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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머무는 법이란? 금강경(3)
## 네 가지 마음에 머무르라!~
## 4상에 집착하지 말라~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 이글은
사람은 사주명리학 理論 上 48,500여 가지의 性品과
서양 心理學 상16가지의 性格에 따라
그 느낌과 의미가 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글은
My kakaotok Law Life.kr
에서 퍼 온 글입니다.-
♣ < My 핸드폰으로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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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에 관하여는
My kakaotok Law Life.kr에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지요.~
자~
⚫大乘正宗分 第三
마음 머무는 법은~
금강경에서 상당히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금강경은
法會因由分과 善現起請分으로 시작하여,
應化非眞分으로 끝난답니다.
이것을 三十二分이라고 하지요.
자~
이것은 格文이 아니고요.
나중에
經을 이해하기 쉽도록 參考로~
달아 놓은 것이랍니다.
누가 그것을 달아 놓았는지는
잘 모른답니다.~
보통 육조시대 양무제의 아들 소명태자
(501~531)가 달았다고 하는데
정확하지 않답니다.
이 32개의分節이 반드시 올바른
나눔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그 分의 내용을 의미있게
개관하고 있답니다.
그 중~
대승정종분 항목이 대단히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세 가지 질문 중~
☀첫 번째 住의 질문에
대답한 내용이기 때문이지요.
보살은 무엇을 源 해야 하며,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가?
보살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보살이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이야기한 것이 이 항목이지요.
⚫부처님이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지요.
‘모든 보살 마하살은
응당히 이렇게 마음을 내어야 한다.
이른바
세상에 있는 온갖 중생으로서~
알로 태어나는 중생이거나,
태반으로 태어나는 중생이거나,
곰팡이 같이 습기로 태어나는 것이나,
그 모습이 다른 모양으로 변해서
태어나는 것이나,
그 형상이 있는 것이나,
형상이 없는 것이나,
생각이 있는 중생이나,
생각이 없는 중생이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이러한
일체 중생을~
내가 모두 引導해서
가장 높은 열반의 세계에 들도록 하리라.
이렇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을
제도하더라도
실제로는 그 보살의 마음속에는
전혀 중생을 하나도 制度 했다는 마음이~
없느리라.
자~
무슨 까닭이겠는가?
수보리야,
만일 어떤 보살이 끝없는 탐욕이나,
他人이라는 생각 때문에~
일어나는 끝없는 원망과 성냄이나,
끝없는 어리석음이나, 끝없는 애착이
있으면
이미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佛告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 若胎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
若非有想, 非無想
我皆令人無餘涅槃 而滅度之
(皆-다개,모두 개)
如是滅度 無量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 得滅度者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人相 衆生相 壽者相
卽非菩薩
☀깨달은 눈으로 보면~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없답니다.
이것이 正見 이랍니다.
자~
## 네 가지 마음에 머무르라!~
보살을 더 높여 부르면 ’마하살‘이지요.
마하 maha는 범어로 크다는 말인데~
無限한 의미로서 큼을 의미한답니다.
絶對的인 의미로서의, 永遠한 의미로서의
큰 實狀을 말하는데요.
다시 말하면
마하는 空間的으로 無限하고
時間的으로 永遠한 의미의 表現이랍니다.
’응당 이렇게 그 마음을 내어야 한다.
응여시항복기심‘라는 표현에서~
’항복‘은 번역상 차이가 있는데요.
구마라습은 항복이라고 의역을 했고
현장을 비롯한
다른 다섯 번역본은 전부 發心이라고
했답니다.
구마라습은 降伏이란~
좋은 불심을
일으키면 마음을 잘 움켜잡아서
엉뚱한 방향으로 못 가게 하여~
중생의 마음이
없어진다는 뜻으로 보았답니다.
그래서 금강경 전체를~
중생의 마음을 비우게 하는 경으로
본 것 이지요.
經을 보는 관점이 다른 것 이랍니다.
금강경을 거듭 읽으면~
중생의 그 조그마한 생각들이
다 없어진답니다.
☀금강경은
중생의 마음을 없애는 經이지요.
(衆生心-어리석음)
그러하기 때문에
그 아주 핵심적인 요목에 降伏이란 말을
붙였답니다.
