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종합 예비신자 교리 예상문제[57](1-65)
1. ‘종교’란 무엇입니까? ‘ <답> 종교’는 ‘인생의 근본과 도리에 대한 가르침’으로, ‘인간이 하느님께로 향하는 길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2.「그리스도교(천주교)」는 어떤 종교인가요? <답> 계시 종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우신 종교로,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고, 그분 말씀을 따르고 실천함으로써 구원 받는다‘는 신앙을 고백하는 종교입니다. (계시란, 하느님께서 직접 당신을 드러내고, 진리를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3. ‘십자 성호’와 ‘성호경’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답>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대한 신앙고백이며, 강생구속을 상기하고, 우리가 천주교 신자임을 증거 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기도입니다.
4. 천주교 신자는 ‘제사’를 지낼 수 있나요? <답> 조상에 대한 공경과 보은의 의미를 가진 제사가 미신적 행위가 되지 않는 한, 제사를 신앙 실천의 일부로 받아들이기에 제사를 지냅니다. (신주와 지방은 모시지 않습니다.)
5. 천주교의 한국 전래에 있어서 자랑스러운 특징은 무엇입니까? <답> 외국인 선교사가 전하지 않고 우리 민족 스스로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인 점입니다. 이는 세계 교회사의 유일한 일로, 한국 천주교회는 1784년 이승훈(베드로)의 세례로 시작됩니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인 사제는,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이십니다.
6. ‘교회’와 ‘성당’은 어떻게 구별합니까? 교회는 ‘믿는 이들의 모임(하느님의 백성)’을 가리키는 인격적 용어이며, ‘성당’은 ‘신앙 공동체가 모이는 장소(하느님의 집)’입니다.
7. ‘전례’는 교회공동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는 공적예배 입니다.
그럼, 천주교의 대표적인 전례는 무엇일까요? <답> ‘미사’입니다.
8. 천주교가 하느님 계시의 원천으로 삼는 ‘성경’과 ‘성전(聖傳)’은 무엇일까요? <답> 성경은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거룩한 책)이고,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위탁하신, 곧 기록 이외에 전해지는 하느님의 말씀(거룩한 전승)입니다.
9. ‘성경’은 몇 권입니까? <답> 73권으로 이루어진 단 한 권의 총서(73-4627) <참고> 구약(46) (그리스도 이전의 구원 역사) 신약(27)(그리스도 이후의 구원 역사)
10. 4복음서의 각 제목은 무엇일까요? <답>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복음, <참고> 이 네 복음서는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한 가장 중요한 증언입니다.
11.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답> ‘그리스도’, 온 인류의 구세주, 메시아, 참 사람이며 참 하느님(~의 聖事), 임마누엘 (어원 / 예수 ↬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 그리스도 ↬ ‘기름부음을 받은 자’)
12. 예수님이 선포하신 ‘메시지’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답> ‘하느님과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 나라의 복음이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13. 그러면 ‘하느님 나라’는 어떤 곳일까요? <답> 하느님이 왕이신 나라, 하느님의 다스림이 이루어져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행복과 평화를 누리는 나라, 하느님의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이 나라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시작되었고, 지금도 실현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완성되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지복직관)입니다.
14 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랑의 새 계명’은 무엇입니까? <답>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15 ‘파스카’란 무엇일까요? <답> ‘거르고 지나가다.’ 라는 뜻으로 죽음을 통해 생명으로 가는, 부활의 신비를 의미합니다. 성체성사는 히브리인들의 파스카(해방절 제사)를 대신하는 새로운 파스카입니다.
16. 제1편을 공부하면서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전 예비기간의 공부로 깨우쳐서 알게 된,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무엇일까요? <답> 하느님 나라를 이 세상에 실현하는 일입니다. 예비신자인 우리도 기도하는 습관과 더불어 주일 미사 참례와
하느님 말씀을 자주 읽고, 들으며 묵상해야 합니다.
