었던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온 말로, 책을 많이 읽음을 비유함.<유사어 수불석권(手不釋卷)>

그런데 우리 실업계의 그 많은 사장님들이 수불석권(手不釋券)한다는 것을 아직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은 실로 한심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 하겠다.<국어상 1-(1)독서와 인생>

▶유구무언(有있을 유 口입 구 無없을 무 言말씀 언)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함을 이름

▶유만부동(類무리 유 萬일만 만 不아니 불 同같을 동)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유명무실(有있을 유 名이름 명 無없을 무 實열매 실)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음

▶유비무환(有있을 유 備갖출 비 無없을 무 患근심 환)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유아독존(唯오직 유 我나 아 獨홀로 독 尊존귀할 존)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다고 뽐냄

▶유야무야(有있을 유 耶어조사 야 無없을 무 耶어조사 야)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유언비어(流흐를 류 言말씀 언 蜚바뀌 비 語말씀 어) 근거 없는 좋지 못한 말

☆▶유유상종(類무리 유 類무리 유 相서로 상 從좇을 종) 같은 무리끼리 서로 내왕하며 사귐(94-1수능출제)

▶유유자적(悠멀 유 悠멀 유 自스스로 자 適갈 적)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은인자중(隱:숨길 은 忍:참을 인 自:스스로 자 重:무거울 중)괴로움을 감추어 참고 몸가짐을 신중히 함.

▶을축갑자(乙간지을 丑간지 축 甲간지 갑 子간지 자) 갑자을축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음덕양보(陰:응달 음 德:덕 덕 陽:볕 양 報:갚을 보)남 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반드시 뒤에 복을 받는다는 뜻.

▶음지전양지변(陰응달 음 地땅 지 轉구를 전 陽볕 양 地땅 지 變변할 변) 음지도 양지로 될 때가 있음

★▶음풍농월(吟읊을 음 風바람 풍 弄희롱할 농 月달 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음풍영월(吟:읊을 음 風:바람 풍 ?:읊을 영 月:달 월)맑은 바람을 읊조리고 밝은 달을 보며,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즐겁게 함.

〓 음풍농월(吟:읊을 음 風:바람 풍 弄:희롱할 농 月:달 월)

▶의려지망(倚:의지할 의 閭:이문 려 之:갈 지 望:바랄 망)어머니가 문에 기대어 자식이 돌아오기를 마음 조이며 기다리는 것.

▶이관규천(以써 이 管피리 관 窺엿볼 규 天하늘 천)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안 개구리

▶이실직고(以써 이 實열매 실 直곧을 직 告알릴 고) 참으로써 바로 고함.

★▶이심전심(以써 이 心마음 심 傳전할 전 心마음 심)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유사어, 심심상인(心心相印) 교외별전(敎外別傳), 염화미소(拈華微笑) 염화시중(拈華示衆)>

그는 손이 말도 듣기 전에 어떻게 여자가 장님인 줄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주인 쪽도 손이 그러리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는지도 묻질 않았다. 그것은 주인 쪽도 손이 그러리라는 걸 미리 알고있었거나, 아니면 짐짓 그렇게 모르는 척해 넘기고 있음이 분명했다.

손 쪽도 주인의 그런 태도엔 새삼 이상스러워하는 느낌이 없는 것 같았다. 말이 오가는게 오히려 부질없는 노릇 같았다. 두 사람은 다시 내밀한 침묵으로 할 말을 모두 대신하고 있었다.<국어하 3-(2) 선학동 나그네>

▶이여반장(易쉬울 이 如같을 여 反되돌릴 반 掌손바닥 장)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이열치열(以:써 이 熱:더울 열 治:다스릴 치 熱:더울 열)열로써 열을 다스림. 곧, 뜨거운 것은 뜨거운 것으로 다스림.

★▶이율배반(二두 이 律법 율 背등 배 反되돌릴 반)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또는 그 관계.

▶이인동심(二두 이 人사람 인 同같을 동 心마음 심) 절친한 친구 사이

▶이하부정관(李:오얏 이 下 不 整:가지런할 정 冠:갓 관)오얏 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의심받을 만한 짓은 아예 하지 말라는 말.

