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모교를 사랑하고, 후배들을 사랑하는 매우 소중한 손님들이 찾아 오셨다”면서 “선배님들의 귀중한 말씀을 듣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훗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학생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장학금 전달.
이날 재경문고동문회는 3학년 양희진외 5명의 학생에게 하반기 장학금 각각 30만원을 전달하고, 재학생 중 도단위 이상 예체능분야 입상자 8명에게는 문화상품권(1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 재경문고동문회 황대흥 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재경문고동문회 황대흥 회장은 특강에서 사회경험을 통해 얻은 경제논리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공짜를 찾아서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짜를 바라지 말라, 공짜는 여러분이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아는 것이 힘인 만큼 신물나고 신명나게 공부하여 꾸준히 연구하고 열심히 일해 훗날 돈도 많이 벌고 크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후배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고윤환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골드만삭스가 예상한 미래의 한국에 대해 설명하면서 “철학을 가지고,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괴담에 속지 말며 남보다 앞서가는 창의력을 가진 후배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창의와 열정을 가질 때 문경공고는 21세기 한국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특강을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