17.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분은 누구이십니까? <답> 하느님(전능하신 천주 성부)
18. 하느님께서 세상과 인류를 창조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답> 당신 영광을 드러내고, 당신의 지혜와 사랑을 함께 나누시려고 창조하셨습니다. 우주 만물은 궁극적인 완성을 향한 진행의 상태로 창조되었습니다,(하느님의 섭리)
19. 하느님 창조 사업의 협력자인 우리 인간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답> 늘 하느님 계획과 목적을 깊이 생각하고 신앙 안에서 책임 있는 자유를 행사해야 합니다.
20. ‘원죄’는 무엇입니까? <답> 우리 조상들이 자유로이 범한 죄(근원적 잘못)로, 하느님께서 주신 원초적 거룩함과 의로움의 상실 상태입니다.
원죄는 우리가 범한 죄가 아니라 짊어진 죄이며, 행위가 아니라 상태로써 이 원죄의 결과로 인해 인간은 죄로
기울어지는 반창조적 경향을 지닙니다.(죄 ↬ 윤리적 선의 결핍)
21. 생명과 사랑이신 창조주와 결별하게 된 인간에게 하느님은 구원을 약속하셨는데,‘구원’이란 무엇일까요? <답> ‘구원’은, 하느님 나라에서 완전한 행복을 누리는 ‘영원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창조로써, 이 구원 약속을 예수님이 성취하셨습니다.
22.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 (눈높이 사랑으로) 우리와 더욱 가까워져서 당신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신시켜 주시고자, 모든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알려주시려고 사람이 되셨습니다.
23. ‘예수님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답> 인간 구원과 하느님 나라 건설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가 알아야할 진리(하느님)를 가르쳐 주셨고,
우리가 가야할 길(하느님 나라)을 제시하셨으며, 우리가 얻어야할 생명(구원)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24. 예수님은 하느님의 영광과 인간 구원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어떻게 되셨습니까? <답> 부활하셨습니다.
25. 그리스도교 신앙 근거이며 핵심인 ‘예수님 부활’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습니까? <답> 예수님은 당신 죽음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당신 부활로써 우리에게 새 생명을 얻게 해주셨습니다.(십자가상의 제사, 평화의 제물 ↬ 사랑의 승리)
26. ‘성령’은 누구이십니까? <답> 하느님의 영․하느님의 얼․우리 삶을 성화의 길로 이끌어 가는 생명력이십니다. 이 세상과 인간 안에서 현존하는 하느님 생명이신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를 완성시키고자 협조자이며 완성자로 오셨습니다.
27, 교회가 고백하는 ‘삼위일체 신앙’은 어떤 것입니까? <답> 세 위격이신 한 분 하느님, 곧 하나의 실체 안에 세 위격으로 존재하는 하느님의 신비에 대한 믿음입니다. (‘절대 신비’로써 성삼위가 이루시는 완전한 사랑의 일치!)
28. ‘천주교의 4대 교리’는 무엇입니까? <답> 천주존재, 강생구속, 삼위일체, 상선벌악. (사도신경 中의 네 가지 신앙고백)
29. ‘교회’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를 믿습니까? 또 ‘통공’이란? <답> 교회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신비에 바탕을 둔 친교와 신앙 공동체(하느님의 백성)로써, 이 교회의 생명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에 우리는 믿습니다. 모든 성인의 ‘통공’이란 ‘공로가 통한다.’, 또 ‘은총을 나눈다.’는 의미로, 우리의 기도와 선행을 천국의 성인들과 연옥영혼들과도 함께 나누고 교환한다는 교리입니다.
30. 가톨릭교회의 ‘네 가지 특성’은 무엇입니까? <답> 가톨릭교회는 ‘하나이며,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입니다.
31. 예수님 친히 세우시고, 이 교회에 맡기신 ‘세 가지 선교사명’은 무엇입니까? <답> 예언자직(복음 선포와 증거), 사제직(성화), 왕직(봉사)으로 세상 모든 사람을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친교에 참여하게 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32. ‘성모님’은 누구이십니까? <답> 천주의 성모, 교회의 어머니이시며, 믿는 이들의 모범이십니다. (상경지례)
33.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15 가지 신비를 성모님과 함께 묵상하며 바치는 기도는 무엇일까요?
