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을 준비 하면서 이곳 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어 크나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몇가지 정보 올립니다.
1. 항공권
현재 항공은 대한항공, 하와이안 항공, 아시아나항공 3개의 직항이 있고
그외 동경 혹은 괌, 대만 등을 둘려서 가는 많은 항공편들이 있다.
일단은 직항 위주로 설명을 하면 대한항공이 제일 비싸다.
하와이안항공은 일주일에 4편운항, 마일리지가 적립은 되지만 차후 쓸모가 없으므로 대신에 ok캐쉬백 2만점을 적립해준다.
아시아나 항공은 일주에 2편이 운행된다. 일요일과(4박6일 스케줄) 목요일(3박5일 스케줄).
가장저렴한 항공권은 3박 5일 항공권이고, 그 다음은 4박6일 항공권, 그리고 7일 이상 짜리 이렇게 3분류로 나눌수 있다.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하면 이웃섬- 즉 마우이섬이나 빅 아일랜드- 가는 항공권이 공짜이다.
하와이는 대체로 항공요금이 비싸기땜에 3박 5일 일정은 너무짧고 아쉽다, 전혀 권하고 쉽지않은 일정이다.
4박6일 일정은 오하우 섬(호롤룰루 수도가 있는곳,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곳)만을 둘러본다면 아쉽지만 그런대로 갈만한 스케줄.
4박6일 일정에 공짜 항공권이 있다고해서 이웃섬을 다녀오기에는 너무 무리가 따른다. 오하후 섬이라도 제대로 즐기자.
7일 이상 일정이라면 이웃섬에서 2박 정도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항공권 요금은 워낙 고무줄 요금이어서 어디에서 언제 구입하느냐에 따라서 일인당 백만원 정도 차이나기도 한다.
대체로 x처리 닷컴, xx투어 단체 항공권, 가끔 소셜 커머셜 업체에서 파는 항공권등이 대체로 저렴하다.
현재 하와이 왕복 유류할증료와 택스는 43만원이다(아래부터 항공권 요금은 이것을 제외한 요금).
제가 구입한 4박6일 짜리 하와이안 항공 11월 11일 출발 59만원 . 소셜커머셜 업체을 통해서 한진 관광에서 산것.
x처리 닷컴에서 54만원짜리가 있으나 이미 매진, 하와이안 항공 자체에서는 약 120만원 정도.
출발 10일을 앞두고 x처리 닷컴에서 34만원에 항공권이 뜨고, 하와이안 항공에서는 73만원에 팔고 있다.
일인당 25만원 차이가 나지만 도리가 없다. 그래도 싼가격에 구입 한것으로 만족한다.
3박5일 아시아나 항공권은 30만원대 항공권이 늘려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직항이 아닌 인천- 동경- 쾀-하와이-동경-인천 스케줄도 괜찮을듯.
1번 스탑오버가 가능하니까 쾀에서 2박혹은 3박하고 하와이로 가는것도 괜찮을듯.
항공요금은 하와이 직항편이나 거의 비슷한 수준인것 같음.
2. 숙소
와이키키를 중심으로 호텔들이 모여있지만 특히 휴양지는 호텔 선택이 중요하다.
제가 선택한곳은 와이키키 해변 서쪽 끝에 있는 힐튼 빌리지-와이키키안 타워.
힐튼 빌리지는 객실이 약 3,500개나 되는 초대형 맘모스 호텔이다(한국에 신라호텔 객실이 500개 정도이다)
총 30층이상되는 빌딩 7개동이 있으며, 3개동은 콘도이고 4개동은 호텔이다.
제가 잔곳은 콘도타입인 와이키키안 타워 38층건물의 19층 시티뷰.
원래 콘도 타입은 오너가 아닌사람은 예약을 받지 않지만 저렴한 방법으로 숙박할수 있는 방법을 다시 설명할에정.
우리가 도착한 11일 부터 APEC 정상회담이 하와이 오하후 섬에서 열렸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2박을 이곳 힐튼 빌리지 에서 우리와 같이 숙박을 했다.
7개 건물중에 어느건물에서 숙박을 한지는 잘모르겠으나, 하여튼 좀 불편했던 점은 차후 다시 설명 예정.
