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무상망(長毋相忘)
오랜세월이 지나도 서로 잊지말자".
라는 뜻 이말은 秋史 金正喜의 마지막
歲寒圖의印章으로 찍힌 말이다
"장무상망은(長毋相忘)" 은 추사가 먼저 쓴 것이 아니라,
2천년 전 漢 나라에서 出土 된 기와에서 발견된 글씨이다.
生者必滅이라느말처럼 모두 쓰러지고 결국에는 사라진다.
그러나 추사와 그이 제자 이상적(李尙迪)과 나눈 그 애절한
마음은 이렇게 오는 날도 살아 우리를 감동 시키고 있다
제주도 流配 중의 가장 어려울때
추사를 생각해준 세한도를 주면서 요즘말로 가볍게 永遠不滅
이라 하지않고 조용히 마음을 안으로 다스려 장무상망(長毋相忘)
이라 표현 했다.
그래서 그 哀切함이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것이다
世上을 살면서 오래토록 서로 잊지말자,
'장무상망' 이렇게 말 할수있는 사람이 두어 명은 있어야 인생을 결코 헛되이
살지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넘 길어 요약해서 올린글입니다 읽어 주시길요~~*
아껴쓰면 20년
대충쓰면 10년
아차하면 5년
까딱하면 순간
우리앞에 남은 세월 입니다
인문학 강의중에서~~
쓴 내용입니다
카페 게시글
충청동행방
장무상망(長毋相忘)
아~우루사
추천 2
조회 79
23.12.26 06:3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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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유익한 글로 오셨네요~ ㅎ
어디루 튈지 몰라유.ㅎㅎㅎㅎㅎ
참 좋은의미의 일침을 주는 글 이네요...^^
사람은 어려울때 진정한 친구를 알수 있다지요.
아직은 마음으로
그런친구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껴쓰며 20년 살아봐야지요...^^
눈 뜨자마자
좋은글과 마주하며 이번주도...시작합니다..^^
보람의 주갼이 되시길...^^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적당히~~~^
@아~우루사
ㅎㅎ그럽시다요...^^
올해도 갈무리 잘 하셔요
@정원
안녕하세요