▶이현령비현령(耳귀 이 懸매달 현 鈴방울 령 鼻코 비 懸매달 현 鈴방울 령)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즉 이렇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음

▶익자삼우(益더할 익 者놈 자 三석 삼 友벗 우) 사귀어 보탬이 되는 세 벗으로 정직한 사람, 신의 있는 사람, 학식 있는 사람 등을 말함

▶인과응보(因인할 인 果실과 과 應응할 응 報갚을 보)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인생무상(人사람 인 生날 생 無없을 무 常항상 상) 인생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손이 말하기를 “우리 인생의 짧음을 슬퍼하고 긴 강(江)의 끝없음을 부럽게 여기노라. 나는 신선을 끼고 즐겁게 노닐며, 밝은 달을 안고서 길이 마치는 것은 갑자기 얻지 못할 줄 알새. 끼치는 소리를 슬픈 바람에 부치노라 <국어하 6-(5)적벽부>

▶인인성사(因인할 인 人사람 인 成이룰 성 事일 사)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인자무적(仁어질 인 者놈 자 無없을 무 敵원수 적)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인지상정(人사람 인 之갈 지 常항상 상 情정 정)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일거양득(一한 일 擧들 거 兩두 양 得얻을 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 一石二鳥(일석이조)

▶일기당천(一한 일 騎:말탈 기 堂:집 당 千:일천 천)한 사람이 천 사람을 당한다는 뜻으로, 무예가 아주 뛰어남의 비유.

▶일도양단(一한 일 刀:칼 도 兩:두 양 斷:끊을 단)한 칼로 두 동강이를 낸다는 뜻으로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히 처리함’을 이르는 말.

☆▶일진일퇴(一한 일 進나아갈 진 一한 일 退물러날 퇴)일의형세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함

▶일망무제(一한 일 望:바랄 망 無:없을 무 際:사이 제)아득하게 끝없이 멀어서, 눈을 가리는 것이 없음.

▶일망타진(一한 일 網:그물 망 打:칠 타 盡:다될 진)한 번 그물을 쳐서 많은 물고기를 깡그리 잡는다는 뜻.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모조리 다 잡음.

▶일목요연(一한 일 目눈 목 瞭밝을 료 然그러할 연)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일보불양(一한 일 步걸음 보 不아니 불 讓사양할 양)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일사천리(一한 일 瀉쏟을 사 千천 천 里거리 리)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일사불란(一한 일 絲실 사 不아니 불 亂어지러울 란)질서나 체계가 정연하여 조금도 헝클어지거나 어지러움이 없음.

▶일시동인(一한 일 視볼 시 同같을 동 仁어질 인)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일시동인(一한 일 視볼 시 同같을 동 仁어질 인)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일어탁수(一 魚:고기 어 濁:흐릴 탁 水:물 수)한 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게 미침.〓수어혼수(數:셀 수 魚:고기 어 混:섞을 혼 水:물 수)

▶일언이폐지(一한 일 言:말씀 언 以:써 이 蔽:덮을 폐 之:갈 지) 한 마디의 말로 능히 그 전체의 뜻을 다함.

▶일언지하(一한 일 言말씀 언 之갈 지 下아래 하)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일엽지추(一한 일 葉잎 엽 知알 지 秋가을 추) 사물의 일단을 앎으로써 대세를 미루어 안다는 말

▶일엽편주(一한 일 葉잎 엽 片조각 편 舟배 주) 한 조각 작은 배

▶일일삼추(一한 일 日해 일 三석 삼 秋:가을 추)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지루하거나 애태우며 기다림의 비유.

★▶일장춘몽(一한 일 場:마당 장 春:봄 춘 夢:꿈 몽)인생의 영화는 한바탕 봄 꿈과 같이 헛됨.(국어상 구운몽)

★▶일진일퇴(一한 일 進나아갈 진 一한 일 退물러날 퇴) 한 번 나아갔다. 한 번 물러섰다 하거나 좋아졌다 나빠졌다 함(96수능출제)

▶일촉즉발(一 觸:닿을 촉 卽:곧 즉 發:쏠 발)한 번 스치기만 하여도 곧 폭발한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로도 계기가 되어 크게 벌어질 수 있는 아주 위급하고 아슬아슬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이르는 말.