와이키키해변을 중심으로 가장 중심에 있는 호텔들은 아웃리거, 쉐라톤 , 메리어트 등이며 동쪽으로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저가호텔인 와이키키비치호텔, 애스톤 호텔등이 있다.
제가 잔 힐튼 빌리지는 비치와 수영장 ,호텔이 붙어 있어서 좋았다.
비치에서 놀다가 다시 호텔 수영장으로 와서 놀다가 다시 비치에서 놀다가......
힐튼 빌리지 이용방법: 힐튼 빌리지 그랜드 버케이션의 타임쉐어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조건은 부부이며 현지 힐튼 빌리지내에서 부부가 90분간 힐튼 빌리지 프로모션을 설명을 들어야 하는 의무 조건이다. 한국힐튼 빌리지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는데, 말로 부부라고 하면 되는데 누구도 확인 하지않는다. 신한카드 탑클럽에서 보고 신청하는거라고 하면 아무것도 확인 하지않는다.
결재할때 역시 아무 카드로 하면 된다. 4박에 599$+10%(부가세). 추가하면 1박에 150$+부가세 원베드룸이며 성인 4인 까지이용가능. 체크인 하는날과 체크아웃 하느날을 제외하고 숙박중에 90분간 프리젠테이션- 즉 콘도 분양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한다. 1:1로 이루어지며, 콘도를 당장 살것처럼하면 설명이 길어지며, 살마음이 전혀 없이 보이면 약 1시간정도에 끝난다.
원베드룸(더불베드, 혹은 트윈베드)과 거실과 주방이 포함된 콘도이다.
거실에 있는 쇼파가 펼치면 2인용 메트리스가 되고 시트3장과 베게 담요등이 추가로 준비 되어있다. 그래서 4인이용가능.
사진은 다음 페이지 하와이 여행에 실을 예정이니 참고 하시길...
힐튼 빌리지콘도에 있는것들 : 일반적인 한국에서의 콘도내에 비치되어 있는것들 포함하여 세탁기, 건조기, 식기 세척기, 토스터기, 커피추출기,믹서기 , 다리미, 다리미판등이 있으며 세탁기세제, 식기세척기세제, 그릇세제등이 준비 되어 있으면 원두커피도 준비되어 있다.
싱크대에는 음식물 쓰레기 그냥 싱크대로 버리고 씽크대위에 버튼 하나가 있는데 누르기만 하면 몇초만에 음식물 쓰레기가 분해되어 사라진다.
3.렌트카
한국면허증,국제운전 면허증(운전면허시험장에 사진1장이랑 여권 가지고가면 7,000원 주고 그자리에서 발급된다)
여권, 본인 명의 신용카드가 필수적으로 렌트할때 필요하다.
허x 와 트xx직소 가 있는데, 트xx직소는 여러 렌트카중에서 가장 상항에 맞는 렌트카 회사와 연결이 된다.
허x: 한국에서 예약을 하면 차를 빌리는 당일 까지 전혀 돈이 들지않는다.즉 예약금을 받지않는다.
날짜가 임박해지면 요금이 배로 오를수도 있으므로 미리 예약을 해놓고 상황에 따라서 변경을 하는게 좋다.
언제든지 예약변경 취소가 가능하며, 예약을 해놓고 당일 가지않아도 그만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마일리지카드 아니면 일부 카드 등등이 있으면 10% 할인이 되는데 예약시에 전화로 말하거나 직접 허x 홈페이지에 예약하면 된다.
허x는 힐튼 빌리지 타파타워 1층로비에 부쓰가 있어 편리 했다. 그리고 반납시에 셀프 반납이기 땜에 편리하다.
힐튼 빌리지 주차빌딩 5층은 허x 전용 주차장이다. 이곳에 주차 해놓고 간단히 적은 다음에 차 키와 적은 내용을 비디오 반납기 비슷하게 생긴곳에 집어 넣으면 끝(5층 주차장 엘리베이터 옆에 있다)
렌트비용 : 풀보험(자차, 자손 소지품분실 보험, 대인 대물 포함)+ 토요타 코로나(중형차로분류)+네비게이션(13$)+세금= 85$(24시간)
트xx 직소:허x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한국에서 예약을 하게되면 예약과 동시에 100% 결재를 해야된다.