<답> ’묵주기도’
34. ‘성사’란 무엇입니까?
<답> ‘눈에 보이지 않는 은총(신적 현존)의 보이는 표징!’으로 우리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전해주고
체험하게 하는 눈에 보이는 표징입니다.
35. 가톨릭교회의 ‘7성사’는 어떤 것입니까? <답>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인 세례 ․견진 ․성체성사와 치유의 성사인 고해 ․병자성사, 그리고 친교에 봉사하는 성사인 성품 ․혼인성사입니다.
36. ‘세례성사’는? <답>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서 이 교회의 일원이 되며, 다른 성사들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 입문성사입니다. (루카 3,3 ; 마르 1,11)
37. ‘임종 대세’란 무엇입니까? <답> 갑자기 죽을 위험이 있는 비신자에게 누구든지 베풀 수 있는 비상 세례를 말합니다. 이 경우에는 천주교의 4대 교리 신앙 확인 후에 자연수로 세례 예절을 베풉니다.
38. ‘견진성사’는? <답> 주교의 안수와 축성성유 도유로 ‘성령 특은’의 날인을 받는 성사입니다. (사도 8,14~17, 19,4)
39. 견진성사를 통해 성령께서 내려주시는 일곱 가지 은혜(성령 칠은)를 기억해봅시다. <답> 지혜(슬기), 통찰(깨달음), 의견(일깨움), 용기(굳셈), 지식(앎), 공경(받듦), 외경(두려워함)
40. ‘성체성사’는? <답>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주는 성사로, 모든 성사의 중심이며 정점이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게 하는 가장 큰 성사입니다. (마태 26,26~28 ; 요한 6,56)
41. 성체성사를 이루는 ‘미사성제’는 어떤 예식입니까? <답>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을 회상하고 기념하며 체험하는 거룩한 잔치인 미사는, 그리스도께서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이루신 세상 구원을 기념하는 제사입니다. 미사는, 우리와 예수님과 하느님이 하나가 되는 가장 완전한 기도로써, 신자들은 주일 미사에 꼭 참석할 의무가 있습니다.
42. ‘영성체’란 무엇입니까? <답> 주님께서 손수 차리신 식탁에서 이루어지는 영성체는 성체성사를 하는 신앙행위로써, 개인의 자유로운 신앙고백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제가 "그리스도의 몸" 하고 성체를 들어 보일 때, 성체를 모실 신자는 "아-멘" 하고 신앙고백을 하면서 사제로부터 성체를 건네받아 모십니다.
43. 성체를 받아 모시기 1시간 전부터 물과 약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공복재’ 규정은 왜 지켜야 할까요? <답> 성체성사로 내게 오시는 주님께 합당한 존경과 정성과 기쁨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44. ‘고해성사’는? <답> 세례 후 자신이 지은 죄를 성령님의 도움으로 뉘우치며, 다시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고자 사랑을 고백하는 성사입니다. (요한 20,22~23)
45. 고해성사의 ‘다섯 가지 요소’는 무엇입니까? <답> 성찰, 통회 , 정개, 고백, 보속
46. ‘병자성사’는? <답> 병이나 노쇠로 죽을 위험이 있는 신자에게 영적 위로와 용기와 힘을 주는 성사입니다. (야고 5,14)
47. ‘성품성사’는? <답> 특별한 사람을 선택하여, 교회공동체에 하느님의 말씀과 은총으로 봉사하도록 그에게 성직을 수여하며 축성하는 성사입니다. (마태 28,19 ; 루카 22,19 ; 2티모 1,6 ; 교회헌장 10)
48. 직무 사제직의 세 품계는 무엇입니까? <답> ‘주교, 신부, 부제’
49. ‘혼인성사’는? <답> 신자 남녀의 결혼으로, 다른 성사와는 달리 부부 자신이 성사를 이루며(마태 19,6), ‘단일성’과 ‘불가해소성’이라는 혼인의 특성을 지닙니다.
50. 교회는 왜 ‘혼인법’을 제정했을까요? <답> 교회는 혼인의 본질적 요소나 특성을 바탕으로, 혼인 당사자들과 새로 꾸며지는 가정을 보호하고자 혼인법을 제정했습니다.