★▶일취월장(日날 일 就:이룰 취 月 將:장차 장) 날로 달로 자라거나 발전함. 〓 일장월취(日 將:장차 장 月 就:이룰 취)

〓 일신우일신(日 新:새 신 又:또 우 日 新:새 신)

★▶일파만파(一한 일 波:물결 파 萬:일만 만 波:물결 파)한 사건이 그 사건에서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지는 것을 비유.

▶일편단심(一한 일 片조각 편 丹붉을 단 心마음 심) 오로지 한 곬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일필휘지(一한 일 筆:붓 필 揮:휘두를 휘 之:갈 지)글씨나 그림을 한숨에 죽 쓰거나 그림.

★▶일확천금(一한 일 攫붙잡을 확 千천 천 金쇠 금)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임갈굴정(臨:임할 임 渴:목마를 갈 掘:팔 굴 井:우물 정)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팜. 곧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있다가 일이 급해서야 허둥지둥 서?.

▶임시방편(臨임할 임 時때 시 方모 방 便편할 편) 필요에 따라 그 때 그 때 정해 일을 쉽고 편리하게 치를 수 있는 수단

▶임전무퇴(臨임할 임 戰싸움 전 無없을 무 退물러날 퇴)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입신양명(立설 립 身몸 신 揚오를 양 名이름 명) 출세하여 세상에 이름을 드날림(96수능출제)

★▶자가당착(自:스스로 자 家:집 가 撞:칠 당 着:붙을 착)자기 언행의 전후가 모순되어 일치하지 않음.

★▶자강불식(自:스스로 자 强:굳셀 강 不:아닐 불 息:숨쉴 식)스스로 최선을 다하여 힘쓰고 가다듬어 쉬지 아니함.

▶자격지심.(自스스로 자 激:물결 부딪쳐 흐를 격 之 心:마음 심)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하다는 생각을 가짐.

★▶자괴지심(自스스로 자 愧부끄러워할 괴 之갈 지 心마음 심)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자수성가(自스스로 자 手:손 수 成:이룰 성 家:집 가)물려받은 재산 없이 스스로 재산을 모아 일가를 이룸.

☆▶자승자박(自스스로 자 繩:줄 승 自 縛:묶을 박)자기가 만든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으로, 자 신의 언행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포박함의 비유.

▶자아성찰(自스스로 자 我나 아 省살필 성 察살필 찰)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여 살핌

★▶자업자득(自스스로 자 業업 업 自스스로 자 得얻을 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음

☆▶자중지란(自스스로 자 中가운데 중 之갈 지 亂어지러울 란)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자포자기(自스스로 자 暴사나울 포 自스스로 자 棄버릴 기) 절망 상태에 빠져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여 돌아보지 아니함

▶자화자찬(自스스로 자 畵:그림 화 自 讚:기릴 찬)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기 스스로 칭찬함. 곧, 자기가 한 일을 자기 스스로 자랑함.

▶작심삼일(作지을 작 心마음 심 三석 삼 日날 일)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장삼이사(張:베풀 장 三 李:오얏나무 이 四)특별히 신분을 일컬을 정도가 못 되는 사람. 평범한 사람.

▶장주지몽(莊풍성할 장 周두루 주 之갈 지 夢꿈 몽) 사물과 자신이 한 몸이 된 경지 ->胡蝶之夢(호접지몽)

▶재자가인(才재주 재 子아들 자 佳아름다울 가 人사람 인)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적반하장(賊도둑 적 反되돌릴 반 荷책망할 하 杖지팡이 장)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경

▶적수공권(赤:붉을 적 手:손 수 空:빌 공 拳:주먹 권)맨손과 맨주먹.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뜻.

▶전도양양(前앞 전 途길 도 洋넘칠 양 洋넘칠 양) 장래가 매우 밝음

▶전도요원(前앞 전 道길 도 遼멀 요 遠멀 원)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멂.

★▶전무후무(前앞 전 無없을 무 後 뒤 후 無없을 무) 전에도 앞으로도 없음

그렇다고 하여도 꼭 한 번의 잊을 수는 없었다. 뒤에도 처음에도 없는 단 한번의 괴인한 인연!<이효석, 메밀꽃 필무렵>

▶전원장무(田밭 전 園동산 원 將장수 장 蕪거칠어질 무) 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전전긍긍(戰:싸울 전 戰 兢:삼갈 긍 兢)몹시 두려워하여 벌벌 떨면서 조심함.

