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정리하기 2탄_주방편! [희나네집]
작업전이에요~ 이집 싱크대는 수납공간은 많으나 서랍은 딱 하나 있다는 사실...
각종 비닐류들 넣었더니 다차버리고..;; 그래서 여기저기 이사보냈네요~^^
그래서 요런건 문쪽에 붙혔어요~ 글루건으로 (나중에 깨끗하게 떨어지니깐 걱정안하셔도 되요^^)
꺼내쓰기도 쉽고 깔끔하고 그래요~
요건 참 몇번을 붙혔다 띠었다...ㅋㅋㅋ 하다보니 원래대로 했네요~
다른방향으로가 괜찮을꺼 같아서 밑으로해서는 붙혔더니 안되더라구요~ 이방향이 젤 괜찮은듯...^^
개수구 밑이 젤 수납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최대한 지저분하게 보이는거
그리고 자주 꺼내는 물건들은 다 이쪽에다가 보관을 해요~
문을 활짝 열었더니 아주 정신없죠..ㅎㅎㅎ 사람들 오면 절대 열면 안되요~..ㅋ
여기도 박스는 빠질수가 없어요..ㅎㅎ 작은 택배박스 이런것들... 쓰다남은 시트지를 입혀줘서는
잡다한거 보관해서 넣어두세요~ 그리고 이건 위에서 보는게 아니라 측면이 보여지기때문에
어떤물건이 들었는지는 메모해두시는게 좋겠죠~ 기억력이 좋으신분들은 머리에 메모해두셔두 되구요^^
이렇게해서 틈틈이 수납할수 있는 공간에 넣어두시면 여러모로 유용~
그리고 정리하다가 왕건이 하나 발견..ㅎㅎ
김은 맨날 그냥 구워먹다가 이번에 김한세트를 샀어요~
먹고나면 요런곽들 많이 나오죠~
이걸 글루건으로 서로서로 붙혀주세요~ 안그러면 가벼워서 여기저기 돌아댕기니...
요렇게요~ 제법 튼튼해요~^^
요렇게 보관을 했어요~ 물건 찾기도 쉽고 깔끔하고..
혼자 해놓고 막 나혼자 감동먹고...ㅋㄷㅋㄷ
사실 이때만해도 서랍이 하나만 있는줄 알았네요..ㅎㅎ (밑쪽으로 손잡이 하나 보이시죠~?)
저녁에 울신랑이 왔길래 막 자랑했더니 걸레받이쪽에서 쓰~윽하고는
"여기는 뭐야?" 하는데 ㅎㅎㅎㅎㅎㅎ 난 뭘본거니!
어머 신봤다! ㅋㅋ 또 수납할공간이 생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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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주방속의 숨은세제
밀가루...다들 아실꺼에요 기름때 이런건 요걸루 해야지 깨끗하다는거!
전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해줬는데 요즘은 아에 세제통을 하나 만들어줬어요
할때마다 꺼낼려니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다 먹은 깨소금통을 이용했어요~
씻어서 스티커부분 제거해주시고~ 요렇게 담아서..
요리하고 난후 후라이팬두 깔끔히.
원래 기름은 두번 가열하면 안좋은거 아시죠~ 그래서 원래 명절음식이 젤 안좋테요~ 자주 데워 먹으니깐..
후라이팬 많이 씻으면 안좋타해서.. 키친타올로 휙~ 제거하고는 다음에 또 쓰고 하는데 그래두 담요리할때 왠지 기분이 찝찝...
이렇게 씻음 코팅도 안벗겨져 기름때두 제거돼~ 건간에도 좋아~ 1석 3조인가?ㅋ
주방세제쓰면 최악이라는 뚝배기도~ 밀가루 뿌려서 손으로 비벼주면 된답니다~
물로헹구기만 해도 깔끔하죠~^^
많이들 아실꺼에요 코팅된 가전제품들은 세제를 쓰면 머금고 있다가 다시 음식할때 나온다는 사실!
밀가루로 하면 이런걱정 안해두 되겠죠~^^
요렇게 세제랑 나란히 동급을 이루고 있는 밀가루입니다...^^
주방수납정리 청소까지 2탄이었습니다..
3탄은 어디를 해야지 되나?? ㅋㅋ 아무래도 없을듯....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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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밀가루를 풀어서쓰기도 하긴하는대요즘은 잘안쓰게 돼더라구여 다시 상기시켜줘여 고마워여 ㅎㅎ
아닙니다 ^^;; ㅋㅋ
아.. 밀가루 좋은데요.. 이건 엄마한테 알려줌 좋은데... ;; 귀찮다고 하시지 않을까요 ㅋㅋㅋ
그래도 써보심 틀린듯해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