51. ‘기도’란 무엇일까요? <답> 하느님께 대한 찬미와 감사와 청원을 담은 하느님과의 사랑의 대화로써, 그리스도인 생활의 중심활동이며 신앙 표현입니다. (하느님과 연결된 전선, 또 하늘나라의 열쇠, 문...)
52. 제2편에서 우리는 믿을 교리로써 ‘창조론’, ‘구원론’, ‘구세사’, ‘삼위일체론’, ‘교회론’, ‘마리아론’, ‘성사론’, 그리고 ‘기도’에 대한 핵심 교리를 배웠습니다. 이제는 주님의 은총으로 나의 가치관을 새롭게 하여 참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은총을 받는 방법에는 무엇 무엇이 있었습니까? <답> ‘성사’와 ‘기도’입니다.
53. 새 사람이 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답> 신덕, 망덕, 애덕에 응답하는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삶’입니다. (삼덕)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 안에서의 투신과 종말신앙에 희망을 건 사람입니다.
54. 이제 우리의 ‘새로운 삶의 기준’은 ‘새 법’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답> ‘새 법’이란 곧 무엇(누구)을 말하는 것일까요? ‘사랑의 법’이신 ‘예수 그리스도’
55. ‘십계명’을 기억해봅시다(P.174). 하느님은 왜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셨을까요? <답> 우리가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며, 자유와 책임을 가지고 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십계명은 우리에게 사랑을 실천하게 하는 최소한의 행동규범입니다.
56.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은 무엇입니까? <답>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57.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자유’란 어떤 것일까요? <답> 하느님 자녀들의 ‘자유’는 ‘신앙’ 안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유’는 곧 ‘행동하는 사랑’이며, 이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놓았기에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58. 신자들이 지켜야할 여섯 가지 의무는 어떤 것입니까? <답> 하나, 모든 주일과 의무축일의 미사에 참여하기 둘, 적어도 1년에 한번은 고해성사하기(한국교회 ↬ 판공성사) 셋, 적어도 1년에 한번은 부활시기에 영성체하기 넷. 정해진 날에 금식재․금육재 지키기 다섯째, 교회의 유지비(교무금) 부담하기 여섯째, 혼인법 지키기
59. 이 세상의 영원불변한 보편적 가치는 무엇일까요?
<답> 인간 생명의 존엄성 우리는 ‘하느님 모습’대로 창조되고, ‘하느님의 거룩한 숨결’로 생명을 부여받았습니다.
60. 작은 교회인 ‘가정’을 이루고 사는 그리스도인은, 이 사회와 각자의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답> 예수님 ‘행복선언’의 정신으로 살고, 사랑 실천으로 공동선을 추구하며 더불어 살아야합니다.
61.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답> 주님과 함께 했던 현세의 은총의 삶에서 내세의 영원한 삶으로 건너가는 것입니다.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것이기에,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롭고 영원한 삶의 시작’입니다.
62. ‘사심판’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답> 이 세상 안에서 실천한 사랑
63. ‘천국과 연옥, 지옥’은 어떤 곳일까요? <답> 현재를 위한 가르침인 이 표현은, 무한한 신비의 영역으로 상태개념입니다. 천국은 지복직관의 상태,
연옥(반천국)은 반의인의 정화 상태,
지옥은 하느님으로부터 완전히 이탈된 절대 고독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64. 그리스도교의 ‘종말론’은 어떤 것입니까? <답> 마지막 날에 하느님 나라가 완성된다는 신앙고백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지는 ‘종말’은, 희망과 기쁨으로 마무리되는 창조사업과 구속 사업의 총정리, 즉 구세사의 끝으로, 무서운 심판의 때가 아닌 ’구원의 때‘, 바로 ’구원의 완성‘입니다.
65. 이제 예비신자 교리공부를 마무리하면서, ‘완전한 삶’인 ‘사랑의 완성’을 향해 우리를 초대하시는 ‘예수님’을
나는 누구라고 고백하겠습니까? <답>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