★▶전전반측(輾:구를 전 轉 反:되돌릴 반 側:곁 측)근심이 있어 뒤척거리며 잠을 못 이룸.

▶전정만리(前앞 전 程단위 정 萬일만 만 里거리 리)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전화위복(轉:구를 전 禍:재화 화 爲:할 위 福:복 복)언짢은 일이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김.

▶절장보단(截:끊을 절 長:길 장 補:기울 보 短:짧을 단)긴 것을 끊어 짧은 것에 보탬. 즉 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

★▶절차탁마(切:끊을 절 磋:갈 차 琢:쫄 탁 磨:갈 마)학문이나 덕행을 힘써 닦음.

★▶절치부심(切:끊을 절 齒:이 치 腐:썩을 부 心:마음 심)몹시 분하게 여김.

☆▶점입가경(漸점점 점 入들 입 佳아름다울 가 境지경 경) 점점 더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정문일침(頂:정수리 정 門:문 문 一 鍼:침 침)정수리에 침을 준다는 말로, 남의 잘못의 급소를 찔러 충고하는 것.

★▶정저지와(井:우물 정 底:밑 저 之 蛙:개구리 와)보고들은 견문이 적은 사람을 비유함.〓 좌정관천(坐:앉을 좌 井 觀:볼 관 天) 우물 안 개구리

아무리 천재적인 지혜와 역량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널리 남의 의견을 들어서 중지(衆智)를 모아 놓지 아니하면, 자기 깜냥의 정와(井蛙)의 편견(偏見)으로 독선(獨善)과 독단(獨斷)에 빠져서 대사를 그르치는 일은 옛날부터 비일비재(非一非再)한 것이다.<국어상 1-(1)독서와 인생>

★▶조강지처(糟전국 조 糠겨 강 之갈 지 妻아내 처) 가난을 참고 고생을 같이하며 남편을 섬긴 아내

★▶조령모개(朝:아침 조 令:영 령 暮:저물 모 改:고칠 개)아침에 내린 영을 저녁에 고침. 곧 법령이나 명령을 자주 뒤바꿈.

▶조불려석(朝:아침 조 不 慮:생각할 려 夕:저녁 석)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바로 그 다음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을 이름.

☆▶조변석개(朝아침 조 變변할 변 夕저녁 석 改고칠 개) 일을 자주 뜯어고침

★▶조삼모사(朝:아침 조 三 暮:저물 모 四)눈앞에 당장 나타나는 차별만을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은 모르는 것을 비유하는 말.

▶조족지혈(鳥:새 조 足:발 족 之 血:피 혈)새 발의 피. 즉 필요한 양에 비해 너무도 적은 보잘 것 없는 분량.

▶좌고우면(左왼 좌 顧돌아볼 고 右오른 우 眄애꾸눈 면) 좌우를 자주 둘러본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 얼른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함

★▶좌불안석(坐않을 좌 不아니 불 安편안할 안 席자리 석) 마음에 불안이나 근심 등이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좌정관천(坐않을 좌 井우물 정 觀볼 관 天하늘 천) 우물안 개구리.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

▶좌지우지(左왼 좌 之갈 지 右오른 우 之갈 지) ①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② 남을 마음대로 지휘함

▶좌충우돌(左왼 좌 衝찌를 충 右오른 우 突갑자기 돌)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주객전도(主주인 주 客손 객 顚꼭대기 전 倒넘어질 도) 주인은 손님처럼 손님은 주인처럼 행동을 바꾸어 한다는 것으로 입장이 뒤바뀐 것

▶주경야독(晝낮 주 耕밭갈 경 夜밤 야 讀읽을 독)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함

★▶주마가편(走:달릴 주 馬:말 마 加:더할 가 鞭:채찍 편)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함. 잘하는 사람에게 더 잘하게 하는 것. 〓 닫는 말에 채찍질

★▶주마간산(走:달릴 주 馬:말 마 看:볼 간 山)달리는 말 위에서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으로, 바쁘고 어수선하여 되는대로 홱홱 지나쳐봄을 비유.

