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터질 듯한 긴장감과 스릴감을 선사하는 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속편 제작 확정!
‘천재 감독’ 드니 빌뇌브와 할리우드 명배우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슈 브롤린의 조우로 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던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속편 제작을 확정 지었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사상 최악의 마약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갖고 대립하게 되는 범죄 스릴러로, 액션과 추격이 주가 된 수 많은 범죄 스릴러 영화와 달리 각자의 정의와 목표를 가진 세 캐릭터들이 무법지대에서 팽팽하게 대립하며 펼치는 치밀한 심리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21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에도 불구, 한 시도 놓치지 않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과 긴장감으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새로운 범죄 스릴러 장르의 탄생이라 불리며 끊임 없는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배우들의 명 연기와 탄탄한 연출력이 더해져 2015년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부터 제 17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3회 산세바스국제영화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7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9월 미국 개봉 첫 주 100개도 채 되지 않는 상영관에서 상영을 시작했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확대 개봉에 돌입, 박스오피스 10위에서 3위로 뛰어오르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속편 제작을 전격 확정 짓고 각본을 맡은 테일러 셰리단과 함께 스토리 구상 중에 있다. 특히 테일러 셰리단은 스릴러 장르임에도 불구,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각본을 완성시킨 바 있어 본편에 이어 속편 역시 또 하나의 매력적인 시나리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