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기반시설 비용 지원...
이번 답사에서 둘어볼 신규마을은 금산군 부리면 선원리 산48-번지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금산 솔향전원마을'이다. 전체 부지면적 3만5644㎡, 56가구 규모다.
신규마을 36가구(16가구 모집 완료)와 일반전원주택 20가구로 구성돼 있다.
토지 분양가는 각각 신규마을이 3.3㎡당 25만∼32만원, 일반마을은 3.3㎡당 49만원이다.
신규마을은 지자체가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활력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전원마을을 말한다.
특히 금산 솔향전원마을은 수익형 전원마을로 수경 인삼재배시설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한적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답사에서는 솔향전원마을과 함께 인근에 조성돼 있는 수경 인삼 새싹 재배시설도 돌아볼 예정이다. 솔향전원마을 입주자는 이 인삼 새싹 재배시설에 투자하면 전원에 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답사 일정 중 오후에는 충주에 위치한 모듈러주택(이동식 주택) 공장이나 안성 소재 반축목조주택 공장 중 한 곳을 선택해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이동 중에는 전문가의 차내 강연도 곁들여 진다. 때문에 전원생활과 귀농귀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라는 사람이라면 참가를 신청해 볼 만하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대정하우징 박철민 대표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업형 전원주택과
귀촌 전원주택을 함께 병합해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특히 귀농 창업과 관련해 수경 인삼재배 사업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산 솔향전원마을 답사는 4월 13일(토)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서울 도착 시간 기준)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출발 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4번 출구 앞(오전 9시)이며, 2차 집결지는 경부선 죽전정류장(오전 9시 30분)이다. 선착순으로 4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점심식사 등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정하우징 전용 카페(http://cafe.daum.net/jwdjhj
김영태 기자
▶금산 솔향전원마을 답사 개요
-대상지
①충남 금산 : 신규마을 전원마을수경ㆍ인삼새싹재배사
②경기 안성 : 패널널라이징 완축ㆍ반축주택 공장
③충북 충주 : 모듈러주택(이동식주택)
※②와 ③은 당일 사정에 따라 1곳만 선택해 답사합니다.
-출발일시 2019년 4월13일(토), 4월 26일(금), 4월 28일(일) 오전 9시
-출발장소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4번 출구
-참가비 2만원(교통비ㆍ중식ㆍ전문가 세미나 포함)
-입금계좌 농협 355-0010-3639-13[예금주-(주)대정하우징엔]
(※예약환불은 버스 정원 관계로 출발 2일전 까지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