▶주여장천(晝낮 주 夜밤 야 長길 장 川내 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늘 잇달아서

▶주지육림(酒:술 주 池:못 지 肉:고기 육 林:수풀 림)술이 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루었다는 뜻으로, 굉장히 많은 술과 고기로 호화롭게 잘 차린 술잔치를 이름.

★▶죽마고우(竹:대 죽 馬:말 마 故:옛 고 友:벗 우)어릴 때 같이 놀던 친한 친구.

★▶죽장망혜(竹대 죽 杖지팡이 장 芒까끄라기 망 鞋신 혜) ① 대지팡이와 짚신 ②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

▶중과부적(衆:무리 중 寡:적을 과 不 敵:원수 적) 적은 수의 사람으로써 많은 수의 사람을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

▶중구난방(衆:무리 중 口 難:어려울 난 防:둑 방)여러 사람의 말을 막기 어렵다는 뜻.

▶중언부언(重:무거울 중 言:말씀 언 復:다시 부 言)반복하여 말함.

★▶지록위마(指:손가락 지 鹿:사슴 록 爲:할 위 馬:말 마)윗사람을 속여 함부로 권세를 부림.

▶지리멸렬(支가를 지 離떼놓을 리 滅멸망할 멸 裂찢을 렬) 갈갈이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지성감천(至:이를 지 誠:정성 성 感:느낄 감 天:하늘 천)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함. 곧 지극한 정성으로 하면 어려운 일도 이루어지고 풀림.

▶지음(知:알 지 音:소리 음) 자기를 잘 알아주는 친구.

▶지족불욕(知알 지 足발 족 不아니 불 辱욕되게할 욕) 모든 일에 분수를 알고 만족하게 생각하면 모욕을 받지 않는다

▶지족지부(知알 지 足발 족 知알 지 富부귀할 부)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

▶지피지기(知알 지 彼저 피 知알 지 己지기 지) 상대를 알고 나를 앎

▶지호지간(指呼之間)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진선진미(盡다될 진 善착할 선 盡다될 진 美아름다울 미) 완전 무결함

▶진수성찬(珍보배 진 羞다될 진 盛담을 성 饌반찬 찬)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뜻함

▶진인사대천명 (盡:다될 진 人 事:일 사 待:기다릴 대 天:하늘 천 命:목숨 명)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나서 천명을 기다림.

▶진적위산(塵티끌 진 積쌓을 적 爲할 위 山뫼 산) 티끌이 모여 태산

☆▶진퇴양난(進:나아갈 진 退:물러날 퇴 兩:두 양 難:어려울 난)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움. 처지가 난감함.<유사어 진퇴유곡(進退維谷)>

★▶진퇴유곡(進:나아갈 진 退:물러날 퇴 維:바 유 谷:골 곡)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음. 어려운 일을 당하여 꼼짝도 못하는 것.

〓 진퇴양난(進:나아갈 진 退:물러날 퇴 兩:두 양 難:어려울 난)

▶질축배척(嫉시기할 질 逐쫓을 축 排밀칠 배 斥물리칠 척)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차일피일(此이 차 日날 일 彼저 피 日해 일)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늦춤

▶창해상전(滄찰 창 海바다 해 桑뽕나무 상 田밭 전) 푸른 바다가 뽕밭으로 변한다. 곧 덧없는 세상 또는 세상이 변함. 桑田碧海(상전벽해)

★▶창해일속(滄:찰 창 海:바다 해 一 粟:조 속)한없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한 알의 좁쌀. 크고 넓은 것 가운데 있는 아주 작은 것을 비유하는 말.

나의 삶은 사치스러웠다고도 할 만큼 배움만을 위해 살아 왔고 앎의 길만을 따라다녔지만 나는 아직도 잘 배우지 못했고 아직도 잘 알지 못한다. 배운 것이 있다면 잘 알 수 없다는 사실뿐이며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단편적인, 파편과 같은 것뿐이다.<국어하 1-(1)나의 길, 나의 삶>

★▶천려일득(千:일천 천 廬:오두막집 려 一 得:얻을 득)바보 같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한 가지 쓸만한 것이 있음을 이르는 말.

★▶천려일실(千천 천 慮생각할 려 一한 일 失잃을 실) 여러 번 생각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실수가 있음

▶천방지축(天하늘 천 方모 방 地땅 지 軸굴대 축) ①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②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천석고황(泉:샘 천 石:돌 석 膏:살찔 고 ?:명치끝 황)자연을 사랑하는 것이 병적(病的)이라 할만큼 깊다는 뜻.