☀ 따라서 금강경을 읽게 되면~
누구를 원망하는 생각도 없어지고
괴로워하는 마음도~
무서워하는 생각도
여러 쓸데없는 생각~
후회하는 마음과 세상 헛살았다는
생각마저도 모두 없어진답니다.
그래서
그 중생의 마음을 항복시키는 經이
금강경이라고 본 것이지요.
자~
☀중생의 마음을 항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단히 큰 마음을 일으켜 버리면~
조그만 마음은 저절로 없어진답니다.
다른 번역본에서는
항복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마음을 일으킬지니~
라고 번역하지요.
즉 발심이랍니다.
발심은 보살이 원하는 마음,
보살이 일으킨 마음이지요.
여기에서 心은 원할 願과 뜻이 같으며,
發源한다고도 한답니다.
발심은~
무얼 하고자 마음을 낸 것 또
무엇을 원하는 것이며,
발원은
보살의 발원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자~
’응당히 이렇게 마음을 내어야 한다.‘라고
했는데,
어떤 마음을 내어야 하는가?
’이렇게 如是‘~
’이와 같이‘의 내용은 무엇인가?
자~
☀네 가지 마음에 머무르라는 것이지요.
이것을 ’마음 머무는 법‘이라 했답니다.
첫째,
광대한 마음이란?
이른바 세상의 온갖 중생인
난생, 태생, 습생, 화생, 유색, 무색,
유상, 무상, 비유상, 비무상을~
모두 제도하려는 마음이지요.
미물인 곤충에 까지라도 일체중생의 행복을
생각하는 광대하고 넓은 마음이랍니다.
둘째,
으뜸가는 마음이란?
내가 모두 제도하여
가장 높은 열반의 세계에 들도록
하리라~
我皆令人 無餘涅槃 而滅度之~
한 대목이지요,
적당히 제도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다한다는 가장 높은 마음
이지요.
셋째,
항상 같은 마음이란?
이렇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중생을
제도하되
실제로는~
한 중생도 제도를 받은 이가 없다.~
如是滅度 無量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 得滅度者 라고 한 대목이지요.
제도하기 전이나 후나 항상 제도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넷째,
뒤바뀌지 않는 마음이란?
만일 어떤 보살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으면~
이미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若菩薩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卽非菩薩 라고 하여
네 가지 현상에 걸리지 않는 마음을
말한답니다.
자~
첫 번째의 광대심은~
12類로 분류한 온갖 중생이 대상이
되지요.
중생이란~
산스끄리뜨語 薩陀 살타 sattva의 번역인데
현장은
이를 마음이 있는 생명체란 뜻의
有情이라고 했답니다.
흔히 불교에서는 하찮은 微物의 생명도,
소중히 여긴다고 말하지요.
그러기에
채식을 위주로 하는 산채음식이
발달하게 되었답니다.
미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전북 임실군 오수리 마을에는
의로운 개를 가리는 墓碑가 있는데요.
1천 년 전 김개인이
市場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던 중
잔디밭에 누워 잠이 들었답니다.
이때 인근에서 불이 나서 그에게 까지
불길이 번져 왔지요.
개는 시냇물에 몸을 적셔 잔디 위를
뒹굴어서
불을 끄고 주인의 목숨을 건졌으나
지쳐 쓰러져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김개인은 잠에서 깨어나 이 사실을 알고
개의 무덤을 만들어 장사 지낸 후
무덤 앞에 지팡이를 꽂아두었답니다.
얼마 후 이 지팡이에서 싹이 트고
자라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었답니다.
그때부터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獒樹라고 하고
(獒-개 오, 길이 잘든 개 오)
이 마을을 오수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답니다.
얼마 전 TV에서도
평소 자기를 돌봐주던 할머니가
죽자~
소가 그 할머니의 무덤을 찾아가서
울고 있는 모습이 방영된 적이 있었지요.
우리는 또 돌고래가
조련사의 구호에 맞추어 여러 가지 쇼를
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지요.
이렇듯 동물들도 비록 말은 못하지만
인간과 마음을 주고받지요.
자~
☀살아 있는 생명체에게는 마음이 있어요.
☀12類 중생을 세 부류로 묶어보면~
# 태어나는형태에 의한 분류
(受生差別:欲界)
# 몸의 형태에 따른 분류
(依止差別: 色界)
# 경계에 따른 분류가 되는데요.~
(境界差別: 無色界)
자~
# 태어나는 형태에는~
알로 태어나는 卵生.
