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봉우FC, 창녕군수배 유소년클럽 대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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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2세부 우승, U-11세부 준우승 차지
- 2013.08.01 00:00 입력
진주 고봉우FC가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한 창녕군수배 2013하계전국 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 대회에서 U-12세부 우승, U-11세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24일 개막해 30일까지 장장 1주일간에 걸쳐 전국 52개 클럽, 78개 팀 119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건 열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주고봉우FC U-12세부는 전북현대 유소년에 1대0 승을 시작으로 예선전 2승1무로 본선에 진출, 준결승 울산카이사에 5대2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창원 축구센터를 3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 여세를 몰아 동생인 U-11세부도 예선 5경기 4승1무의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으나 대구FC 유소년 팀과 경기중 골키퍼(제갈건)의 부상으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1무승부로 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2대3으로 패해 아쉬움을 샀다.
진주고봉우FC U-12세부는 2월 홍명보 장학재단컵 3위 6월 제11회 MBC 꿈나무 축구 AL리그 준우승에 이어 이번대회 우승으로 8월9일부터 남해에서 열리는 MBC꿈나무 왕중왕전 대회에서도 좋은성적이 기대된다.
한편 고봉우FC는 이번 대회에 우승과 준우승으로 강경민(도동초6)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서진우(초전초5)선수가 우수선수상, 양병은감독과 윤성권코치는 최우수 감독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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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우FC, 창녕군수배 유소년클럽 대회 석권
양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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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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