강호에 병이 깊퍼 죽림에 누었더니 관동 팔백리에 방면(方面)을 맛기시니, 어와 성은(聖恩)이 가디록 망극(罔極)하다. <정철의 관동별곡>

▶천신만고(千:일천 천 辛:매울 신 萬:일만 만 苦:쓸 고)마음과 힘을 한없이 수고롭게 하여 애를 씀.

▶천양지판(天:하늘 천 壤:흙 양 之 判:판가름할 판)하늘과 땅 사이와 같은 엄청난 차이.

▶천우신조(天:하늘 천 佑:도울 우 神:귀신 신 助:도울 조)하늘이 돕고 신이 도움.

★▶천의무봉(天:하늘 천 衣:옷 의 無:없을 무 縫:꿰맬 봉)천사의 옷은 솔기나 바느질한 흔적이 없음. 시가나 문장 따위가 매우 자연스럽게 잘 되어 완미함을 이름. 완전 무결하여 흠이 없음을 이름.

▶천인공노(天하늘 천 人사람 인 共함께 공 怒성낼 노)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 도저히 용서못함을 비유

▶천인단애(千천천 ?길 인 斷끊을 단 崖벼랑 애)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벼랑

▶천자만홍(千천 천 紫자줏빛 자 萬일만 만 紅붉을 홍)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

☆▶천재일우(千:일천 천 載:실을 재 一 遇:만날 우)천 년에 한번 만남. 곧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천편일률(千:일천 천 篇:책 편 一 律:법 률)많은 사물이 변화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

▶철두철미(徹통할 철 頭:머리 두 徹:통할 철 尾:꼬리 미)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청운지지(靑푸를 청 雲구름 운 之갈 지 志뜻 지) 출세하고자 하는 뜻

▶청천벽력(靑푸를 청 天하늘 천 霹벼락 벽 靂벼락 력)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을 일컫는 말

▶철중쟁쟁(鐵:쇠 철 中 錚:쇳소리 쟁 錚)동류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것.

☆▶청출어람(靑:푸를 청 出:날 출 於:어조사 어 藍:쪽 람) ‘청출어람 이청어람(靑出於藍 而靑於藍)’의 준말로서, 쪽에서 우러난 푸른빛이 쪽보다 낫다는 뜻. 흔히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아짐을 일컫는 뜻.

서적을 읽는다면, 저자의 장구한 기간의 체험이나 연구를 독자는 극히 짧은 시일에 섭취(攝取)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뿐 아니라, 서적에서 얻은 지식이나 암시(暗示)에 의하여, 그 저자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새로운 지식을 터득하게 되는 일이 많다.<국어상 1-(1)독서와 인생>

▶초동급부(樵땔나무 초 童아이 동 汲길을 급 婦며느리 부) 보통 사람

☆▶초록동색(草풀 초 綠초록빛 록 同같을 동 色빛 색) 서로 같은 처지나 같은 부류의 사람들끼리 함께 함을 이름

▶초미지급(焦그을릴 초 眉눈썹 미 之갈 지 急급할 급) 눈썹에 불이 불음과 같이 매우 다급한 지경

▶초지일관(初처음 초 志뜻 지 一한 일 貫꿸 관)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촌철살인(寸:마디 촌 鐵:쇠 철 殺:죽일 살 人)조그만 쇠붙이로 사람을 죽인다는 말. 곧, 간단한 말로 사물의 가장 요긴한 데를 찔러 듣는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을 이름.

▶추원보본(追쫓을 추 遠멀 원 報갚을 보 本밑 본)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춘추필법(春:봄 춘 秋:가을 추 筆:붓 필 法:법 법)춘추와 같은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춘치자명(春봄 춘 雉꿩 치 自스스로 자 鳴울 명)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는 말이니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

▶출몰무쌍(出날 출 沒가라앉을 몰 無없을 무 雙쌍 쌍) 듣고 남이 비할 데 없이 잦은 것

▶출장입상(出날 출 將장수 장 入들 입 相서로 상) 문무가 다 갖추어진 사람

▶충언역이(忠충성 충 言말씀 언 逆거스를 역 耳귀 이) 하는 말은 귀에 거슬린다라는 뜻

▶취생몽사(醉취할 취 生날 생 夢꿈 몽 死죽을 사) 아무 뜻과 이룬 일도 없이 한평생을 흐리멍텅하게 살아감

▶측은지심(惻슬퍼할 측 隱숨길 은 之갈 지 心마음 심)불쌍히 여기는 마음.