사람처럼 태반으로 나오는 胎生,
습기가 있는 곳에서 태어나는
곰팡이, 모기, 지렁이 같은 습생,
마치 매미나 나방처럼
딴 몸으로 훌쩍 바꿔 태어나는
化生이 있지요.
☀천상의 神들, 지옥의 중생들,
귀신도 化生이라고 한답니다.
사람이 죽으면 바뀌어서
귀신이 되기 때문이지요.~
모태 등 태어나는 원인자체가 없으며
의탁한 데 없이~
홀연히 다음 생을 이어받아
생겨나는 것을 말한답니다.
자~
# 몸의 형태에 따른 분류에는
형상이 있는 존재인 有色,
형상이 없는 존재인 無色이 있답니다.
욕계, 색계, 무색계의 三界 중
욕계와 색계는 有色에 속한답니다.
☀경계에 따른 분류에는~
생각이 있는 존재인 有想,
생각이 없는 존재인 無想,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非有想非無想이 있답니다.
자~
이를 통틀어 一切 衆生이라 한답니다.
자~
☀두 번째의 第一心의 핵심은
‘一切衆生을 내가 모두 제도하여
無餘涅槃에
들도록 하리라’는 것인데요.
☀涅槃은
산스끄리뜨語 니르와나 nirvana의 음역으로
‘불어서 꺼진’의 뜻이랍니다.~
장작의 불이꺼지고 숯이 되어
남아 있는 상태를 有餘涅槃이라 하며,
윤회를 계속하게 만드는~
五蘊이 남아 있다는 뜻이지요.(蘊-쌓은 온)
재조차
남지 않고 완전히 燃燒연소된 상태인
無餘涅槃은~
존재가 완전히 소멸된 상태,
즉 깨달은 자의 몸까지 죽어서 없어진
경지를 말한답니다.
그래서 열반을~
滅, 寂滅, 滅度, 圓熟이라고 한답니다.
滅度의 滅은 불은 끈다는 의미이며~
度는 건넌다. 즉 제도한다는 말이지요.
이 언덕에서 저 언덕으로 苦海의 강물을
건너다. 즉 ‘구원 한다.’ 는 뜻이지요.
☀그것은
탐, 진, 치가 완전히 소멸된 상태이며~
(貪 raga 貪-탐할 탐,
瞋 dosa 瞋-눈부릅뜰 진,
癡 moha 癡-어리석을 치)
모든 번뇌의 속박에서 해탈하고~
생사를 초월해서 불생불멸의 법을
체득한 경지를 말한답니다.
자~
☀無餘涅槃 무여열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열반이랍니다.
무여는 더 이상 여유가 없다. 즉~
最高라는 뜻이지요.
무여열반은
부처님과 같은 최고의 지혜를 말한답니다.
따라서 보살이 원하는 것은
개인의 행복이 아니라 중생의 행복이라야
한답니다.
개인의 행복을 원하는 건 중생이고,
중생의 행복을 원하는 건 보살이지요.
☀세 번째의 常心은~
중단없는 마음이랍니다.
‘이렇게
한량없고 끝없이 중생을 제도하되
실제로는
한 중생도 제도 받은 이가 없다.’
왜?
중생을 다 제도했는데도
제도 받은 중생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을까?
부처님께서 깨닫고 보니까
이 우주의 근본진리는 불생불멸이지요.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다.~
不生이라고 하는 것은~
태어나지 않았으니 있는 것이 아니요,
불멸이라고 하는 것은~
없어진 것이 아니니 없는 것이 아니지요.
태어났다는 것은 있음이지만
깨달은 지혜로 보면~
이 세상에는 있는 게 하나도 없답니다.
있는 것 같이 보이는 데~ 없단 말이지요.
그러면 없는건 있는 것인가?
없는 것도 없지요.~
자~
이 세상은 깨달은 눈으로 보면~
있는 것도 없고요. 없는 것도 없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있다.’ ‘없다’에~
묶여있지요.
자~
없어졌으면 滅 이지요.
그러면 不滅이라면~
‘없는 것도 없다’는 말이지요.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없고요.~
그것이 우주의 참모습이랍니다.
‘있는 것이 없다.’면
이 세상에 있는 게 다 없어지니~
모두 ‘無’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없는 것이 없다.’면 꽉 막혀 버리는데요.
