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산(979.7m)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노론리와 미탄면 창리, 영월군 북면 공기리 사이에 있는 산이다. 옛부터 산과 나물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강원도에 자리를 잡고 있어 산나물 산행지로 제격이다. 산행은 멧둔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멧둔재는 삼방산의 동북능선을 형성하고 있다.
평창읍 내에서 남동쪽 평창강 건너로 하늘금을 이루어 보이는 삼방산 이름의 의미는, 옛날 중요한 통로를 이루는 지역에는 대개 세 지점에 통행인을 검사하는 관방이 설치되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지금도 평창은 중요한 교통 요충지다. 평창에서 남쪽 영월과 제천으로 연결되는 31번 국도가 바로 삼방산 남서릉 상의 고덕재(해발 44m)와 원동재(해발 420m)를 넘고 있으며, 평창에서 미탄과 정선으로 이어지는 42번 국도도 10년 전에는 멧둔재(해발 670m)를 넘었다.
삼방산 등산은 예나 지금이나 멧둔재가 산행기점이다. 본래 평창에서 멧둔재까지는 하루 5차례 운행하는 미탄행 버스를 이용해서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91년 가을 멧둔재 아래로 터널이 개통된 이후 멧둔재 고갯길은 지금은 완전히 폐도로 변해 버려 승용차 통행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멧둔재는 터널 입구에서 걸어서 올라야 한다. 멧둔재 터널을 빠져 나가면 오른쪽으로 '42번 국도' 안내판이 있다. 이곳까지는 평창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미탄면 창리 도마치라는 곳이다.
멧둔재 말랑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남릉을 따라 920봉 주능선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주릉을 계속 따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 하산은 900봉 헬기장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주능선을 따르면 표석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음지말 급경사로 내려선다. 급경사는 거의 길이 없어 물 골을 중심으로 양편으로 길을 내며 내려서면 시야가 트이고, 경운기 길이 나타나면 길을 따라 종부리에 이른다.
산행시간은 터널 입구에서 멧둔재까지 40분, 이곳에서 920봉까지 50분, 920봉에서 정상까지 1시간20분, 정상에서 급경사 능선의 표석까지 1시간, 표석에서 평야지대까지 20분, 평야지대에서 음지말까지 20여 분이 걸린다. 총 산행시간은 약 5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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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함니다. 박물관앞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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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다 (엊그제 가입한 신규회원입니다. 회원분들과 첫 대면이라 어색함이 걱정되긴 하지만.. 용기내어 신청합니다. 선배 회원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한방병원 앞에서 탑승합니다)
신청합니다 쌍용회관 앞 승차
죄송해요 서울 형님이 집에오신하여 요번산행은 못갈것 같에요
2명 포함하신 님들도 취소인지요....
신청합니다(굿모닝마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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