▶치지도외(置둘 치 之갈 지 度법도 도 外바깥 외) 내버려두고 상대하지 않음

▶칠거지악(七일곱 칠 去갈 거 之갈 지 惡악할 악) 아내를 내쫓을 7가지 조건, 지부모에 불순, 자식 못나음, 행실, 질투, 병, 말썽, 도둑질

▶칠전팔기(七일곱 칠 顚꼭대기 전 八여덟 팔 起일어날 기) 여러 번 실패해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말

▶칠전팔도(七일곱 칠 顚꼭대기 전 八여덟 팔 倒넘어질 도)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칠종칠금(七일곱 칠 縱늘어질 종 七일곱 칠 擒사로잡을 금) 제갈공명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자재로운 전술

☆▶침소봉대(針:바늘 침 小:작을 소 棒:몽둥이 봉 大:큰 대)바늘같이 작은 것을 곤봉같이 크게 말하다. 작은 것을 크게 과장해서 말함.

▶쾌도난마(快:쾌할 쾌 刀:칼 도 亂:어지러울 난 麻:삼 마)어지러운 일을 시원스럽게 처리하는 것.

★▶타산지석(他:다를 타 山:뫼 산 之:갈 지 石:돌 석)다른 산에서 나는 나쁜 돌이라도 옥돌을 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하찮은 남의 언행일지라도 자신의 수양에 도움이 됨을 비유하는 말.

千世(천세) 위희 미리 定(정) ?샨 漢水(한수) 北(북)에, 累仁開國(누인개국)?샤 卜年(복년)이 ?업스시니, 聖神(성신)이 니?샤도 敬天勤民(경천 근민)?샤?, 더욱 구드시리이다. 님금하, 아?쇼셔. 落水(낙수)예 山行(산행)가 이셔 하나빌 미드니잇가.<국어하3-(5)용비어천가>

▶타상하설(他다를 타 尙오히려 상 何어찌 하 說말씀 설) 한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탁상공론(卓높을 탁 上윗 상 空빌 공 論말할 론) 실현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

▶태강즉절(太클 태 剛굳셀 강 則곧 즉 折꺽을 절)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는 말

▶태산북두(泰클 태 山뫼 산 北북녘 북 斗말 두)태산과 북두칠성을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듯이 남에게 존경받는 뛰어난 존재

▶태연자약(泰클 태 然그럴 연 自스스로 자 若같을 약) 태연하고 천연스러움

▶태평연월(太클 태 平평평할 평 연기 연 月달 월)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토사구팽(?:토끼 토 死:죽을 사 拘:잡을 구 烹:삶을 팽) 교토사 주구팽(狡兎死走狗烹)’의 준말로, 토끼가 죽고 나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가 없게 되어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 즉, ‘필요한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버리는 야박한 세정(世情)’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토사호비(兎토끼 토 死죽을 사 狐여우 호 悲슬플 비)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말로, 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토영삼굴(兎토끼 토 營경영할 영 三석 삼 窟굴 굴)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을 마련함

▶토적성산(土:흙 토 積:쌓을 적 成:이룰 성 山:뫼 산)한 줌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적은 일이 크게 이루어짐을 일컫는 말.

▶토진간담(吐토할 토 盡다될 진 肝간 간 膽쓸개 담) 솔직한 심정을 속임 없이 모두 말함

▶파란만장(波물결 파 瀾물결 란 萬일만 만 丈어른 장) 일의 진행에 변화가 심함

▶파란중첩(波물결 파 瀾물결 란 重무거울 중 疊겹쳐질 첩)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많음

★▶파사현정(破:깨뜨릴 파 邪:간사할 사 顯:나타날 현 正:바를 정)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올바르게 바로잡음.

▶파죽지세(破:깨뜨릴 파 竹:대 죽 之 勢:기세 세)막을 수 없을 정도로 맹렬히 적을 치는 기세.

