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 산행에서 발에 피로가 많이 싸여서 낮은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이왕이면 출렁다리를 최근에 개통한 원주의
소금산을 가기로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동서울터미널로 향했다, 터미널에서 9시 27분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
에서 하차 바로앞 버스정류장에서 52번 버스를 타고 간현관광지 레일파크에서 하차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으로 걸어갔다,
한 20여분을 걸어서 출렁다리가 있는 계단입구에 가는데 줄이 끝없이 서있다, 9시에 온분이 3시간 걸려서 올라갔다 내려
왔다 하니 시간이 없는 나로서는 할수없이 계단옆 등산로로 올라갔다, 만약에 404계단을 원주시에서 잘설명을 하는 안내판이
있었으면 산행을 하는 분들은 그쪽으로 올라가서 반대로 출렁다리를 건너오면 복잡하지 않을거 같은데 조금은 아쉬운거
같다, 다음에 올때는 잘되어 있을거라 생각한다, 한 1시간여를 올라서 정상에 오른후 인증을하고 컵라면 하나를 먹고
다시 출렁다리쪽으로 하산을하여 출렁다리를 건너서 하산을 마쳤다, 초봄같은 날씨에 산행하기 좋은 바람도 많이 불지
않는 겨울날에 새로이 개통된 출렁다리를 건너는 산행은 정말 좋은 산행이다, 등산로도 얼어있지 않은 상태라 아이젠을
하지않아도 되는 그런 아주 좋은 조건의 산행을 하게 되었다, 출렁다리에서 인증사진을 많이 찍고 다시 버스를 타고
원주역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와 하루 산행을 마쳤다, 오늘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멋진 출렁다리를
건너는 즐거운 산행을 하고 또한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 되어 소금산 첫산행의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다.
레일파크 정류장에서
섬강위에 철길을 배경으로
간현봉으로 가는 들머리에서
산행을 하다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출렁다리 반대쪽 전망대에서
소금산 정상에서 인증샷
다시 출렁다리로 하산하다가 전망대에서
출렁다리위에서
출렁다리 아래쪽 전망대에서
섬강위에 철로 멋있다
아래에서 잡아본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는 많은 사람들
철로위를 달리는 조그마한 관광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