자~
이게 무슨 말인가?
이게 깨달아야 하는 문제이지요.
우리 눈에~
있는 걸로 보이고, 없는 걸로 보이는 것은
전부 幻相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환상과 실상의 문제이지요.
실상은~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없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랍니다.
금강경 맨 마지막에는 如夢幻泡影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幻은 허깨비란 뜻이랍니다.
있는 모습이 금방 없어지고
없는 모습이 금방 생기고,~
생겼다 없어지고,
없어졌다 생기고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몸도 따지고 보면 환상이지요.~
한 백 년만 지나가면 우리는 다 없어지지요.
그냥 놔두어도
백 년만 있으면 다 죽는답니다.
그러나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어디서 나오든지 또 사람이 나온답니다.
이렇게 ‘有無’의 모습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중생을 제도했는데도
제도 받은 이가 없다는 것은~
깨달은 눈으로 보면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없다고 보기 때문이랍니다.
자~
☀이것이 正見이지요.
죽음을 두려워하고 삶에 집착하는 것은
정견이 아니지요.
바르게 보는 것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는 것을 말한답니다.
그러나 내가 중생을 제도했다.라고 하면
이것은 有見이 된답니다.
따라서 보살은
非有非無를 갖고 자신의 문제를~
일단 해결하는 것이지요.
죽는 것도 아니고 사는 것도 아니니~
겁낼 것도 없고,
무엇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죽고 사는 문제도 잊게 된답니다.
자~
☀不生不滅로 보니까,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마음속에서 확실해진답니다.
그것이 완전한 解脫이지요.~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을 때
싯달다는 ‘나는 없다.’ 고 하였답니다.
나조차 허공으로 사라져 버린 것이지요.
자~
이러한 無我는 윤회와 모순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보살이 등장하는 것이지요.
보살들이 추구하는 삶은,
열반이 끝이 아니며
윤회와 현실이 곧 열반이라고 하는
생각의 전환이랍니다.
윤회는 삶의 현실이기 때문이지요.
무아의 부정의 부정, 생사가
곧 바로 열반이고
번뇌는 곧 깨달음이라는 생각이랍니다.
그래서
번뇌 그 자체가 중생구제로 변하는
대승사상이지요.
나아가서는
중생구제에서 그치지 않고,
바로 그 많은 중생을 제도하는
내가 있지 않다고 하는
我相의 부정과 4상의 부정에~
곧 보살의 원초적이고도 진실한 의미가
있답니다.
자~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고 싶어 하지요.
그러나 불멸에 대한 확신에서 보라.~
죽음에 대한 걱정이 생기겠는가?
사는 것이 실제로 있는 것이라는
집착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려고
집착하는 것이지요.~
사는 게 곧 사는 게 아니라고
깨닫게 되면~
죽음의 문제에 관심을 쏟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불생불멸을 믿는
순간부터~
자기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랍니다.
자~
☀그러면 무엇이 남겠는가?
아직 그것을 모르는 중생을 위해서
보살행을 해야 한답니다.
일체중생의 행복을 위했다고 하더라도
보살의 마음속에는~
자기를 통해서 행복한 중생이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왜 그런가?~
삶과 죽음이 전혀 문제가 안 되기 때문에,
좋은 일을 했어도
그런 마음이 조금도 없기 때문이지요.
중생을 모두 열반으로 인도했어도
그 생각이 조금도 없다는 것이랍니다.
결국 그 보살의 마음속에는
중생을 제도했다는 마음이~
전혀 없다는 말이지요.
자~
☀네 번째의 不顚倒心이란?
바뀌지 않는 마음이랍니다.~
이것은 앞에서 네가지 현상에
걸리지 않는 마음이라고 했어요.
4상이 없는 보살은~
중생을 다 제도하고서도 제도했다는
생각이 조금도 없답니다.
또 일체중생을 전부 제도하려고
마음을 먹는답니다.
자~
이런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세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첫째,
보살은 모든 중생의 행복을 위해서 산답니다.
둘째,
모든 중생을 행복하게 했어도
自己 때문에~
행복을 얻었다는 마음이 조금도 없답니다.
셋째,
조금이라도 스스로 했다고 생각하면~
이미 보살이 아니랍니다.
-See You Again-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