예약 취소를 하게되면 100% 환불은 되지만 아마 취소 날짜에 따라서 페날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한국 트xx 직소 홈페이지에서 힐튼 빌리지와 가장 가까운 영업소를 봤더니 일리카이호텔 알라모 렌트카 회사와 연결된다.
일리카이호텔은 힐튼 빌리지에서 왕복 2차선 좁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곳이다.
힐튼빌리지 와이키키안 로비에서 걸어서 3분이면 간다.
렌트비용: 풀보험( 하지만 허x 풀보험과 다른점은 자손과 소지품분실 보험이 포함되지않음)+중형차+네비게이션+세금+유류대(풀탱크를 채워주지만 반납할때 연료를 다쓰고 반납해도 된다)+25세이상 추가운전자 1명 포함= 한화 8만원정도
셀프반납이 안되어서 근무시간에 반납해야만됨(오후7시 까지- 영업소에 따라서 다름)
장단점: 허x는 가격이 트레벌직소에 비해 1일 유류대까지 계산하면 3만원 정도 비싸다.
하지만 자손보험과 소지품분실 보험이 포함되어 있고 셀프 반납이 되기때문에 주차비가 들지 않을수 있다
하와이 모든 호텔들은 투숙객들에게도 주차비를 받는데 힐튼 빌리지 경우에는 1일 24$이다
오전 7~8시에 렌트를 한다고하면 트xx 직소인 경우에도 저녁 7시 전까지(즉 영업소 근무시간)반납을 하든지
아니면 1일 주차비를 내고 호텔에 세워두고 다음날 아침에 반납을 해야한다.
우리는 2일간 허x 렌트를 했지만 1일간 1일간 따로 예약을 햇다.
이유는 2가지 . 2일째 렌트를 할지 어떨지 현지가서 판단할려고 24시간씩 각각 예약을 한거고 주차비를 아낄목적으로 따로 에약을 했다.
즉 1일차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렌트를 했으나 밤12시가 너머서 호텔로 들어와서 셀프 반납을 했다.
2일차는 오전 8시30분부터 다음날 그 시간 까지 이나, 저녁 8시쯤 호텔로 들어와서 셀프반납했기 땜에 전혀 주차비가 안들었다.
따로 예약을 하게되면 매번 가서 렌트를 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허x가 힐튼 내에 있어서 별로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2일간 주차비 48불 (한화 약55,000원이 절약)을 아낄수가 있어서 트xx직소에서 싸게 빌리다고 하더라도 주차비 생각하면 그게 그거 임.
4. 도움이 되는카드.
마스타플래티늄카드 : 인천공항 발렛 파킹이 무료이다(비자 플래티늄 카드도 동일)
- 정상요금 13,000원- 저는 항상 이것을 이용한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혹은 허브 라운지가 무료이다. 이것도 정상요금은 24,000원 인가 그렇다
jcb카드 : 하와이의 핑크 트롤리가 무료이다.(정상 요금. 1회 1인 이용 2$). 카드 한장에 2분 까지 사용. 2인이 넘으면 가족카드를 추가로 발급 받아서 이용하면 좋다.
연회비가 오천원 있으나, 연회비 면제 해달라고 하면 웬만한 카드사에서는 면제 해준다.
핑크 트롤리를 탈기회가 많은데 jcb카드가 없으면 2$을 돈 통에 넣어야 하는데 잔돈이 없으면 난감하다. 하와이는 어떤 대중교통이라도 운전수가 잔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잔돈이 없이 대중교통을 탈경우에는 거스름돈을 포기 해야된다.
비시 글로벌카드 : 연회비가 없다 . 올해 말까지 하와이 사용액의 10% 최고10만원까지 할인 해준다.
즉 하와이가서 비시글로벌 카드로 100만원 사용하면 10만원 청구액에서 할인 된다.
우리는 가족카드 한장 더 만들어서 대략 렌트카비용,PCC 입장료등, 쇼핑 포함해서 200만원 정도 사용 한것 같은데, 그러면 각 카드당 10만원 , 20만원 절약이 되었다
올해 말까지만 카드당 10만원 할인이 되고, 년말이 지나면 내년 3월까지 삼만원 할인으로 줄어든다.
이제 본격적인 하와이 여행은 다음 페이지 부터......
여행기는 "[수기1]내나름소설" 란에 올릴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