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목사님의 친구 중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총각 시절에 집사와 주일학교 교사까지 했었는데
의사가 되어 병원을 개업한 후로는 교회를 안 나왔습니다.
친구인 목사님이 찾아가 교회에 나오라고 권면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내가 자동차만 사면 자동차 타고 갈게"
그는 얼마 뒤 멋진 자동차를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회를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친구 목사가 찾아 갔더니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이제 내가 빌딩 하나만 짓고 나면 나갈게"
그리고 그는 정말 밤낮 열심히 돈을 벌더니 빌딩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돈을 벌고 나가겠네. 그때 내가 헌금도 빵빵하게 하겠네”
세월이 흘러 오랜만에 그를 만났는데 얼굴이 핼쑥하고
심상치 않은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았더니 요새 과로와 수면부족으로
먹은 것이 소화가 안 돼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줄만 알았는데 몇 달 후 전화가 오기를
그가 위암에 걸려서 지금 시간을 다투고 있으니 빨리 와 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제서야 울면서 회개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그는 회개하고 예수 믿고 며칠 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그 큰 빌딩도, 아름다운 처자식도, 그 귀한 박사학위도,
그 많은 병원시설, 왕진가방, 저금통장도 고스란히 놓고 떠나 갔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만든 거짓에 갇힌 사람’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에 사로잡히면 자기애(愛)와 자기의(義)에 중독되어
마치 자신이 모든 것이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만의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 세계에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일삼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말합니다.
세상은 ‘물질주의’와 ‘자아도취’에 빠져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인 양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시편 24:1]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세상과 그 안에 사는 모든 것들이 여호와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