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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강원도 인제·평창·양양 지역 수해현장을 7월 21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인제군청을 찾은 지관 스님은 인제군수로부터 피해현황을 듣고, 성금 1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관 스님은 "실종자 사망자 가족들은 힘을 내시고 마음 굳게 먹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후 인제군 북면 한계리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지관 스님은 봉사활동 중인 백담사 무금선원 등의 수좌 100여명, 조계종 긴급구호봉사단, 강원도지역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구호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지관 스님은 또 양양 낙산사와 진부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