▶파천황(破깨뜨릴 파 天하늘 천 荒거칠 황) 선인(先人)이 못 이룬 일을 해 냄.

▶팔방미인(八여덟 팔 方모 방 美아름다울 미 人사람 인) 어느 모로 보아도 아름다운 미인이라는 뜻으로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을 가리킴

▶평지돌출(平:평평할 평 地:땅 지 突:갑자기 돌 出:날 출)‘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뛰어난 인물이 나옴’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폐포파립(弊해질 폐 袍핫옷 포 破깨뜨릴 파 笠우리 ?) 진 옷과 부러진 갓, 곧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를 말함

▶포복절도(抱안을 포 腹배 복 絶끊을 절 倒넘어질 도)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표리부동(表:겉 표 裏:속 리 不 同:한가지 동)마음이 음충맞아서 겉과 속이 다름.

★★▶풍수지탄(風:바람 풍 樹:나무 수 之 嘆:탄식할 탄)효도하고자 하나 이미 부모는 죽고 효행을 다하지 못하는 슬픔.

▶풍월주인(風:바람 풍 月 主:주인 주 人)자연 풍경을 벗하여 노는 한가한 사람.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풍전등화(風:바람 풍 前:앞 전 燈:등잔 등 火:불 화)바람 앞의 등불처럼 매우 위급한 자리에 놓임.

〓누란지위(累:묶을 누 卵:알 란 之 危:위태할 위)

〓초미지급(焦:그을릴 초 眉:눈썹 미 之 急:급할 급)

▶필부지용(匹:필 필 夫:지아비 부 之 勇;날쌜 용)소인이 깊은 생각 없이 혈기만 믿고 함부로 냅다 치는 용기.

▶필부필부(匹:필 필 夫:지아비 부 匹:필 필 婦:며느리 부)‘평범한 일반 사람들’을 일컫는 말.

〓 장삼이사(張:베풀 장 三 李:오얏 이 四)

▶필유곡절(必반드시 필 有있을 유 曲굽을 고 折꺽을 절)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하로동선(夏여름 하 爐화로 로 冬겨울 동 扇사립문 선)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쓸모 없는 재능을 말함

★▶하석상대(下아래 하 石돌 석 上위 상 臺돈대 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즉 임시 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

★▶학수고대(鶴:학 학 首:머리 수 苦:쓸 고 待:기다릴 대)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을 이르는 말.

▶학여불급(學배울 학 如같을 여 不아니 불 及미칠 급)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한단지몽(邯:고을이름 한 鄲:조나라 서울 단 之 夢:꿈 몽)세상의 부귀영화가 허황됨을 이르는 말.

★▶한단지보(邯:고을이름 한 鄲:조나라 서울 단 之 步:걸음 보)본분을 잊고 억지로 남의 흉내를 내면 실패한다는 뜻.

★▶한우충동(汗:땀 한 牛:소 우 充:찰 충 棟:용마루 동)소에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방에 쌓으면 들보에까지 가득할 정도로 많은 책.

☆▶함구무언(緘:봉할 함 口:입 구 無:없을 무 言:말씀 언)입을 다물고 말이 없음.

▶함분축원(含:머금을 함 憤:결낼 분 蓄:쌓을 축 怨:원망할 원)분함과 원한을 품음.

▶함포고복(含:머금을 함 哺:먹을 포 鼓:북 고 腹:배 복)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내는 것.

▶함흥차사(咸:다 함 興:일 흥 差:어긋날 차 使:하여금 사)심부름 시킨 뒤에 아무 소식도 없고 돌아오지도 않는 것.

▶해로동혈(偕함께 해 老늙을 로 同같을 동 穴구멍 혈) 부부가 함께 늙고, 죽어서는 한 곳에 묻힘. 곧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 맹세

▶허례허식(虛빌 허 禮예도 예 虛빌 허 飾꾸밀 식)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허무맹랑(虛빌 허 無없을 무 孟맏 맹 浪물결 랑)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허심탄회(虛:빌 허 心:마음 심 坦:평평할 탄 懷:품을 회)마음 속에 아무런 거리낌없이 솔직한 태도로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허장성세(虛빌 허 張베풀 장 聲소리 성 勢기세 세) 허세를 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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